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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말에는 힘이 있어서 일단 입 밖으로 내뱉고 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절대 하지 못할 것 같았던 사랑의 말도, 한 번 내뱉고 나니 멈출 수가 없었다. 그렇게 그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한을 풀듯이 사랑을 속삭이고 쉴 틈 없이 입 맞췄다. 이젠 술기운에 얼굴이 달아오른 건지 숨이 차서 그런 건지 모를 지경이었다. 잠깐 떨어져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수겸이 ...
내가 너한테 전화를 했다고? 술에 존나 취해서? 오늘 대회 끝난 애한테? 지금 납치 아닌 납치된 상황에 놓은 당사자가 과거의 본인을 이해하지 못해 목덜미 잡고 있는 꼴이었다. 황인준이 들고 들어온 냉수만 벌컥벌컥 들이켰다. "자, 인준아." "응." "이제 이것 좀 풀어줄래?" "아니." "왜?" "안 되니까." 그럼 평생 이렇게 살라고?! 황인준이 고개를...
한숨도 못 잤다. 아니지 자기는 잤는데... 평소 같았으면 잠들기 전에 몬스타엑스(특히 이민혁) 사진도 좀 보고, 영상도 좀 보고, 밀어둔 보그싶쇼도 봤을 텐데 도저히 볼 수가 없었다. 집에 들어와서 습관처럼 들어간 SNS에서 잠깐 본 민혁의 사진에서도 현실에서 봤던 얼굴이 눈에 아른거리고, 선명했던 목소리가 귀에 메아리쳐서 심장이 찢어지도록 뛰었다. 몇 ...
계간툥른, 장르 알오물 임신물 주의 바랍니다. 내 아내의 두 번째 결혼식 정재현x이태용 작은 배가 닿은 작은 항구, 종착지는 오로지 한곳이었다. 여행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지나치게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었다. 재현은 작은 캐리어를 손으로 직접 들어다 지저분한 땅 위에 내렸다. 울퉁 불퉁한 길 위에 캐리어 바퀴가 굴러갈때마다 요란한 소리를 냈다. 사람들이 잘...
선우님의 '우리의 이야기' 2인 관계 스프레드를 통해 수혁과 나래, 나래와 류환에 대한 서사 풀이를 부탁드렸습니다. 1. 서수혁은 어떤 사람인가 서수혁은 많은 책임을 지고 위태롭게 절벽에 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물론 그의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기도 하고, 그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위급한 순간이 된다면 모든 걸 혼자서 떠안으려고 하는...
지난 새벽, 8월 25일. 다량의 투표로 가장 영예롭지 못한 1위를 거머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 이름, 어디 내놓기도 부끄러운 우리의 신문고.. 이 기회를 맞아 자필로 반성문을 자처한 편지를 썼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번 실패를 기회삼아 회생할 수 있을 것인지. 함께 보시죠. . . . 그렇구나~ 반성은 개뿔. 반성을 하면 그게 진백명이던가요?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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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실제 사람 얼굴 나옵니다… 인간 얼굴 보는 것에 알러지 있으시면 신속하게 창 닫으세요. 나는 씹덕이다. (알아요.) 그것은 일평생 거짓일 리 없는 언제나 참인 명제였다. 어쩌면 엔하이픈에 입덕한 이유도 그들이 가진 뱀파이어 세계관 때문이 아니었을까? 나는 그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개빻은 집중력을 부여잡고 약네렌(약속의 네버랜드)을 본 적도 있다....
며칠 전 1988년에 나온 애니메이션 <아키라>를 봤다. <아키라>는 가까운 미래, 핵폭발을 연상시키는 정체 불명의 폭발로 인해 세계가 멸망하고, 그 위에 다시 세워진 도시인 네오-도쿄를 배경으로 한다. 네오-도쿄는 폭력, 마약, 반정부 시위와 탄압, 군사 쿠데타, 세기말에 대한 공포로 가득찬 혼란한 도시로, 그곳에서 폭주족으로 살아가...
안녕하세요, 잔별 입니다. 밥맛 친구가 완결이 났습니다! 3개월동안 열심히 달려왔네요. 30편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제 길에 같이 걸어주신 독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Q.작품구상 계기 작품구상 계기는 별로 없습니다. 서로 각자의 상처가 있는 아이들이 만나서 서로가 그 상처를 상처해주길 바랬어요. 제가 실...
* 들으면서 읽으셔도 괜찮고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저 덧댈 마음 하나 없이······. 부드럽게 발음되는 저의 이름이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당신과 나, 둘 뿐인 바다의 위에서 길을 잃고 헤메이다 이내 조용히 사라진다. 나긋나긋한 발음. 굳건한 듯 불안을 품은 그 음절을 머리속으로 곱씹었다. 이제 저를 부르는 그 목소리도 흐릿해질 시간이 다가온다.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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