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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 혈족 영역 내로 복귀한 정국은 곧장 혈족장을 만났다. 혈족장이 아들에게 미미하게 다른 이의 기운이 섞여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할 리 없었다. 다만 이 세계에서는 성적인 접촉을 통해 기가 섞인다고 해도 센 쪽이 약한 쪽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정국만을 봤을 때는 상대가 어떤 혈족이며 어떤 특질인지는 읽어낼 수 없다. 반대로 태형에게는 흑표의 흔적이...
序 이름 모를 덩굴식물로 빼곡히 뒤덮인 성벽은 견고하고 높았다. 돔 형태로 안쪽을 향해 휘어진 구조는 양귀비 혈족의 폐쇄적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정국은 북문의 입구에 당도했다. 오래 기다린 사냥감을 마주한 듯 고양된 감각에 심장이 둥둥 울렸다. 중독, 一 거대한 대륙을 차지한 인류의 대부분은 동물 습성을 가진 수인족이었다. 정국은 수인족 패권 사...
세상에 살다 살다 이런 짓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책상 위에는 핑크핑크한 편지지와 연필이 놓여져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바닦에는 처박혀진 종이가 신경질적으로 처박혀져있었다. 연필을 드는 순간 몸속 깊은 곳부터 소름이 올라왔다. 입으로 소리가 치고 올라오는것을 겨우 삼켰지만 진정이되지 않았다. 이러다가는 날이 세도록 아무것도 못할 판었다. 스으으으읍-하아아...
태일이 형은- 도영이 손에 들린 소주를 단번에 털어넣고 쓰다는 듯, 그 커다란 입을 가로로 길게 당기고는 눈앞의 제육 볶음을 냉큼 집어 먹었다. 웩 비계. 개싫어. 뱉지마, 뱉으면 나 집에 가버린다. 재현의 으름장에 억지로 물컹한 비곗덩이를 삼켜낸 도영이 태일이 형이 뭐? 하고 묻는 재현의 물음에 마저 말을 이었다. "태일이 형은 장난이 .. 좀," "웃기...
뛰어가지 않겠다고, 천천히 가겠다고, 걸음 걸음 마다 스쳐지나가는 것들 쉬이 보내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고 소망하였다. 풀내음과 파아란 하늘, 곧게 뻗은 나무 느끼며 살아갈수있는 내가 되겠다고 다짐했었다. 고작 13살이었다. 무엇이 어린 나날 굳게 다짐한 그 약속을 져버리게 한것일까. 무엇이 나의 코끝과 손끝 그리고 나의 시선을 빼앗아 무작정 달리게 한것일까...
樂≠藥 약은, 낙이 아니다. 세상엔 수많은 비극이 있다. 가문의 반대에 결국 죽음을 선택함으로써 진정한 사랑에 다다른 로미오와 줄리엣, 적국의 왕자를 사랑해 나라의 보물을 망가뜨리고 자결한 공주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을 잡기 위해 도수 높은 약을 흡입하고선 그만 그 약에 중독이 되어버린 전직 형사 조원호와 약쟁이 이 선생, 아니, 서영락. 사실 어떻게 불리...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버키가 다쳤다고?" 스티브의 목소리가 한껏 높이 울렸다. 토니는 곤란에 처한 상황에 딱 알맞게 울린 벨 소리에 '아, 살았다'라고 생각했다. 소식을 전해 듣기 전까지는. 심장이 쿵, 떨어져 버린 것 같았다. 버키 반즈가 다쳤다고? 얼마나? 어떻게?"..알겠네. 지금 바로 가지.""뭐래? 많이 다친 거래?"목소리가 저도 모르게 떨렸다. 다친 게 팔이라면, ...
설이 예뻐요? ▶ 외관 : 흑발흑안 │ 하얀 피부 │ 꼬맹이 검은 머리 검은 눈. 먼지 하나도 닿지 않았을 듯한 새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소년이더라. 점 하나도 자리잡혀있지 않은 피부에 동그랗고 쌍커풀 있는 눈까지, 열 여덟이라는 나이에 걸맞게 앳되보이는 얼굴을 보였다. 주변 시선을 많이 신경써야하는 직업상 스타일에 있어서는 항상 다양한 모습을 보이지만,...
" 난 하얀 것들은 신용 안 해. 의미가 없거든. " ▶ 외관 :턱선이 도드라지는 날카로운 상. 눈은 옆으로 길지만 그렇다고 뱀처럼 음침한 느낌은 또 아니다. 별다르게 특징이 있는 얼굴은 아니지만 광대와 눈썹뼈가 살짝 도드라져 보인다. 이마부터 콧날까지 이어진 선은 투박하고 반대로 입술은 얇은 선이다. 무표정은 담담해보이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확 분위기가 달...
인터넷으로 지원서를 제출한 17세의 김태형은 자신이 합격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조차 없었다. 가까운 가게에 가서 먹고 싶은 사탕을 고르고 계산하는 것처럼 간단하고 쉬운 일이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직장을 사탕 고르듯 마음대로 고를 능력 또한 있었다. 거짓말을 조금 섞기는 했지만. 그리고 그의 바람대로 1차 서류 ...
네 향수가 가득 묻은 거리에 네가 지나갈까봐 거리의 사람들 안에 있는 널 찾으려 혈안이 되었어 흩어져가는 기억속의 파편을 붙잡지 못한채 파편이 흩날리는 허공에 손을 움켜 잡아봤지만 손틈새로 네 기억이 새어 나갔어 너를 잊으려 할수록 심장속에 각인된 네 미소가 숨을 헐떡일 정도로 날 아프게 만들었어. 아직도 널 잊지 못한 나는 너라는 잔혹한 독에 중독되었나봐...
어디에도 스티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가 만나러 간다던 냇도 마찬가지였다. 토니는 포기하고 타워로 돌아왔다. 혹시나 스티브가 먼저 돌아왔나 해서 타워 안을 돌아다녔지만, 그의 흔적은 없었다. 급한 일이 생긴 건가. 그런 거라면 왜 제게 말도 없이 급히 사라져 버린 걸까. 토니는 스티브가 오기만 기다렸다.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졌다.결국, 스티브는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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