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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 사랑 선람. 박제형은 건실한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들은 박제형을 배려해줬고, 개중에는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건실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게 박제형의 단점이었다. 박제형은 수많은 사랑을 반복했다. 다양한 이유로 헤어졌다. 대개의 이유로 그들은 일이 많았다. 그리고 그 일은 자신...
박제형이 한국사람 다 됐네. 전날 술 먹고 아침에 컵라면 비닐을 뜯는 제형을 보고 쉽게 추켜세웠다. 순순히 하는 칭찬이 아니라는 건 어조만 들어도 알았다. 그건 박제형이 토종 한국인이 아닌 한국에서 거주한지 8년째에 접어드는 미국인이어도 충분히 알아차릴 수준으로 노골적이었다. 제형은 손에서 컵라면을 놓고 휴대폰을 들어 맥도날드 딜리버리를 주문했다. 치즈 추...
얼굴 위로 만화책이 떨어진다. 어어, 멍청한 소리를 내면서 잠에서 깬 성진이 아픈 코를 문질렀다. 아파라..... 맴맴 거리는 매미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귀를 막고 몸을 옆으로 돌린다. 맨 살에 쓸리는 나뭇바닥이 시원했다. 흐릿한 성진의 시야에 사랑방이 들어온다. 콱 인상을 쓰면서 가늘게 뜬 눈으로 쳐다보다가, 이내 다시 잠든다. 아픈 길 최근 사랑방에 손...
*뮵곰제 털털털 돌아가는 선풍기 소리가 교실 안을 가득 메웠다. 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자니 그 정도로 덥지는 않고, 문을 열고 선풍기를 틀자니 뒷목에 땀이 조금 맺히는 애매한 6월의 여름이었다. 지루한 수학 선생의 목소리가 선풍기 소리에 묻혀 조금씩 들리지 않기 시작할 찰나, 고요를 깨고 뒷문이 드르륵 열렸다. 교실의 모든 시선들을 한순간에 모은 제형은 머...
long long live love 1. 집 들어가던 박성진이 텅 빈 정류장에 앉아 다리 쭉 뻗고 기타 케이스 손에 쥔 박제형을 목격한 것은 순도 구십 퍼센트짜리 우연이었다. 나머지 십 퍼센트에는 길바닥에서 박제형을 마주치고 말 한 번이라도 더 건네고 싶어 매번 주위 살피던 박성진의 눈물 나는 노력과 간절한 바람이 있었고. 박성진이 박제형을 발견한 건 노력...
Fair enough 박성진 박제형 손꼽아 기다려왔던 종강이지만 막상 방에 혼자 누워있으려니 무료했다. 게임을 하다가 기타를 치다가 넷플릭스를 켜 아무 영화나 틀었다. 벌떡 일어났다가 침대에 엎어졌다가를 반복했다. 사실 미국에서의 생활과 다를 건 없었다. 사는 곳이 바뀐 걸 감안해도, LA에 있는 집에서 지냈던 하루와 비슷했다. 크게 달라진 거라면 ...
* 디테일한 살해 묘사 주의 “한, 한국인이세요?” 강인지 바다인지 모를 텁텁한 색의 물비린내가 짠내로 변할즈음 들린 익숙한 언어가 저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렇지만 그것을 알아채고 화답하는 것도 썩 저다운 일은 아니었다. 혼자 여행하면 외롭다고 하던 인간들을 코웃음 치던 내가 한국인이냐는 물음에 고개를 들다니, 나도 타지에...
넌 핏방울조차 맺히지 않은 생채기도 온몸이 찢겨지는 듯한 고통에도 쓰라린 사랑의 실패도 아파하기보단 참아내는 쪽을 택했다. 울음을 터뜨리기보단 몸속 깊숙이 더 밑으로 어쩌면 더 위로, 어쩌면 어느 외딴 곳으로 꾹꾹 눌러 담아 견뎌냈다. 박성진의 눈물은 휘발성을 가진 것일까. 부러 웃는 얼굴에 물이라도 부어 주고 싶었다. 뭘 그렇게 아등바등 사는데? 박...
명 안녕하세요. 명입니다. 우선 멋진 합작 열어 주신 합작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엄청난 참여진들 사이에 작품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곰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실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작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성진과 제형이 철없이 구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각각 맏형과 리더지만, 가끔은 어리광을 부리고 싶을...
한날한시에 죽기로 할까요? 이런 저라도 괜찮다면요. Your, Jaeger. 당신의 지거가. 참, 어렵네. 직감한다. 나는 또, 말리지 못할 것이라는걸. "참 어렵기 그지없어." 이번엔 생각했던 걸 말로써 내뱉는다. 의도적인 건 아니었다. 단지, 당신을 보고 있자니 그러한 생각을 내뱉지 않고서야,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당신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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