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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왜. 아니 그냥. 살만한 가 해서. 살만하지. 혼자 다니면 더 좋았겠지만. 큰 조직 속에 속하면서도 활동을 자유롭게 하는 그런. 형 미안. 또 왜. 내가 그때- 됐어. 너의 잘못도 아니고, 오히려 잘됐어. 사실은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곳에 오기 잘했다고. *교통사고 관련 트리거요소가 존재합니다. #10년 "대체 왜 그러는데!" "몰라서 물어? 당신이...
“레귤러스 블랙...? 아, 무슨 일인가요?” 검은 머리칼의 우아한 남학생이 해리를 바라보았다. 수업에서도 스치듯 보기는 했지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오,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실물이 잘생겼군. 블랙 가는 다 이렇게 생긴 걸까? 해리는 약간 신기한 기분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오늘 수업에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그러면 맥고나걸 교수님을 찾아가도...
*원작 고려 안 함. 게토는 아직 게토일 때(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저와 함께 주술회전 봅시다) "후 시바... 게토야... 내가 가서 부둥부둥해주고 싶, 시발. 여기가 어디람."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 문을 열었다. 핸드폰으로 만화 주술회전을 보면서. 그런데 내 발이 전하는 감촉은 화장실 특유의 차갑고 매끈매끈한 바닥이 아니었다. "...어?" ...
바람개비 X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 어김없이 널 기다리고 있었다. 넌 과연 올까, 오늘은. 이제는 봄이 오고 있는데, 바람개비는 어느세 여럿이 되었는데, 난 아직 혼자인지. 널 원망하진 않았지만, 이제는 할지도 모르겠다. 미안, 그래도 보고싶어. ** 어김없이 널 찾고 있다. 내 마음은 이미 널 안아주고 있는데, 날 안아주는건 아직 서린 바람이네. 널 ...
첫 여름 인터하이 예선, 결승에서 다테공에게 지고 가을에 전국에 진출했으나 3회전에서 이나리자키와 대전 "...하아" 그리고 미야 형제에게 패했다 ㅡ쾅! 관중석에서 이를 보던 카스미는 오른손 주먹을 쥔채 울타리를 내리쳤다 "..!" 이번년도 다테공에게 졌을때와 지금 합쳐서 두번째였지만 시마다는 무표정으로 물건을 내리치거나 하는 행동을 하는 카스미에 매번 놀...
날이 점차 풀리고 있었다. 서라벌을 금방이라도 얼려 버릴 것처럼 강하게 몰아쳤던 한파가 다 물러간 것이다. 그동안 집에서 꼼짝달싹 않고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추위를 이기던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활발하게 나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텅 비어 있던 저잣거리 골목들도 아이들의 뛰노는 소리, 장사꾼이 손님 끌어들이는 소리 등으로 왁자지껄하다. 봄과 함께 활기가 찾...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세벡 지그볼트라는 동급생은 전부터 익히 알고 있던 존재였는데, 그렇게 우렁찬 목소리에 존재감이 희미하면 또 그것대로 모순되니까. 같은 기숙사의 동급생이지만 세벡은 살짝 다가갈 수 없는 존재 같았다고 해야하나. 기숙사장인 말레우스 (님) 과 부 기숙사장 리리아 (님) 에게 그리 가까운데다 이름도 아닌 인간! 으로 불러대니 거리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그...
츠루마키 코코로는 오랜만에 자신의 모교, 하나사키가와 여학원의 교문 앞에 섰다. 학창 시절 때와 달리 지금은 이사가 되어 교문 앞에 서보니 느낌이 색달랐다. 보는 시야가 다르기 때문일까. 아니면 마음가짐의 차이일까. 코코로는 또각또각, 구두 소리를 내며 교문을 통과했다. 급한 서류만 먼저 처리하고 서둘러 왔음에도 시간은 벌써 학생들이 부 활동을 해야 하는 ...
따뜻한 봄날, 예원은 약속장소로 나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길거리를 지나면서 스쳐지나가는 남자를 보고 예원은 멈춰서서 뒤를 돌아봤다. 그때 그 남자도 스쳐가는 예원을 보고 돌아섰다. 둘은 눈이 마주쳤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에 금방 둘은 만나지 못했고 예원은 다시 돌아서서 약속장소로 나갔다. 약속 장소에 나가서도 예원은 멍하니 서 있...
무겁게 가라앉은 말에 시간을 한번 보고는 동의했다. 출발 전 까지 남은 시간은 단 7분. 미코시바와 사쿠라가 호리의 짐을 나눠 들고 호리는 유독 무겁게 느껴지는 도시락들을 챙겨 발걸음을 옮겼다. 곧 출발 예정인 기차 앞에서 미코시바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우린 세 명, 홀수잖아! 누가 혼자 앉아야..!” “미코링, 그게 중요해!?” “그게 중요하냐!”...
최근. 알 수 없는 인기척이 느껴진다. 처음 깨달은건 분명 오늘은 부모님 두분 다 늦게 오신다는 연락을 듣고 혼자 식사를 하고서 휴식을 취한뒤 밤늦게까지 다음날 수업할 내용을 예습을 하고 있었는데. 문밖에서 바스락, 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 질질 끌리는듯한 소리가 들려온것이다. 분명 지금 집에는 나 밖에 없는데. 뭐지? 순간적으로 만약의 가능성으로. 도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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