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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5. 첫사랑은 쉽고도 어렵다. 사랑이 아니라고 그렇게 쉽게 말했던 너를 어떻게 믿니. 난 지옥을 살았는데. 민형은 모든 얘기를 너무 쉽게 꺼내는 재현이 미웠다. 재현은 처음부터 그랬다. 연애도 포옹도 모든게 쉬워보여서 되돌아보면 화가 치밀었다. 처음보는 얼굴을 하고 매달려도 재현은 재현이었다. 6년 동안 나를 단 한번도 찾지 않은 사람. 나 혼자 삭히고 슬...
베로니카는 거지같이 숫자로 돌아가는 이 세상이 싫었다. 짝을 만나면 몸에 숫자가 나타난다니, 퍽 웃긴 일이다. 일에서 백으로, 백에서 일로. 아무튼, 숫자가 전부 채워지거나 전부 줄어들면 죽음을 맞이한다. 그전까지 짝을 맞출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것을 겪지 않아도 되는 게 있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지 않으면 되는 일. 그러면 숫자는 변하지 않는다. 상...
마음것 표현해도 상대는 평소와 같이 날 대해주니까, 평소와 같이 나를 바라봐 주니까 좋더라고요. 그래서 식물을 좋아하게 됐어요. ( 마우스 그림으로는 얼굴그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얼굴만 빼고 다 그린 일호... )
덧칠하던 붓을 내려놓고, 현은 기지개를 켰다. 바깥은 벌써 동이 터오고 있었다. 얼음이 다 녹아 흐릿해진 바닐라 라떼를 빨대로 두어번 휘젓다가, 현은 의자에서 일어났다. 작업실의 창문은 조금 뻑뻑해, 힘을 조금 주고서야 둔탁하게 밀려난다. 뜨뜻미지근했던 작업실 안으로 차가운 새벽 공기가 훅 밀려들었다. 희망을 품에 안은지, 딱 300일째의 여명이었다. 새벽...
카페에 들어선 윤기는 주변을 쓱 훑었다. 벽에는 폴라로이드 사진들과 레터링 풍선들이 붙어있었다. 이번 카페는 인테리어에 아주 신경 쓴 것 같았다. 선착순 특전은 뭐였지? A4 포스터는 아까 갔던 곳이고, 문고리는 그 전에 갔던 곳이었다. 여기는 아마 포토카드와 도무송이었던 것 같다. 윤기는 아이돌 그룹 BST의 열렬한 팬이다. 그리고 3월 9일은 윤기의 최...
3. 첫사랑은 때로는 모른 채 지나간다 이제 정재현에 대해 짚고 넘어가보자. 왜 이민형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었을까? 정재현을 처음 만난 사람들은 그가 평범한 인생을 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 외모에 저 키에 저 피지컬에 공부까지 잘하는 건 좀 오바아닌가? 누구보다 여유롭고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삶을 살았을 것이라고 속단한다. 그런 시선이 정재...
가벼운 코믹, 호러, 서스펜스, 추리물이고 대부분은 로맨스입니다!*금랑우리, 단소니를 메인이고 언급 커플링도 둘뿐입니다!**우리 16세 금랑 24세 단델 24세 소니아 24세 설정입니다만 실상 나이 관련 소재는 없으니까 걱정마세요!*** 모두… 금랑우리 파주세요..제가 잘해드릴게요…환상의 연성핥기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주세요… ‘지금의 가라르는 환경을 사...
중간고사가 얼마 안 남아 며칠째 거의 밤을 새다시피 공부한 선재는 결국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 늘 누구보다 먼저 와서 공부하던 평소와 달리 지각을 간신히 면한 선재에 광호는 의아하게 바라봐. "선재야 " 책상에 엎드려 있던 선재는 광호에 말에 간신히 고개를 들어. 열 때문에 발갛게 상기된 얼굴을 보자 광호는 선재의 이마를 짚어. "너 괜찮냐? 아프면 그냥 ...
2. 첫사랑은 잊을 수 없다. 이민형은 가끔 회상한다. 정재현과 연애를 시작하던 그 날을. 영화를 보고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다. 민형의 기숙사로 가는 길에는 둘이 대화를 끊고 싶지 않아 빙빙 돌던 공원이 있다. 아마 그 공원은 아직 있겠지.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공원에는 항상 사람이 없었다. 술집과 노래방이 가득한 거리로 좀 나가야 사람이 보였다. ...
선배, 우리 잘까요? 아프기만 하고 평생 스쳐 지나갈 것만 같았던 사람이 내 곁에서 맴돌았다. 그는 흔들림 없는 목소리를 내뱉으면서도, 눈빛은 하염없이 떨고 있었다. 문지방만 넘으면 필시 이루고 싶던 관계가 시작될 터인데. 새하얗게 질려버린 손끝으로 옷깃만 매만졌다. 콧대를 타고 흐를 듯한 두꺼운 안경 너머로 굳어있지도, 펴있지도 않은 정국의 얼굴을 잘 바...
(맥스슐만 단편소설)나는 냉철하고 논리적이다. 예민함, 신중함, 총명함, 날카로움, 그리고 치밀함- 이 모든것의 정수라고도 할 수 있었다.이렇게 어린 나이에 탁월한 지성을 갖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다.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인 알렉 하디가 좋은 예시이다. 우리는 나이가 같았고 그 녀석이 좋은 애긴 했지만 두뇌회전은 그리 빠르지는 않았다. 어느 날 오후, 나는...
1. 첫사랑은 반드시 실패한다 이민형의 첫사랑이 끝났다. 아주 차갑고 볼품없게 한 순간에 끝나버렸다.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택한 건 순전히 엄마때문이었다. 교포 부모님이 으레 그렇듯 뿌리를 느껴보렴, 이라는 단순한 이유였다. 민형도 딱히 서울이 싫지 않았다. 한국어는 좀 서툴어도 여기서 하던 공부를 다른 언어로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 회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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