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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단한 사건은 아닌데,” 호가는 입을 비죽 내밀며 소파 등받이 위에 턱을 받쳤다. 시선은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무실의 주인을 향한 채였다.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라서,” 짧은 휴지 사이에 흘긋 사무실 주인의 눈치를 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기왕지사 내가 초동도 맡았는데…….” “얌전히 집에나 가.” 길게 말꼬리를 잡아빼던 호가의 ...
“웨이저우 군, 룸메이트가 퇴소서 냈는데 말야.” 기숙사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기숙사 관리팀 직원이 생각났다는 듯 날 잡았다. “룸메이트요?” 무슨 의미인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아 되물었다. “그래, 황징위군. 다음 달에 퇴소하겠다고 하던데 이야기 못 들었어?” 당연히 지금 처음 듣는 얘기였다. 어젯밤에도, 그제에도 한 침대에서 잠들었지만, 퇴소의 ㅌ자도 ...
상해의 보석, 만인의 연인, 대륙의 첫사랑 호가는 명실상부하게 그 인성과 성격으로도 사랑받는 사람이고 실제로도 그랬기 때문에, 만약 그 것이 카메라나 잡지, 하다못해 온라인의 싸구려 황색 저널 앞이기만 했어도 그런 대답이 나왔을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자리는 연예계에서 십여년 이상을 함께 해온 오랜 동료들의 왁자지껄한 술자리였고, 그들은 가깝지 않...
안녕하세요, 푸른모래입니다. 9/20 호가 생일을 맞아, 생일 기념 호가른(호가 오른쪽 RPS) 단편집 <아무렇게나 부르는 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인포를 보시고 수량조사 부탁드립니다! 수량조사 페이지: http://naver.me/FwHNyR1E 1. 인포메이션 - 커플링: 원홍호가, 왕개호가, 근동호가, 건화호가 각 1편씩 총 4편...
왕카이는 수건으로 머리에 남은 물기를 털어내며 다른 손으로는 분주하게 핸드폰의 화면을 넘기고 있었다. 하얗게 빛나는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왕카이의 눈은 숨길 수 없는 기대감에 젖어 전에 없이 반짝이고 있었다. 성급하게 게시판의 목록을 새로고침하는 손가락에는 조급함마저 묻어났다. 잘 짜인 몸의 선을 따라 하얀 침실 바닥으로 물이 뚝뚝 떨어졌으나 왕카이는 개의...
1 어떻게든 안 될까? 부탁할게. 여학생이 두 손을 모으고 안타까운 눈으로 존을 올려다보자, 그는 움찔 굳어버렸다. 면전에서 거절하기가 힘들어졌다. 존은 난감한 기색으로 슬쩍 시선을 피하고 말았다. 존조John Cho. 그는 문예부에서 벌써 2년째 활동 중인, 학교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수려하거나 화려한 솜씨는 아닐지라도 진솔하면서도 담백한 필력은 여러 ...
<사기꾼 - RPS 왕개X호가> w. 푸른모래 중철 / 30-40p
얼마나 지났을까 제임스와 미키에게 붙잡혀 몇 잔을 연거푸 마시다보니, 어느새 릴리와 웨이저우가 돌아와 있었다. 두 사람 모두 크게 달라지지 않아 보였다. 릴리는 활기차게 떠들었고, 웨이저우도 사람들과 어울려 사람 좋게 웃어 보이고 있었다. 그 때였다. 어디선가 천둥소리가 들려왔다. “…천둥 소리?” 머리 위를 올려다보자, 어느샌가 시커먼 먹구름이 잔뜩 몰려...
4. 카이는 생각했다. 이처럼 저는 변종이 따로 없다. 저는 완전히 귀속되어있음에도 당신만은 자유롭다니. 오롯한 세계에서 혼자만 뒤숭숭한 기분이 따로 없었다. 그를 향한 제 마음을 다발로 묶어 패대기칠 수 만 있다면 이 비참함을 진즉 버렸을 테다. 목덜미 시린 현실을 어찌할 수 없이 확인한 마당에 전화번호, 그것도 차마 안 된다 잘랐어야 했다. 단두대에 올...
3. 그가 없는 여동생을 들먹인 건 순전, 재깍 나온 재간이었다. 그 농간이 없었다면 눈앞의 남자는 진즉 달아났을 테고 건화는 그의 안절부절못함이 썩 마음에 차지 않았다. 수리첸의 소설은 완벽하게 웃겼다. 이중적인 의미로. 그가 홈페이지에 기재했던 평론처럼 인과 부족한 전개에 달콤한 섹스라는 마법의 가루를 한 포대나 쏟아부운 포르노가 맞았다. 물론 기막히게...
2.낯빛이 시퍼렇다 노래지고 하얘졌다.운 나쁘게 그 날 새벽부터 고뿔 걸린 아이처럼 미열도 났다. 죄 뒤집힐 듯한 구토로 푸른 위액을 쏟아내기까지 하고 도착한 상해문예출판(上海文藝出版)은 신축 사실을 과시하기라도 하듯, 특히 연회장 벽에선 옅은 도료 냄새가 났다. 빈혈을 일으키는 유독한 냄새가 났다. 그저 카이의 머릿속엔 주문처럼 숱하게 제 목소리를 닮은 ...
160710 네임버스AU & RPS. 에로티카소설가와 비평가 설정. 섹스는 환생하는 아홉 가지 이유 중 하나다. 나머지 여덟 가지는 중요하지 않다. 책은, 이를 공상만으로 가능하게 만든다. 1. ‘사랑에 노련한 사람은 없지만 수리첸은 책상물림으로 사랑을 배운 게 틀림없다’ 일필휘지다. 한 문장이 매서웠다. 남자는 아직 세상보다 혀끝의 잔인함에 덜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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