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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여사가 뭔가 또 꾸미기 시작한 것 같다. 공부 못하던 윗집 언니가 의대생 오빠야한테 시집을 갔다는 썰을 마주치는 사람 모두에게 풀고, 또 그 윗집 언니 어머니랑 자주 티타임을 가졌다. 이젠 그 언니 어머니의 얼굴이 너무 익숙해졌다. 가끔 우리 집에서도 차를 마시곤 하시는데 뭔가 이상한 걸 전수하고 있는 것이 기정사실이라 섬찟했다. 혈육도 그렇게 느꼈는지 ...
31 무방비한 코끝에 찬바람이 스쳤다. 두터운 구름 틈을 비집고 내려온 햇살이 잿빛을 머금은 홍채를 스치고 동공을 옥죄었다. 깜빡. 미약하게 바람을 일으킨 속눈썹 위로 내려앉은 눈송이가 잠이 덜 깬 눈꺼풀을 간지럽혔다. 그 티끌만한 냉기는 눈을 비비는 손의 온기를 견디지 못하고 녹아버리고 말았다. 하품 한 번에 찔끔 나온 눈물만큼도 못 되는 물기는 곧 흔적...
오프레 AU 구룡성채 AU 캐캐체 AU 배틀로얄 AU 서부 AU 총잡이들의 횡포에 고통받는 소상공인 바텐더... 하와이에서 살았던 어린이 그 시절의 이안테.... 배역은 저거 말고도 더 많이 맡았었는데 본격적인 주/조연이라고 할만한건 저정도였을듯.. 추잡한 크리스마스 지금부터 얀테피니 나옴 (패트 그림 허락 맡고 전시함) 일부러 피니를 흐릿하게 그렸다는 미...
무대 단상 앞에는 이미 미동이 멈춰버린 여학생의 몸뚱아리가 하나.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모습에 충격을 받아 오히려 무대보다 멀리 도망간 상태다. 토라오는 지끈거리는 이마를 몇 번 문지른 뒤 주변을 살펴본다. 대충 사망(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포함해 여학생이 4명, 남학생이 6명. 학생을 선정하는 기준은 딱히 없는건가, 싶을 정도로 낯익은 2,3학년 ...
..야! 주야! 여주야!! "그만 좀 자라! 제발!!" "그래요, 여주 양. 지금은 브리핑중이니 잠은 숙소에서 편히 자는게 좋을 것 같네요, 허허" "아, 죄송요~ 요즘 통 잠자리가 사나워서~" "아무튼, 지금 범죄자는 체포됐고. 현장에는 잔당이 남아있을 수도 있어서 인근 주민들 다 대피시켜놨어. 그러니까 여주야, 너는 거기 가서 탱자탱자 노는게 아니라 잔...
sunshine W. moritol " 우리 모두 출바알!" 화창한 주말 오후, 한껏 들뜬 로제의 목소리에 맞춰 차를 부드럽게 출발시켰다. 주말까지 같이 있고 싶어 안달난 마음에 베키의 눈치를 보다, 몇 번이나 고민을 한 끝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핑계를 대며 슬쩍 꺼낸 말이었다. 아플 때 간호해줘서 고맙다고. 덕분에 많이 아프지 않고 잘 넘어갈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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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유령아. 너 크리스마스에 뭐 한댔지?" "네? 맥켄지 양한테 초대받았다고 2주 전에 말했잖..." "아 맞다 맞다, 그랬지. 너무한 거 아니냐? 너 없으면 우리 크리스마스 공연 어떻게 굴러가라고오. 우리는 무대에 남겨놓고 데이트하러 가면 좋냐?" "아니 데이트 아니라니까요...!" 크리스마스 이틀 전, 스티븐의 뜬금없는 심술에서 조지를 구한 것은 지...
David Kushner - Daylight "저 어릴 적 말입니까?" 국밥을 먹던 이는 질문에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말 안 듣는 애새끼였죠. 어릴 땐 멋모르고 살았는데 머리 좀 굵어지고 나선 죽은 것들과 이상한 녀석들에게 시달리며 살았죠. 눈에 보이고 신경 쓰이고 짜증 나니까 되지도 않는 어설픈 실력으로 쫓고 그러니까 귀신들이 보인다고 쫓아다니고 잘못해...
글 : 시나몽 세계의 멸망은 참으로도 간단했다. 자각하지도 못할, 눈꺼풀을 한 번 내렸다가 들어 올리는 사이에 암전한다. 기술과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루어진 도시의 패망이란 삶에 편의를 가져다 준 만큼 별의 죽음에도 박차를 가했다. 창천은 유독하고 매캐한 폭발에 뒤덮여 불길한 잿빛을 띠고 있었으며, 무너진 잔해에서 뿜어져 나온 먼지가 호흡구에 들러붙어...
글: 새수 기다리던 구조선이 도착했을 때에는 정말이지. 생각보다 길었던 여정이 끝났구나. 도망치기 위해 선택한 일의 끝을 보고자 했지만 결국에는 타의로 인해 마지막까지 붙들어진 삶이 이제는 드디어 끝나는가 싶었다. 물론 그 사이에 일심동체와 약속한 일이 있었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일이었다.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을 때, 막연한 희망을 전제로 한 대화였...
※ 하단은 비하인드 결제창입니다. ※ PC로 작성한 글입니다. PC 버전으로 보시는 게 편할 겁니다. 본 작품은 픽션이며 다소 자극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독서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제품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흐름 순서대로 감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15장과 이어지는 이야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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