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곧 꺾일 것만 같이 위태롭고 아름다운 꽃. 소년은 과연 집착을 벗어나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떨어진다. 얼마나 기나긴 시간이 흘렀을까?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시간의 흐름에 사로잡힌 채 떨어져 내린다. 저 끝이 보이지 않는 심연의 동공 속으로 떨어진다. 그것은 잊을 수 없는 감각이다. 그날과 같은 감각이다. 그래. 10년 전의 그날과 같은…… 안녕? “헉!?” 불현듯 들려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섬뜩한 목소리...
안녕하세요, 드디어 고대하던 무저갱 에피소드를 쓰기 시작합니다! 줄곧 쓰고 싶었던 에피소드라 들뜬 마음에 에피소드 표지도 만들었네요 ㅎㅎ 무저갱 에피소드라고 별도 에피소드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홍천골 에피소드와 이어지는 내용이에요. 다만 기존 글 분위기랑 공간적인 배경 등이 확 달라지는지라... 개인적으로 별도로 다른 에피소드명을 줬습니다. 그냥 편하...
"당-모-란-!!!!!!!!!!!"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오후. 노기 가득한 목소리가 내공을 실은 채로 당가 전체에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모란이놈 어디 있느냐! "오셨습니까." 무겁게 짓누르는 기운 쯤은 대수롭지 않은 듯, 청량한 목소리의 주인이 저벅저벅 걸어 나왔다. 불같이 화내며 기운을 내뿜는 가주를 가볍게 맞이한 이는 팽(彭) 부인. 하북팽가...
"도련님, 벌써 해가 중천에 떴습니다. 식사는 하셔야지요." 본채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처소에 나이 지긋한 시비는 오전에만 벌써 여 댓 번을 오가고 있다. 열흘. 제가 모시는 이가 기루에서 사고를 치고 가주에게 된통 잔소리를 들은 후에 외출 금지령이 떨어진 지가 열흘째다. 열흘 내내 방 안에만 처박혀 도통 나오질 않는데, 그나마 한밤중에라도 나와 부엌에...
염족 밀정이 서신을 보낸 대로 나흘째 새벽, 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었던 북쪽 국경 마을 산에서 금화국 최정예 부대가 은밀한 움직임으로 산을 타고 있다.칼과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자들이라 무엇이 와도 두렵지 않고 자신만만하다.혹, 사신과 마주치더라도 승리할 자신이 있다.그들은 무엇이 와도 질 자신이 없었다.최정예 부대를 이끄는 대장은 염족 땅에 발을 ...
밤하늘 아래 밝게 불을 비추어 복작이는 저잣거리 사이, 화려한 색으로 빛나는 홍등가. 향긋한 술내음이 역하도록 취한 사내가 비틀거리며 언성을 높인다. "비켜봐-! 제깟 게 뭐라고 내가 부르는데 오질 않아-!" "공자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거 놔! 누구 앞을 막는 거야, 이년이!" 거친 몸짓으로 여인들을 밀치며 꼬부라지듯 걷는 뒤를 같은 방에서...
먹는 게 세상 제일 좋은 주뽕이의 먹부림 일상툰!
1편 https://wishfully.postype.com/post/142277762편 https://wishfully.postype.com/post/14298167 3편 夢 꿈 "승대 니 못좀 받아라.""오야.""망치도.""내 그거까지 받을 손은 없는데." "와 없는데." 하며 고개를 내리깐 진재유가 멋쩍게 제 다리를 붙잡고 있는 임승대를 봤다. 한 손으...
할체割體 장도문주 이규는 왼손 무명지가 없었다. 이규의 손가락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호지투(護指套)가 늘 끼워져 있었다, 검을 잡을 때를 제외하고는. 장도문의 사람들은 소곤거린다. 장원 내부에서 부유하는 말은 진실에 닿지 못한다. 다만 임승대만이 짐작할 뿐이다. 더러워, 혼자 중얼거리고 나서 뒤에서 침을 뱉는 게 고작이다. 장도문으로 오기 전에 그 또한 겪...
시간이 천천히 흘러갔다. 은은한 달무리 아래 소아의 은발이 빛을 뿜어내며 휘날린다. 이제 장기의 흔적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목련과 아린을 잠식하던 장기의 정화도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대단한 재능이야. 역시 소아는 특별한 아이야. 헤헷!” 어머니였던 연가려도 옥녀로써 특출난 존재였다. 옥녀의 직계 후손이었던 그녀는 그야말로 옥녀라는 신비로운 ...
*현패입니다. *오타가,, 있을 수 있고 날조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당청 cp 해당 노래를 보고 떠오른 소재로, 한번씩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쓰긴 했지만 아래 썰? 글을 읽으시면서 같이 듣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주보단 가사를.. 봐주세요.. 8ㅡ8) - 삑, 삑, 삑. 띠리릭-! “형님.” “······아. ...
이야기가 시작된다. 악귀의 일그러진 비원을 이루어 줄 저주. ‘무저갱의 피안화’를 이 세상에 뿌린 그 탄생의 이야기가…… “당시에 소사는 색목인들과 어울리며 해부학을 연마하고 있었어. 질병이나 자살로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모아서 함께 해부하며 지식을 공유했지. 색목인들은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향이 강하지만. 그 진리를 향한 탐구심은 존중할만 해. 덕분에 소...
*어린이날 기념 연성 *오타가 있을 수 있고, 날조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현패 ncp #어린이날 #틀림없이_행복해_집니다 #은방울꽃기구한 운명이라 한탄한지도, 그것을 관둔지도 오래. 청명은 오랜만에 의도치 않은 가쁜 숨을 내쉬었다. "이렇게 아픈게 얼마 만이더라." 모든게 지루했지만 그럼에도 매일매일 운동을 빼먹지 않은 탓에 몸 자체는 건강해질 수 있...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