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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변명하자면 처음부터 이럴 생각은 아니었다, 정말로. 이럴 줄 알았다면 똑같이 지하에 삼켜진 주제에 저 혼자 잘난듯 설파하지 않았겠지. 그가 말하고 다녔던 문장들은 빠짐없이 지나치게 긴 시간을 허비한 뒤 깨우친 것이고, 나아가 디딜 생에 깔릴 초석이었다. 그러니 단언컨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말하지 않았다. 단지 연인의 품에 안겨 위로를 받는 상황에서 주장하...
Ep 2. 이건 꿈이다. 자고 일어나면 기억도 나지 않을 무의식속에서 펼쳐지는 세상. 망연자실한 얼굴로 한참을 우두커니 서있던 재준은 꿈이라고 자각하기 시작하자 경직되었던 몸이 노곤하게 풀리는 느낌이었다. 요즘 사극을 본지도 꽤나 된 것 같은데 이렇게 세자의 모습으로 꿈 속에 나타난 현이 아이러니하기만 한 재준은 이내 장난끼가 발동하여 아련한 표정을 지은 ...
@03120kr pair up 원앤원
“형, 형은 우리가 어떻게만났는지 아직도기억나?” “에이ㅋㅋㅋㅋ당연하지! 우리가 누구 때문에 만났는데.” … “여보세요?” “삼쵸오오온..저 희진인데요오…내일 희진이랑 같이 유치원 가면안돼요??” “얘가갑자기왜이래;;희진아 삼촌바빠서 안돼요!” “에이 누나~나 괜찮아ㅎㅎ 희진이 삼촌이 같이 유치원 가줄게요~.누나 나 내일 몇시까지 가면돼?” “내일 8시반까...
*Vincent: the secret of Myers *Therapy with Dr. Albert Krueger *과거 날조 및 캐붕, 설정 날조 주의 이 소설은 빈시마 3챕터 출시 전에 쓴 것이고, 여러 부분에서 설정 날조가 이뤄져 본래의 게임 내 설정과 다른점이 매우 많습니다. 또한 앨심테의 시점이 빈시마 이전이라고 설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동차 앞유...
유능지규__001# 11:16pm 따스한 햇살이 얇은 커튼을 넘어 그의 머리맡을 비추었다. 그는 몸을 뒤척이다 이내 숨을 내쉬며 두 눈을 꿈뻑대었다. 몸을 일으켜 커튼을 걷어내고 올려다 본 하늘은 —무척이나 맑았다. 지규는 침대에서 내려와 슬리퍼를 신고서 방을 나갔다. 오늘부터 2학년의 수학여행이 시작되었다. “하아......”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재빈과 민#1 11:25pm 그날은 아무 일 없이 평범한—, 맑은 날이었다. “너를 좋아해.” 엿들으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단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한 교실에 그와 그녀가 있었고 그 둘의 대화를 우연히 들어버린 것 뿐이었다. 점차 붉은 빛에 잠식되어가는 하얀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창에 비추는 노을빛이 그를 감싸 안았다. 재빈은 소리 없이 계단을 뛰어 ...
Κύριε ἐλέησον, Χριστὲ ἐλέησον, Κύριε ἐλέησον.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손님..? 손님..! 도착했는데요." "아, 네. 감사합니다." 대리기사의 부름에 생각에 잠겨 있던 승호가 돈을 건넸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시다며 팁이라는 명목하에 몇 장...
"자네, 그 소문 들었어?" 동구는 팔장을 꼬고 서서 멀찍이 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 미색을 지닌 놈이 남자라니 세상 참 희한하다 하면서도 끌려가는 시선을 떼지 못했다. 괜시리 감옥의 복도를 오다니며 그를 힐끔거리다 왠지 모르게 머쓱해져 한발치 떨어진 곳으로 가 이제는 대놓고 그를 지켜보던 중이었다. "무슨 소문." 저 남자의 외모보다 대단한 것이 과연 ...
완벽하게 잠을 깬 것은 아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한은 도겸의 부축을 받으며 혼자 걸을 정도는 되었다. 이한의 팔을 자신의 어깨에 얹고 그의 허리까지 꽉 잡은 뒤 혹시나 이한이 넘어 질까 봐 지하 주차장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주차장 구석에는 도겸에 눈에 익은 이한의 차가 보였다. 아까 이한의 주머니에서 꺼내 놓은 키로 차 문을 연 뒤 뒷좌석에 조심스럽게 이한...
blue moon 라라의 스타일기 ev. kershe. lovely sign 원앤원
꿈을 꿨다. 꿈에서 희망은 세상을 자유로이 떠다녔다. 지상에 거의 붙게도 날 수 있었고, 창공에 뜬구름까지도 닿을 수 있었다. 쉬지 않고 날아다녀도 힘들지 않았다. 그는 그 세계 안에서 새였고 자유였다. 드넓은 하늘 위, 그를 막을 수 있는 건 없었다. 따가운 태양도, 물기 가득한 구름도, 거칠게 몰아치는 바람도, 날이 잔뜩 선 추위도. 모든 건 그를 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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