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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혹여나 떨어질까 꽉 붙잡은 손에 힘을 주며 좁디 좁은 청소 도구함에 숨어들어 숨을 골랐다. 다른 아이들이 잡히진 않았을지 걱정되었고, 어쩌다 우리는 이 좁은 청소 도구함에 숨어있어야 하는건지, 왜 일이 이렇게 틀어진건지 등 여러 걱정과 생각들이 파도가 몰아치듯 머릿속을 헤집었다. 그런 나를 눈치챈 듯 다른 한 손으로 내 어깨를 감싸쥔 네가 날 토닥이며 진정...
"...아뇨, 그럴리가요. 무언가, 착오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엘리후의 목소리가 떨렸다. 절대 그럴리가 없다는 듯, 믿을 수 없다는 듯. 천천히 고개를 가로 저으며 제 앞에 놓인 말을 부정했다. 엘리후는 지금 제 눈 앞의 의사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제대로 이해조차 하지 못했다. '나는 지금 이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는데 어째서 당신은 놀라는 기색...
"오늘 밤, 최대 규모의 유성우가 관찰될 것으로……." 먼지 낀 낡은 TV에서 흘러나온 소식이 똑같이 마모된 뿌연 눈빛의 사람들에게 섞여 떠다녔다. 바쁘게 뛰어다닌 그의 귀에 그 소식이 들린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유성우니, 뭐니 떠들어도 정작 눈에 보이는 것은 매번 보던 밤하늘 일 게 뻔하다고 이죽거리며 그가 코웃음 쳤다. 그가 기다렸던 모든 밤, ...
나는 가끔 널 보고만 있어도 눈물이 차오를 때가 있어. 그냥 무수히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여 딱 어떤 감정이라 정의 내리지 못한 채 그렇게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한 감정들이 눈물이 되어 툭 떨어져 내리는 것 같아. 그럴 때면 너에 대한 나의 이 깊은 감정들도 눈물과 함께 내게서 떨어져 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 했어. 내 옆에서 책상에 엎드린 채 눈을 감고 ...
To. 앞으로 멋진 일이 펼쳐지기만 바라고 있는 가넷 씨 어디로 여행하고 있는 상태나 큰 일 없이 한 곳에 둘 다 정착해 있기 때문일까요. 저 역시 원예일도 제대로 배울 겸 그리다니아에서 있으면서 하루만에 확인하고 받은 자리... 까지는 아니지만 방에 들어와서 편지를 쓰고 있어요. 초반도 이렇게까지 빠르진 않았는데 말이에요. 제 마음이 급해서 빠르게 편지를...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이바라의 사랑하는 그는 어느 부잣집 의 집사입니다. 그리고 집사이기에 섬기는 사람을 우선시 하는게 당연하지만 이바라는 데이트 도중 급하게 떠나는 유즈루 에게 점점 불쾌감이 쌓여 가고 있었다. 그와는 아주 차가운 곳 에서 만났다 . 커다란 소리도 가득한 장소에서 거친 환경안에서 이바라는 교육생 그는 교관 말도안되게 이바라와 같은 동갑인데도 교관이였다. 그때 ...
To. 원예를 시작하는 플랫. 마침 딱 적당한 타이밍이었네요. 나흘만에 온 편지라니. 저도 딱 그 정도 시간이 걸려서야 준비가 다 끝났거든요. 하루 지나 편지를 받고는, 곧바로 편지를 써서 보내니 아마 플랫도 빨리 확인하겠죠? 빠르게 편지를 주고받게 되는 것은 초반 이후로는 오랜만인 듯 해요. 아, 그 때도 이렇게 까지 빠르지는 않았나? 기억이 잘 안 나는...
사랑받을 줄 알았지만, 사랑하는 법을 잊어 그저 그런대로 흘러가는 강물에 몸을 던졌지. 마치 미쳐버려 꽃을 따다 물에 잠겨 찬송가를 흥얼거리며 죽음이 다가오는지도 모르던 비운의 여인, 오필리아처럼 난 서서히 차오르는 물에 노래의 한 소절을 흥얼거리기만 하였어. 변함없는 인심이라, 영원히 박제되어버린 조각과도 같은 것을 난 동경해왔어. . . . . . 세상...
태준기는 지금 일인용 소파에 앉아있다. 저쪽 탁상 위에 놓인 전화기가 울기 시작한다. 고개가 돌아간다. * 내전으로 들끓기 전 소말리아 정부는 외교 행사를 많이 열었다. 앞은 경제지원, 문화교류, 보건증진 등의 계열로 시작해서 뒤에는 기공식, 착수식, 기념식을 갖다 붙인 각종 행사의 초청장들은 그저 구실일 뿐, 실상은 로비를 요구하는 눈가리고 아웅이었다. ...
To. 큰 결심을 한 가넷 씨 정말 딱 일주일이 걸리셨네요. 가넷 씨가 맡기고 이틀 뒤에 받긴 했는데 정신없어서 그로부터 2일 뒤에 다시 편지를 합니다. 그리 많이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가서요. 변화는 과정을 공유하는 사이라... 다른 사람들중 이렇게 변화하는 걸 공유하는 이는 크게 없을텐데 정말 특별한 친우가 있는 ...
1. 김아라 씨. 넹 제 우결자요. 2. 휴을 씨. 네 그 트라블 있었던 그 자ㅅ 아니 그 분이요. 3. 열.하.나.씨^^ 네 이번 사건 주인공이시죠. 이 세분이 제 우울증 재발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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