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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구독자와 소통하고 홍보하는 6가지 노하우
“제가 두들겨 팬다고 고쳐질 사람 아닐 거 누구보다 잘 알지 않습니까.” 저 한마디가 뭐라고, 겨우 가라앉힌 야마와 함께 빙빙 맴돈다. 아마 너와 나의 문제는 그간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미쳐있던 서로를 보듬는 바람에 서로의 알지 않아도 될 점까지 꿰뚫고 있음에도 고려치 않는, 섬세라고는 제 어미 뱃속에 두고 태어난 이들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려니 하였다....
네가 안쓰럽고 내가 안쓰럽다. 네가 뱉어내는 모든 말들이 저로 하여금 동질감을 유발하고야 만다. 위키드에게 호의적인, 가족도 사랑도 죽을 위기에 처해 그들밖에 남지 않은 프리너와 위키드에 반하는, 가족도 사랑도 죽여놓고는 결국에 그들의 곁으로 돌아온 디에서였다. 결론적으로는, 실험체라는 사실도 변하지 않은 채, 서로의 뒷목을 스캔하거든 너는 X4번 실험체겠...
(저는 늘 이 위키드를 놀이터처럼 제 멋대로 나돌아다녔다. 남들은 지레 겁먹어 규정이니 뭐니를 지키기 바빠할 때 나 몰라라 매뉴얼 따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데드라인 위에서 탭댄스 그 비스므리한 것을 잔뜩 추었다 볼 수 있었다. 마치 저가 뭐라도 된 것마냥 위키드를 무시하고 제 하고픈대로 구는 것치곤 실험체가 되는 것만큼은 필사적으로 피하려 들었는데 그런 ...
(…부스럭대는 소리, 이 새벽에 달칵—스탠드를 켜서 침상 옆 놓인 물건들을 챙겨 조용히 요를 걷어 기상한다. 아니 잠을 잔 게 맞긴 하나? 맞은편 우연히 눈이 맞은 동기에게 검지를 뻗어 “쉿” 입꼬리를 들어 올려 웃어 보이곤 발뒤꿈치를 최대한 땅에 닿지 않게 한 채 슬리퍼도 버려주고 숙소를 빠져나왔다) ……아. (묘한 해방감. 참았던 숨을 그제야 자유로이 ...
…뭐, 뭔. (부스스하게 털고 일어났다. 바깥에는 해가 중천이고 그나마 쳐놓은 블라인드 사이로 햇살이 저만, 딱 정확히 저만 피해서 비추고 있는 개운한 아침. 그가 작게 말했다. “좆됐다.”) ……내가 말이야, 지금 머릿속의 그…분? 리제라고 하셨나? 지금 저한테 말 거신 거예요? (어차피 보이지도 않을 터인데 삿대질하듯 제 가슴팍을 짚어 눌렀고 어제부터 ...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제가 그걸…… (또 소리가 작아진다) ………내 알바냐? (또 정확한 말소리) …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세 조용해진다) 네… 누나, ……좋겠어요? …누나니까. (또 먹먹해지는 말소리 그리고 기분 좋은 웃음) 안 아프게, …(흠칫 놀라는 낮은 심음) ……안 아프긴 시발. (또 정확한 말소리) ……… (짧게 끊기고 들리고 안 들리길 반복하는 일상적인 한 사람의...
92715일. ……Day 1. 안녕 루크, 난 또 이 빌어먹을 침대에서 눈을 떴단다. (이불을 끌어당겨 머리 끝까지 덮어썼다) …이게 본능적으로 말이다, 너와 캐롤라인, 누구에게 말을 걸어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어. 내게 희망을 쥐여준 네가 야속하기도 하고, 아무런 신호도 잡지 못하는 이 개같, …아니. 무쓸모인 무전기도 (…말을 멈추고 눈가를 비볐다. 허옇...
Day, 92714… 월요일에 온 것을 환영해 루크. 절대 내 말 따위는 들어주지 않을 것 같았으면서 기어코 월요일까지 왔구나? 뭐… 어쩌면 네가 후회할 수도 있겠단 억측마저 드는구나. 한 가지 부탁이 있다면 부디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으면 해. (“부대 시절엔 PTSD 증상은 전부 내가 도맡아 치료했는데, ……” 시간도 이른 아침, 한시도 발소리가 멈추지 ...
Day, 92713. 요일은 일요일. ……좋은 새벽 루크, 연락 잘 받았어. 너도 이제 익숙해진 게지? 그래 맞아 하루 남았어. 그간 네게는 길었을 6일 동안… 연락 줘서 고맙다? 덕분에 심심함은 무슨, 다 죽어가는 노인네가 이 터무니없이 넓은 집구석에서 고독사 할 일은 없는 게 다행이야. (“지금은 루크 네가 있으니까.” 그리곤 배시시 웃었다. 다시 평정...
Day, 92712. 요일은 토요일… 안녕, 다섯째 날이네. (웬일로 멀쩡한 정신상태로, 잠으로부터 깨어있다. 비몽사몽 잠긴 목소리로 알아듣기 힘든 헛소리들을 웅얼거리던 사람은 어디 가고. 단, 침대 부스럭대는 소리 대신 또렷한 말소리가 낮게 울리는 것이 욕실 같단 점도 괜찮다면 말이지) 어제 하루는 잘 지냈어? (괜스레 답지않은 시답잖은 소릴 하는 꼴이 ...
Day, 92711. 요일은 금요일. ………(달칵, 드르륵 연신 다이얼을 돌려 신호를 잡아낸다. 이불속 부스럭대는 잡음과 기계음이 섞여 괴기스런 소리를 내던 중, 그가 드디어 무전기를 이불 바깥으로 구조해낸다. 여전히 시작은 잠 덜 깬 목소리로) 나는 라이야. L, a, i. 라이라고 부르렴. …네가, 아니 이제 루크라고 해줄까? 아, 사장님이 좋으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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