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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얼굴 좀 펴라. 처음 하는 승선도 아니면서. 그 말에 대답 대신 고개만 한 번 까닥였다. 리카르도. 이전 탐사 때 만난 녀석은 여전히 남들에게 장난치는 걸 좋아했고, 빈정거리면서도 눈치는 비상해서, 제법 주변을 돌볼 줄 알았다. “아. 그 서류 남았구나.” 이것 보라지. 대번에 이유를 알아내고 만다. 어깨를 툭툭, 차분히 두들기는 손길을 그저 받...
written by Joanne J (미네소타주는 실제로 미국의 한 도시이지만 허구적으로 구성해둔게 많으므로 실제로 그런 곳은 미네소타주에 없는데요 이런 식의 태클은 받지 않겠습니다 어디까지나 현실이 아닌 비스트 픽션입니다 실제로 비스트 언급은 일절 없음 당연함 엔시티 글임.) 말도 안 되는 말들로 날 붙잡았다 밀쳤다 서로에게 유리한 일들만 기억해뒀다 지웠...
그러니까, 유여름은, 여타 ‘평범한 가정’과는 다른 가정에서 살아왔다. 성공한 사업가인 어머니와 그런 어머니를 질투했던 멍청한 아버지. 매일같이 뉴스에 나온 두 사람은 그 이유도 제각각이었다. 어머니는 ‘선한 영향력’인지 뭔지로(뭐, 대충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다. 악한 영향력은 아닐 테니), 아버지는 여러 사람과의 염문설로. 다 늙어 배가 나온 사람이 뭐...
[국뷔] 전형사님 30화 W.로랑규 "신원 28세 형사 전정국, 방금 고 위험도의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 알았어, 일 봐." "예." 흠.. 책상에 기댄 채 팔짱을 낀 남성은 허공에 가득 띄워져 있는 정국의 정보를 쳐다보았다. 무언가를 고민하고 있는 그는 계속 손가락으로 팔을 툭툭 건드렸다. 고민에 대한 답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하아.. 남자의...
흔들리는 창, 휘몰아치는 나 날 앞서갔던 모두에게 잠겨가던 결말. 낮은 줄만 알았던 꿈들은 날 기다려주지 못한 채 휘몰아치는 날 못 본체, 김뮤지엄- 흔들리는 창, 휘몰아치는 힘이 들어 쉬어가는 곳에 아름다운 너가 서있었네 오늘 밤하늘의 별은 왜 이리도 많은지 넌 알아버린 걸까 비워놓은 옆자리를 건네는 너 이세진은 오늘 박자를 두 번 놓치고 세 번 음이탈을...
보카로P 누유리의 솔로 프로젝트 Lanndo의 신곡 「우주의 계절」이 7월 26일에 음원 발매되었다. '프래질', '픽서', '목숨뿐'과 같은 보컬로이드 계의 히트송을 제작하고, 계속 한밤중이라면 좋을 텐데. '초침을 씹다'의 작곡 및 어레인지를 맡은 걸로 알려져 있는 누유리. 이번에 Lanndo 명의로 발표된 '우주의 계절'에는 Eve와 suis(요루시카...
(⁕유혈, 살해, 욕설 등 잔인한 표현과 이미지가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글이 꽤 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읽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몇 년 전 가을 호주의 한 도시를 잠시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내용은 해당 도시에서 꽤 골칫덩어리였던 마피아 조직 poker(포커)의 조직원들 모두가 보스 포함 전멸하였다는 소식이었...
"트렁크.. 무전기.. 아 여깄다." 공룡 경장은 멀리서부터 뛰어와 땀을 뻘뻘 흘리며 헐떡이는 목소리로 지원병력을 요청했다. "예, 네네. 여기 저희 수사반 팀원들이 전부 갇혔어요. 건물주분과 순경분도 사라졌고요. 네네. 아, 시간을 얼마나 걸릴까요?" 공룡 경장은 한숨을 쉬더니 차를 짚고 차분히 말을 이어나갔다. "지금 안에 사람이 갇혔다니까요?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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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새카만 곳이었다. 나도, 세상도, 부모도, 지식도.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이 편안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내가 내는 소리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이 공간이 너무나도 편안했다. 작고 좁은 지붕과 맞닿은 세모난 천장, 창문 하나 없는 어둠 속에서 별빛만이 나의 빛이었다.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부모님이 놓아준 등불. 그것 뿐이었다. 그 ...
꿈 (1)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심리적 현상의 연속. (2)실현시키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3)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전혀 없는, 허무한 기대나 생각. . . . 과거에 머무르고싶었던 나의 꿈은, 과연 몇 번째 의미였을까? 미래를 무서워한 그 아이, 백 예화 :: 꿈 로그 [ 백 예화, HP -2 ] [ .... ....HP -1 ] [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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