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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음소거 동지로 만난 인연과의 잔잔한 사랑 이야기
붉은 실 (赤い糸) 10 (완결) 신타로와 미나토가 서로의 마음을 깊이 나눈 후 황제는 본격적으로 미나토를 월국의 황후로 맞이하려 했지만 황후 자리에 자신의 여식들을 넣어 권력을 맛보려는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 물론 과거와는 달리 문하시중 일파처럼 조정 내 큰 파벌은 없기에 그 목소리의 힘이 아주 강하지는 않았다. “폐하.... 화평휘주...
붉은 실 (赤い糸) 9 “설마... 짐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지?” “.............폐... 하....” 잠시 동안 두 사람 사이에 침묵이 흘렀다. “...역시.. 말을 할 줄 아는군.” “...........” “짐이.. 그대의 목소리를 듣고 눈치챌 것 같아 입을 열지 않은거로군.” “....폐하....” 황제는 아키라를 와락 ...
붉은 실 (赤い糸) 8 하나부사 아스카가 (英 明日香) 이끄는 부대가 월국 밖에서 미나토 아키라를 수소문하며 찾는 동안 월국에 전염병이 조금씩 돌기 시작했다. 전염병의 증상은 복통, 설사, 구토, 고열 등을 동반한 것으로 현대로 치면 식중독과 비슷했다. 미나토의 초상화를 들고 다니며 미나토 아키라를 찾던 하나부사 아스카의 (英 明日香) 부대는아키라라...
정부에 인터뷰를 요청하자 자리에 나온 것은 덩치가 다부진 소년이었다. 카페에 들어오는 나를 보고 번뜩 뜨이는 두 눈에는 흐릿한 도시 빛이 비쳐 들었다. 17살. 한눈에 어렴풋이 나이를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젖살이 남아있었다. 그런 인상을 마지막으로 어디서 봤을까, 나는 생각해 내려 애썼다. 생소하지 않았다, 오히려, 탈린의 매캐한 매연가스에 숨어 전혀 기...
당연지사 하게도 우리는 처음 보는 식물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어디 커다란 화분에 심어져 있는 값어치가 높은 난이든, 길가 도로들의 틈을 비집고 태어난 잡초든. 모두 겉으로만 보면 녹 빛으로 물들어있는 것이 전부라 우리도 모르는 새에 가지치기를 하는 도중 그 싹을 잘라내어버릴 수 있는 것이다. 꺾이는 순간까지 우리는 그것에 명명할 음운을 내정해 주지 못하였...
"찬아, 그냥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니까." 목이 졸린 상태로 말하는 게 생각보단 쉽지 않았다. 숨을 모아 뱉어내듯 말한 단어들이 문장이 되었다. 깔끔하게 갖춰 입은 정장이 흐트러졌다. 원우의 목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이 풀어졌다. 아무래도 어린애가 하기엔 무섭다는 거지. 전원우가 이찬을 이 큰 연회장에서 알아보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당장 어제...
요알못 자취생의 누추한 자취방, 섬뜩한 비주얼의 우렁각시가 나타났다.
“아 선배 보여요. 여기, 여기.” 팔을 흔들다가 이쪽을 발견한 유타 선배를 보고 통화를 끝낸다. 몇몇만 온다더니 유타 선배의 뒤로 마키 선배, 판다 선배, 토게 선배까지 줄을 이었다. 다들 눈이 잔뜩 붉어져서. 이곳이 원래 그런 곳 아닌가. 문 열고 들어가기 전만 해도 잘 웃으며 장난치다가도, 막상 출입을 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와, 화환이...
이맘 때쯤 되면 항상 기분이 저기 밑바닥까지 하락하는 느낌이 들어. 그래서인지, 최근에 쓸데없이 울적한 일이 많아지고 자신이 무기력해져 가는 걸 느끼고 있어. 그리고 그때의 기억이 마치 향수라도 불러 일으키듯이 살아나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자신과 맹세까지 나눴던 일을 반복해 버렸어. 그리고 또, 다시는 울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었지만 이렇게 또 혼자서 감...
여름 청명.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갈매기 비행운. 종이 종이 종이 푸름 잉크 종이 이름 종이. 눈물 여름 희석. 종이 종이 종이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바다 네 심장 투척. 완.
본 내용은 드림주 그라피오레를 '대적자'로 상정해 쓰여진 글이며, 메이플스토리 메인 스토리 중 '테네브리스 지역' 스포일러 및 일부 개변 서사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전 글, 즉 피오의 고백 이후 시점으로 진행되는 글 입니다. 그 이후 이렇다 할 관계 발전은 없다시피 지내던 중, 검은 마법사와의 전쟁을 시작한 이래로 급박...
서로가 곁에있는게 너무 익숙해서 없으면 허전하고 무의식적으로 서로를 부르게되는... 청명이랑 청진이는 진짜 말도 안되지만 고1까지 계속 같은반이라 계속 붙어다녔는데 고2때 처음으로 다른반으로 배정되서 무심코 청진/청명 불렀다가 당황하기 쉬는시간엔 청명이가 진이 놀려먹으려고 찾아오고 점심은 맛있으면 같이먹고 마음에 안들면 청진이가 먼저 매점가자고할듯 청명이가...
딘 자린은 녹음을 헤치며 사람이 살 수 없는 행성을 걷고, 또 걸었다. 바람이 불고 낯선 사람의 발소리만이 울려 퍼지는 곳에는 새 소리 하나, 벌레 소리 하나 없었다. 이곳이 5년 전까지만 해도 이 별의 주도(州都)였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였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 이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고 말았으니까. 이 시대에 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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