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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여기서 뭐해요.." 승식의 머리 위로 우산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갑자기 생긴 그림자에 익숙한 목소리도 알아채지 못한 승식은 위를 올려다봤다. "왜 여기 앉아있어요, 우산은?" 승식은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방금까지 세차게 내리던 비마저도 잠시 멈춘 듯 들리지 않았고, 승식의 귀엔 오직 임세준, 그의 목소리만 맴돌았다. "네가 왜... 여기 있는 거...
"형, 갑자기 웬 신발..?" 오랜만에 만난 세준에게서 받은 신발 선물에 수빈은 괜히 긴장했다. 어느덧 사귄 지 3년 가까이 된 둘은, 뜨겁게 사랑한 연애 초반과는 달리 이제는 서로에게 무관심하기만 하다. 며칠 동안 연락하지 않는 것은 일상이 되었고, 이제는 가끔씩 오는 전화 통화마저 조금씩 귀찮아지고 있었다. 그런 둘이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 세준은 수빈...
오늘로 벌써 10년... 10년 동안 나는 형을 마주치지 못했다. 물론 도둑이 그 이후로 활동을 끝낸 것이 크기도 했다. 활동이라도 한다면 어딨는지 정도는 알 수 있을 텐데.. 도둑의 활동이 없어진 뒤, 형이 끈질긴 가문 사람들에 의해 죽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나는 믿지 않았다. 형을 본 건 고작 어린애들 몇 명뿐이기 때문에 그 소문이 사실일 리 없었...
집에서 도망쳐 나온 뒤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날 새벽 집이 한바탕 뒤집어졌다고 한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사라졌음에 슬픔을 느끼셨고, 아버지께서는 도둑을 놓쳤음에 대한 아쉬움과 도둑을 따라간 나에게 약간의 분노를 느끼신 것 같다. 그리고 몇 시간 뒤, 도둑의 전화가 아버지의 집에 울려 퍼졌고, 그 시각 나는 바닥에 앉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저 멀리에서 있는...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이 이야기는 내가 어릴 적 겪었던, 마치 한 편의 소설 같은 그런 이야기이다 지금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나는 모르지만.. 내가 어릴 적에 그 사람은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었다. 내가 그 사람이라고지칭하는 이유는 그 사람의 이름도, 주소도, 전화번호도 아무것도 모르는 정말 남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와 내가 만난 것도 벌써 10년 전이고, 만난 것도 고작 ...
w.둘기 (99) * 한 달만 더 버티자. 또 한 달만 더 버티고, 한 달만 더 버티고... 세준아. 형 저 한 달만 더 버텨볼게요. 세준아.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에요. 세준아, 1년이 지났어. 이제 그만 놔주자.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일을 하러 나가는 것도 아니다. 방 한구석에 무릎을 꿇고 하루종일 앉아 손을 모은다. 하나씩 평생 믿지 않던 신들의이름...
"그냥 세준이 하고 싶은 거 해." 확실히 이 선배는 이상하다. 미스테리 연구 동아리 임세준X강승식 그 선배와 처음 만난 것은 학교 옥상이었다. 입에 막 담배를 물고 불을 붙였던지라 누군가 옥상에 있다는 것에 엄청 쫄았었다. 안그래도 임세준 개복치라 옆에서 소리만 질러도 쪼는데. 어 저렇게 생긴 개 있었는데. 이름이 뭐더라. 놀라서 어깨가 잔뜻 솟은 채로 ...
분명 오늘 이럴 계획이 아니었는데. 오늘 아침만 해도, 아니 방금 과방에 들어오기 전까지만해도 승식은 기분이 좋았다. 심지어 조금 설레기까지 했다고. 여전히 연락 없는 핸드폰은 조용했지만 어차피 이따 학교가면 볼 테니까 생각하면서 준비를 했었다. 평소보다 더 예쁜 옷을 고르고 머리도 신경써서 올리고. 매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는 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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