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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료한 현정이네 할머니, VR 커뮤니티에서 드래곤 기사단이 되다!
툭- “하, 진짜 무슨 귀신도 아니고..” 아침 7시, 항상 맞춰놓는 알람이 귓가에서 시끄럽게 울어댔다. 밍기적거리며 몸을 반대편으로 돌려 제대로 떠지지도 않는 눈을 억지로 뜨곤 알람을 껐다. “아아, 학교, 가기, 싫어어.” 핸드폰을 베개 옆으로 던지고 거의 몸을 던지다시피 침대에 다시 누웠다. 누가 보면 좀비가 따로 없었을 것이다. 으으... 앓는 소리...
“서재하. 너 요즘 뭐하고 다니냐?” “뭐지? 그 화난 것 같은 말투는? 굉장히 거슬리는군.” “하- 뭐하고 다니냐고. 너 윗선에서 말 나오는 거 몰라?” “그게 무슨 상관이지? 드리머 꿈 설계하라고 해서 하고 있는데. 그게 다야-” “아니잖아. 아니니까 말이 나온다는 거 너도 잘 알지 않냐?” “하, 어쩌라는 거야. 너 나 일하는 거 안 보이냐? 잔소리할...
“형-!!” 짧은 거리지만 뛰어 오느라 숨이 찼는지, 숨을 고르는 은수의 몸이 위아래로 움직였다. 하지만 은수는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지 조금은 빨개진 얼굴로 나를 올려다봤다. 강아지 같아… 큼. 강아지 같다는 내 생각이 은수에게 미치지 않으련만 괜히 부끄러워 헛기침을 했다. “형. 목 아파요? 얼굴 좀 빨간데?” 얼굴이 빨개졌다며 은수는 제 손을 내 얼굴...
하, 도은수 보고 싶다. … 무슨 생각을 한 거지? 도은수가 보고 싶다니. 내가 이상해지는군. 이러니 경고 먹는 거 아니겠어. 흐트러진 정신을 잡고 받은 파일을 내가 보기 편리한 방식으로 정리했다. 하지만 바삐 움직이던 손이 어느 순간 멈추었다. ‘도은수’ “미친-” 모니터엔 도은수 이름 세 글자만 가득하다. 그 아이랑 어떤 일도 없었는데 이렇게 한 순간에...
“저-” 나? 설마 나? 누구를 부르나 싶어 주위를 둘러봤다. 하지만 내 주위엔 아무도 없었다. 여전히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도은수다. 너무 놀라 뒷걸음으로 도은수에게서 멀어지려고 했다. 세 걸음 정도 남았을 쯤 급하게 링커의 강제종료를 눌러 꿈을 종료시켰다. - “…팀장님? 괜찮으십니까?” 강제종료와 동시에 금방 관리실로 돌아온 나는 머리가 지끈거림을...
“재하- 이 일 그만 하고 싶은 건 아니지?” 항상 부드럽게 내 이름을 부르는 대표님이다. 그리곤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대표님은 항상 나를 떠보기 위해 질문으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어제 있던 일. 드리머 꿈 개입도 개입인데, 운영팀… 윤승호던가? 그 직원 실수던데. 왜 우리 재하 씨가 다 책임지려고 하는 걸까요?” “……” “어떻게 알았냐는 표정이네요...
자고 싶을 때 자지 못하는 사람의 일기
“팀장님! 긴급입니다!” 노크도 없이 들어와 기분 나쁘려던 찰나, 긴급이라는 말에 준우 씨의 손에 들린 서류가 눈에 띄었다. “무슨 일이죠?” “오늘 배정 받은 드리머 황지수 씨는 설계 2팀으로 넘기고 이 드리머 먼저 설계하라고 긴급 서류 내려왔습니다. 여기-” “도은수… 18살?” “네, 맞습니다. 다른 설계팀에서도 도은수에 대해서 꿈 설계하고 꿈 실행까...
어쩌면 방금 최영민을 본 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그 애에게 언제 떠날 계획이냐고, 가기 전에 알려달라고, 차마 묻고 부탁할 용기는 나지 않았다.
"설계1팀 서재하 앞으로.“ 강단으로 나가는 동안 박수갈채가 끝나지 않았다. “이번 달 드림테크 우수사원도 서재하 팀장이네요.” “서팀장 온 이후로 바뀌지가 않잖아” “그러니까요- 근데 또 이렇게 상 안 받으면 워낙 바쁜 사람이라.... 얼굴 보기 힘들어요.” “맞아 맞아.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해봐 저렇게 잘생긴 얼굴이 어디 있니?” 내가 들리지 않는다고 ...
끼익- 웅성웅성. 주변 사람들이 남자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그들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은 무대의 핀 조명마냥 횡단보도에 누워있는 남자 둘을 비추었다. 교복을 입고 있는 남자를 거친 듯, 조심스럽게 안고 있는 남자의 팔이 살짝 움직였을 때였다. 힘겨운 듯 살짝 일어나 눈을 마주치며 안겨있는 남자에게 괜찮은지 물었다. 그는 남자의 뒤로 비쳐지는 햇빛 때문에 눈을...
그저 은근슬쩍 허벅지를 베고 누우려 했던 것뿐인데, 이청훈이 갑자기 비명을 질러서 깜짝 놀랐다. “뭐냐, 너, 여기…… 아프냐?”
하루에도 몇 번이고 훔쳐보던 얼굴이, 아주 놀란 표정을 하고서 나를 보고 있다. 손에서 자꾸만 열이 나는 것 같다. 어쩌면 이렇게 된 게, 차라리 잘된 일이라고 생각해. 이제는 네 앞에서 아무것도 숨기지 않아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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