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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은 님, 해마 님
귀갓길 01 열일곱 살 아마기 린네의 도주로는 다음과 같았다. 첫번째, 마을을 둘러싼 뒷산으로 도망치기. 두번째, 마을을 가로지르는 깊은 계곡을 통해 탈출하기. 세번째, 마을 동쪽의 절벽에서 줄을 타고 내려가 미친듯이 달리기. 소년은 초행길인데다가 남들이 봤을 때 미친 짓이 분명한 세번째 방법을 택했다. 큰 이유는 없었다. 단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성공...
서서히 암흑으로 덮여가는 세상에 주저 앉아 있을 때, 당신이 내민 손에 내가, 그리고 나의 세상이 구원받았슴다. 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임다. 단순한 건강검진이었슴다, 회사에서 해주는. 하지만 그 평범한 일 하나로 인해, 내 세상이 뒤집혔슴다. 태연하게 결과를 들으러 갔어여.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기 전까지는여. " 후천적 색맹 초기 증상입니다. " 점점 눈이...
최근, 시이나 니키는 한 가지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 소문에 따르면, 자신이 현재 몸 담그고 있는 아마기 저택의 '도련님'이 밤마다 잠자리에 들긴 커녕 매번 어디론가 사라졌다 아침이 되기 직전 초여명에 돌아온다는 것. 참으로 이상하디 이상한 소문이었다. 이 소문은 이상함의 정도만큼 저택 곳곳에 빠르게, 하지만 남몰래 퍼져나갔고, 높으신 분 귀에는 ...
나의 사랑, 나의 전부, 나의 세상을 모두 훔친 너를 밤새 내가 지켜줄게. - little star. 사람들은 모두 달이 밤하늘의 중심이라고들 해. 하지만 나는 별이야말로 밤을 빛내는 가장 중심이라고 생각해. 무수히 많은 별들이 있기에, 밤이 빛나니까. 내가 너의 별이 되어줄게, 네가 빛나도록. " 니키. " 하고 부르고, 뒤돌아 대답하는 너를 지긋이 바라...
흑백 논리(黑白論理) [명사] 어떤 사상(事象)을 극단적으로 양분하여, 어느 한쪽만을 판단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 전개하는 논리. 시이나 니키는 무대 위에 서 있었다. 칠흑같이 어두운 관객석에도 자신들이 그곳에 있단 걸 알리는 듯 강렬하게 흔들리는 팬라이트를 보며 서있었다. 팬라이트 덕에 노란색으로 빛나는 관객석은 밤하늘에 아름답게 수놓인 별들과 같았다....
눈을 뜬 니키와 린네는 처음 보는 낯선 방에서 일어났다.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하얀 벽에다 CCTV 조차 없는 방안에 단둘이 있었다. 거기다가 흰 벽에 걸려있는 TV 스크린과 출구로 추정되는 문이 보였다."으아아... 여긴 도대체 어딘지 아심까?""오렛치가 알 리가 있겠냐, 니키자식""그건 맞네여..."니키는 조심히 문 쪽으로 다가가 문 손잡이를 돌리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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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기 전, 나의 세상은 심해와도 같아서, 누군가 끌어올려주길 기다렸어. 나는 너를 만난 그 해가 잊혀지지 않아.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너를 만나, 다시 빛이 보이는 수면 위로 올라왔어. 아주 밝고, 아름다운. 나를 심해 깊은곳에서 끌어 올려준 너는, 나의 구원이고, 삶의 목적이야. 아, 니키. 너는 나의 또다른 가족이야. 고향에서, 심...
그 날은 지극히 평범한 날이었다. 스케줄로 가득찬, 평소와 같은 하루. 그일이 없었더라면. " 린네군~! 여기서 뭐하심까? " 들려온 니키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어. 아, 니키큥. 그냥 걷고 있었다며 내뱉는 소리에 넌 그냥 아, 그렇슴까? 하며 시답잖은 이야기를 했어. 그 이야기가 태풍 전 고요라는 사실도 모른채 말이지. 그때도 평소처럼 너의 직장으로 놀...
그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슴다. 우산이 없어 멍때리던 그날,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당신이 보였슴다. 저를 향해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던 당신의 모습을 보며. 저는 매우 기뻤슴다. 당신이 횡단보도를 건너 제게 오다, 반대편에서 오는 트럭과 부딫치기 전까지는. " .. 린네군! " 저는 비가 오는것도 모른채 달려나갔죠. 당연한 일이었슴다. 신고할 정신...
오늘 연습 시간에, " 린네항. 그 헤어 밴드엔 무슨 의미라도 있는겐가? " 라 묻는 코하쿠의 말에, 잠시 그 기억을 회상했다. 음.. 그때가 가을이었나. 그날은 니키랑 집에서 놀고 있었어. 근데 앞머리가 거슬리길래, 눈쌀을 찌푸리고 있었더니, " 린네군! 왜그러심까? " 아니, 그냥 머리가 눈을 찔러서. " 음.. 아! 그거 써보시겠슴까? " 그렇게 네가...
" 아마기! Himeru가 아이돌 답게 행동하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항상 들리던 Himeru씨의 목소리와, " 캬하하! 오렛치 아직은 괜찮다고?! " 대답하는 린네군의 목소리. 평소와 같은 일상이었기에, 그냥 넘겨버렸던 나의 실수임다. 다시 생각해보면 어딘가 이상했는데 말이져. 그날따라 날씨가 좋았고, 평화로웠슴다. 그렇기에 그냥 넘어간 걸지도 모름다. 그...
어느 화창한 여름, 오늘도 Crazy : B의 아지트로 쓰이고 있는 곳은 카페 [시나몬]. "히익! 린네군! 또 제 지갑을 털어간 검까?" 캬하하! 곧 돌려줄게, 니키큥. 하지만 오늘은 뭔가 느낌이 좋은걸? " 린네군! 저녁먹기 전까지는 돌아오라구요!" 니키. 너는 항상 그렇게 나에게 웃어주었지. 내가 아이돌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다 네 덕분이랄까.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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