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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문제의 편지에 적힌 장소는 나비가 읽었던 그 어떤 책에서도 본 적 없는 곳이었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하게 사람이 모여 사는 여느 도시처럼 보였다. 하지만 다른 장소와 확연히 다른 점이 있었는데, 겨울을 마중 나온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이곳인가 봅니다." 겨울과 나비는 도시 한복판으로, 그곳에 있는 수수하고도 큼직한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나비...
한 번도 원한 적 없던 묵직한 선물들이 어깨 위에 하나씩 얹히던 시절을 기억했다. 브랜든 카스는 동부 대륙 횡단 열차의 끄트머리 칸 창가 자리에 앉아 창문을 향해 몸을 기대고 눈을 감았다. 비명과 비명 사이 어떤 비명은 익숙한 울림으로 깊은 곳을 긁는다. 동생 같은 건 필요 없으니까 마구간에 보내 버리라고 떼를 쓰던 시절이 정말 있었던가, 아니면 그것도 반...
뭐, 항상 그래왔다. 이때까지 계속 이렇게 살아왔는걸—? 소중한 것들을 잃으며 살아왔는걸. ———오다 사쿠노스케가 잠들어 있는 묘지에서.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 내가 소중하다고 정의를 내린 모든 물체든 사람이든, 항상, 소멸했어.“ 다자이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바로 요코하마 묘지에서 S. ODA 라고 적힌 비석에 기대어 말을 했다. 결코 ...
기차를 타고, 배를 타고, 나비는 태어나서 한 번도 밟아본 적 없는 낯선 땅에 도착했다. 겨울은 마왕으로 인해 저마다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는 이 도시 저 도시로 나비를 데려갔다. "마왕을 마냥 싫어하시는 줄로만 알았는데, 동행인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부분이 있나 봅니다." "누가 들으면 내가 온종일 마왕 얘기만 한 줄 알겠군." 나비는 가만히 따라다...
※공포요소, 불쾌 주의※
아, 어둡다. 불쾌해져버린 나는 그새 어두움에 적응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있다. 어라, 저기 앞에 저 사람은 누굴까. 나는 호기심을 품은 채 계속해서 걸어갔다. 아, 드림주였구나. 어라? 내가 오늘 드림주를 만나기로 했었던가? 약속을 잊어버렸었나보네. 드림주에게 말하면 또 자신과의 약속을 잊어버렸다 하며 삐져버릴지도 모르니 난 잊어버리지 않은척 눈이 ...
느지막히 아침을 먹고 있던 나비 앞에, 웬 거대한 짐가방이 내밀어졌다. "누가 집 나가기로 했습니까?" 나비는 기뻐하는 내색을 하지 않으려고 접시만 내려다보며 물었다. 나비는 드디어 삼촌 방에 있는 쓸모도 없는 잡동사니들을 전부 치우고 그 자리를 자신의 작업실로 만드는 상상을 했다. "너란다." 등 뒤에서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숟가락을 든 나비의 손...
그 애의 퇴근 시간이 곧이었다. 화요일이면 회식도 없어서 늘 일찍 끝나는 날이었다. 혹시라도 그 애가 이 아저씨를 마주칠까 걱정이 됐다. 나는 아저씨를 뿌리치고 열람실로 달려가 내 짐을 챙겼다. 가방을 매고 도서관을 빠져나오니 아저씨가 뒤를 쫓아왔다. “모른다니까 왜 이래요?” “웃기지 마. 니가 이 동네에서 그 새끼랑 돌아다니는 거 내가 봤는데!” “쫓아...
“나를 네 집에 들인 이유가 뭐야?” 궁금했다. 생각해 보면 송현준은 출근 전 첫인사를 하는 날, 나를 못마땅해하다 못해 꺼지라고 으름장까지 놓았던 인간이다. 그 지랄을 떨었던 인간이 생활 공간까지 공유해야 하는 일에 나를? 분명 다른 목적이 있을 거라는 게 내 생각이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유?’ 짧게 되묻는 송현준을 보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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