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미도리마만을 보았다. 그러자, "....미안...하다.." 그 미도리마 신타로가 입에 미안함을 담았다. 정말로 하늘이 두 쪽 나는게 아닌가 싶지만, 타카오 카즈나리이기에 하는 사과임을 알기에, 결코 하늘은 두 쪽 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ㅡ녹고, 생각치 못한 행동. 졸업식의 어이없는 고백 이후로, 둘은 ...
믿고 싶지 않은 현실 속에서, 타카오의 동공이 흔들렸다. 특기인 호크아이따위 지금 이 순간 발동이 될 수 있을리가 없었다. 바로 눈앞조차도 잘 보여지지 않는 것 같은데, 무슨 웃기지도 않는 호크아이란 말인가. 지금 보여지는게 거짓같이만 느껴지는데. ㅡ녹고, 생각치 못한 자리. 후... 깊게 숨을 내쉬었다. 그런들 실내에서까지 입김이 나올리는 없었지만, 이상...
"미야지씨... 왜 우린 베타일까요?" 옥상 위에서 우유를 마시고 있었는데, 타카오한테서 그런 소리가 들려왔다. 문득 웃기지도 않는 소리를 한단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태어났으니까." 그래서 그런 정신머리를 아예 뜯어고치려고 말을 했다. 마치 녀석의 말이, 정반대로 들려서. "하하핫~ 아아~ 알파로 태어났음 좋았을텐데." 실은 오메가로 태어나고 싶었으면서...
"역시인거냐."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자신이 있었다. 마치 자신을 믿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쿠로코의 모습에, 미도리마는 입을 꾹 다물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그의 냄새를 맡으려고 해도 맡아지는 것은 빌어먹을 노란색밖에 없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워낙에 시끄러운 녀석이었고, 워낙에 자...
미도리마는 동공을 좁혔다. 고개를 한껏 숙인 채, 채 하고 싶은 말조차 다 하지 못하고 있는 타카오의 모습은, 이미 모든 것을 말 한 뒤인 것 같았다. 사실 전부 들어버렸다고 하는 것도 맞는 이야기다. 저렇게 온 몸으로 말 하고 있는데, 아직도 모르겠다고 말을 하는 건 정말로 바보밖에 되지 않는다. 키세에게 '너무 둔한 거 아님까!?' 라는 소리를 들어도 ...
솔직히 미도리마 신타로에게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었다. 그렇기에 눈에 뻔히 보여지는 타카오 카즈나리의 행동이 썩 마음에 들을리가 없었다. '이 녀석은 나를 좋아하고 있군.' 동급생, 거기다가 같은 남자에게 굴고 있는 모습치고는 확실히 다른 그의 모습에서 미도리마는 깨달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두었던 거리였고, 그렇기에 거부했던 그였다. 웃기지도...
스토어 상품 배송 방법부터 수수료까지 전부 알려드려요
씨발. 언제나 생각을 하면서, 언제나 같은 행동을 해 버리고, 언제나 같은 말을 하게 된다. 입에 걸레를 물었냐는 친구들에 최대한 욕을 자제하려고 하는 자신임에도, 저 빌어먹을 것들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입에 욕이 올라오게 된다. 씨발. 씨발. 그것도 한 번이 아닌 여러번. 이유라고 하면, 지겹고도 너무 지겨워서. "오!! 미야지씨!!! 으히~ 여기야요~"...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도 없었고. 누군가와 연애를 해 깊은관계도 꺼려졌었어. 다른 사람과 깊은 관계가 된다는 건 무서운 일이야. 깊은 관계가 된다는 건 나의 깊은 내면까지 그 사람이 알아버릴지도 모르잖아? 중학교 때, 반 친구 중 한명이 신경쓰인 적이 있어. 하지만 금방 외면했지. 내 마음을 다 주는 것도 무서웠고 받는 것도 무서웠으니까. 그래서 이번에도 금...
불이 꺼진 작업실. 사방이 깜깜한 와중 모니터만 외로이 빛을 내뿜고 있다. 스피커에선 큰 소리로 마이너한 음악이 쿵쾅대고 있다. 비트 마구잡이로 찍어낸 노래는 형편없이 흐른다. 노래 제목은 이따 연락한다며(가제). 어둠에 휩싸인 승연은 퀭한 몰골로 고개를 까닥이며 구슬픈 멜로디를 흥얼거린다. 리와인드 필링스 4 승연이 십 년 후로 날아온 지 나흘째. 우석은...
미마가 달릴 때마다 총알 같은 빗방울이 쏘아졌다. 모래로 무장한 빗방울이 바닥을 굴렀다. 미마의 하얀 양말을 적시고, 내 온몸을 적셨다. 미마는 검어지지만 나는 더 검어질 곳이 없다. 미마의 발뒷꿈치를 부여잡았다. 할 수 없는 말들이 거머리처럼 꾸물거렸다. 동그랗게 말린 파도가 세모처럼 부서졌다. 쏴아, 하는 소리가 미마와 나를 감싸안았다. 미마는 파도 앞...
무료배포본입니다^^
녹고. 전지적 타카오 시점. 안녕, 신쨩. 잘 지내고 있어?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천사계 일은 잘되어가? 내 쪽은 전혀 일이 없어. 그래서 더 슬프달까. 아무리 내가 하급 악마라지만 이렇게 일이 없는 게 말이 되냐구. 그래도 하루하루 신쨩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 그러니까 전혀 슬프지 않게 된 거 있지? 신쨩, 보고 싶어. 매일 네 생각만 나. 눈앞에서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