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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없는 것은 일상이다. 글에 감정을 가두기 위해 감정을 게워내고 뱉어내고 비워낸다. 하지만 해소가 되지 않는다. 얼마전 캘린더를 보았을 때 생리가 일주일 남짓 남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나서 시간이 꽤 지났으니까. PMDD, PMS에 대한 ㄷ터프ㄹ즈의 너튜브 영상도 보았으니까. 이제야 생각이 났다 아, PMS구나 해소가 되지 않는다 그래도 글을 쓰니...
(*시기는 타지 않습니다:))
많이 웃었다. 확실히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웃었다. 억지로 웃은 게 아니라 정말 사레가 몇번이나 들릴정도로 웃었다 근데 동시에 숨이 점점 막혀왔다 아까 분명 사람 많을 땐 내 말 무시하지 않았나 듣고 싶은 것만 듣지 않았던가. 내재되어있던 그 때의 기억, 언제나 미묘하게 겉도는 나. 오늘도 약을 더 먹는다. 의사에겐 말했었으니까 괜찮겠지. 하지만 ...
“나는 그저 무서워. 널 도구로 사용해도 괜찮은 거야? 너는 행복하기 위한 도구가 아닌 사람이잖아. 아나스타샤 알베르토라는 하나의 생명. 그러니까, 나는 너를 도구로써 사용하고 싶진 않다는 뜻이야···. 형용할 순 없지만, 내가 널 도구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어. ······그저, 네가 내 곁에 남아 사랑해주겠다 말해 준다면, 그걸로 될 거라고 ...
노고라..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누군가를 가르치고 이끈다, 라는 게 분명 좋은 일만은 아닐 거라는 거 사실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수 많은 교육계가 그렇듯, 어떤 분야에 대해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것과 자신이 가진 그 재능을 타인과 나눈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니까. 그래서 교육학이라는 학문이 새로이 나오는 거겠지. 일단 교육이라는 것은, 서로간...
Sía, Un jour에게, 지난 글 잘 읽었어. Sía가 언급한 ‘타자화’라는 단어가 유럽인이라는 집단 내에서 미묘하게 느껴지던 거리감을 짚어준 기분이었어. 처음 겪은 인종차별에는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우물쭈물하다 돌아서서 쿵 내려앉은 가슴을 쓸기만 했던 기억이 나. 한국에서 내가 물리적으로 느끼는 위협은 ‘여성’에서 한정되었는데, 여기서는 ‘아시안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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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2일 결국 어제 단 한숨도 자지 못했다. 정말 벽속에 있는애가 이동혁인걸까. 이동혁이 살아있다면. 다른애들도 살아있을 수 있을까. 민형아. 민형아 너는. 너는 거기에 살아있을까. 이민형을 떠나 보내고 1학년이 끝날 때까지 나는 제정신이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가장 친했던 친구를 하루 아침에 떠나보낸 심정을 다들 알긴 할까. 나보고 ...
2021년 10월 21일 이미 선생님들이 날 주시하고 있다. 더욱 더 평소처럼 굴어야 했다. 튀는 행동은 걸리기 쉽다. 평소처럼 착실히 앉아서 딴짓않고 모의고사를 풀어재꼈고, 대학에 목숨건 사람처럼 굴었다. 쉬는시간엔 이제야 숨통이 트인다는 듯 기지개를 펴고 복도를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장난을 쳤고, 종이 치면 다시 앉아서 문제를 풀었다. 눈에 독기를 품고 ...
2021년 10월 20일 잊지않고 1교시가 끝나자마자 윗층으로 올라갔다. 분명 5층 복도 끝이었다. 중앙으로부터 20번째 창문. 한 반당 창이 4개니까, 다섯 번째 교실이다. 5층 문과 특별실 다섯 번째 교실, 중얼거리며 반을 하나씩 셌다. 하나, 둘, 셋, 넷. 넷. 넷. 넷. 넷. 다섯 번째 교실은 없다. 이게 뭐지. 분명 네 번째 교실이 끝이다. 이젠...
2021년 10월 18일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하루였다. 모두 선생님 몰래 도망가버리고 혼자 남은 교실에서 7,8교시 자습을 마치고 석식을 먹으러 급식실에 갔다가, 음료수 하나 뽑아들고 터덜터덜 교실로 돌아왔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야자가 시작하기 전에 양치를 하려고 복도 끝에 위치한 화장실로 가 활짝 열린 창 밖을 멍하니 바라보며 양치를 했다. 겨...
혹여나 떨어질까 꽉 붙잡은 손에 힘을 주며 좁디 좁은 청소 도구함에 숨어들어 숨을 골랐다. 다른 아이들이 잡히진 않았을지 걱정되었고, 어쩌다 우리는 이 좁은 청소 도구함에 숨어있어야 하는건지, 왜 일이 이렇게 틀어진건지 등 여러 걱정과 생각들이 파도가 몰아치듯 머릿속을 헤집었다. 그런 나를 눈치챈 듯 다른 한 손으로 내 어깨를 감싸쥔 네가 날 토닥이며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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