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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늘도 여기서 만날거지?" "...별로, 나 이제 너랑 안 만나고 싶은데" "그게 무슨 소리야?" "너 질렸다고. 그러니까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 "뭐? 오빠, 오빠!!" 뒤에서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여자를 뒤로 하고는 옷을 챙겨 입어 모텔을 빠져 나왔다. 하나같이 다 똑같은 놈들만 만나니 이제는 질렸다. 조금 더 새롭고 흥미로운 사람을 찾기 위...
"저는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돼요." 김태형은 생각보다 더 끈질긴 배우였다. 주연 배우 캐스팅 이후 시나리오 교정 작업을 여러 번 해봤지만, 이 정도로 열의가 있는 배우는 본 적이 없었다. 태형이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섭섭했지만, 오히려 작업하기에는 박지민보다 박하연으로 사는 게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민이는 여섯살 이후 단 한번도...
"박지민 어디 갔어요?"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전정국의 치켜올라간 눈썹 옆으로 땀 한 줄기가 흘렸다. 딱 벌어진 갑빠에 볼캡을 눌러쓴 모습이 제법 체대생 다웠다. "왜 나한테 박지민을 찾아." "역시 형은 도움이 안 돼." "미쳤냐?" "볼일 보세요." 거칠게 닫히는 동아리실 문을 보며 태형은 이마를 짚었다. 저것들이 무슨 영화 동아리를 한다는 건지. 전...
47. 외전; 그 이름, 겸이. “겸아, 잠깐만.” 녀석이 고개를 돌린다. 대답하지 않아도, 녀석이 ‘응.’이라고 대답한 소리를 듣는다. 묻지 않았지만, 녀석이 ‘그래, 뭔대?’라고 묻는 소리를 듣는다. 녀석은 그랬다. 내게 녀석은 언제나 그랬다. 느릿하게 자리에서 일어서 내게 다가오는 발걸음. 오늘은 정말 술에 취했지만, 술에 취한 듯한 느긋하고 여유로운...
※ 이 글은 픽션입니다. 인물, 장소, 사건 등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가 아님을 알립니다. 실제와 일치하는 것이 있다고 해도 우연임을 알려드립니다. 2차 가공, 커플링 수정 및 무단 배포를 금합니다. [레드벨벳 팬픽/조이린] 택배 w. Keeper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 어디를 가도 보이는 거라곤 우리는 이 따사로운 햇살과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을...
외전 1-4(우진) By.둥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지만 그 순간 함께 넘어지는 대휘를 잡아 주었고 바닥에 몸이 전부 밀착되는 순간에 나는 대휘를 꼭 끌어안고 있었다 눈을 뜨자 놀란 대휘의 눈이 고작 5cm정도 될까 한 거리에서 깜빡거리고 있었고 그 눈을 보자마자 심장은 미친듯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조금만 움직이면 입술이 닿을것 같은데 "...괜찮ㅇ" 괜찮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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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훈은 겨우 완성한 보고서를 저장한 뒤 파일을 부쳤다. 전송 버튼을 누르는 손가락에 경쾌한 힘이 들어갔다. "끝이다―!!!!" 쭈욱 깍지 낀 팔을 위로 뻗으며 외쳤다. 산뜻한 해방감과 함께 부엌 냉장고를 향해 돌격하였다. 맥주 한 캔을 꺼내 단숨에 목에 넘기자, 시원함이 목구멍을 타고 내장을 흔들었다. 일훈의 눈이 예쁘게 접혔다. "이제 다 했냐?" 마침 ...
성재를 편히 눕힌 뒤 물수건을 가지러 나가는 그 잠깐 사이, 또 한 차례 파장이 울리며 손바닥에 손금을 따라 큰 상처가 났다. 창섭은 허둥지둥 물기도 다 짜내지 않은 물수건을 가지고 방으로 돌아왔다. 다시 손을 잡아주자, 처음보다는 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이내 잠잠해졌다. "어쩐다…"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이게 무슨 일이람. 이유 있는 조급함. 성재의 상처...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오르는 계절, 봄. 준면은 3학년의 첫 날을 기대하며 집을 나섰다. 꽤나 이른 아침에 준면은 눈을 비비며 현관문에 달린 우유 가방을 뒤적거렸다. 그리고 익숙하게 들려오는 도어락 열리는 소리. 세훈이었다. 준면의 학교에서 놀기로 소문났다던 한 이름 날린 오세훈은 김준면의 옆집이었다. 그리고 새 학년에 같은 반이 되었다. 준면은 세훈이 자신...
밤낮으로 폭발음과 사람들의 비명이 끊이지 않는 전장. 아직 해안가로 한정되어 있다곤 하나, 국민들의 삶은 점점 피폐해지고 있었다. 특히나 직업군인이 아닌 청년들은 전쟁통에 등 떠밀려 비좁은 숙소에서 오늘도 선잠을 청했다. 그 막사에서 약 10km 떨어진 곳에는 센티넬의 능력을 모방한 프로그램으로 결계가 지키고 있었고, 그 바로 너머에 궁궐같은 집이 한 채 ...
Written by. 루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휘인이와 혜진이의 테이블로 가서 아무 말 없이 자리에 앉는 문별이는 아주머니에게 소주 3병을 시켜 들이부었다. 휘인이와 혜진이가 아무리 말려도 듣는 둥 마는 둥 손에서 술잔을 놓지 않는 문별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오늘 아침 면접을 보러간 출판사에서 김용선과 마주쳤다. 처음에는 그저 만나게 되어 좋았...
보름달 W. 에레드 오랜만에 손에 잡힐 듯 환한 보름달이 떠오른 밤이었다. 이렇게 환한 달이 뜰 때면, 마리네뜨는 테라스에 나와 그날 있었던 우울한 기분을 풀곤 했다. 난간에 기대어, 혹은 의자에 앉아 밤하늘 아래 하염없이 빛나는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다 보면, 모든 슬픔이나 걱정은 밝은 빛을 받아 기쁨과 행복으로 바뀌기 마련이었다. 또 제 마음이 안정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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