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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사랑을 위하여 - 신우x태경 도서관 2층 구석진 곳에 앉아 책을 읽던 신우의 초점 없는 시선이 페이지 첫 문단에서 책 모서리로 힐끗 향했다. 지금은 6월 초여름 저녁 노을빛이 강하게 내리쬐어올 해 질 녘 시각. 매번 창가 근처를 선호하는 우태경 때문에 유리창 너머 떨어지는 빛이 밝아 책을 도통 읽을 수가 없어도 티 내지 않고 집중하는 척만 해 본 지...
21세기 마틸다를 위하여 똑. 똑똑. 똑. 똑똑... 노크소리였다. 지금 몇시지. 시간을 보니 7시가 조금 넘었다. 미쳤다. 벌써 저녁 시간이야. 영화를 보다 잠이 들었다니. 아저씨의 애처로운 노크소리만 집 안을 울린다. 미안함에 현관으로 뛰쳐나가 문을 열었다. "...언제 왔어요?" "10분 전." "죄송해요. 잠들어버려서..." 큰일났다. 밥도 아직 안...
21세기 마틸다를 위하여 채널은 영화채널에서 멈췄다. 아저씨는 리모콘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누구냐에 따라 다르지." "세훈이라면요." "힘들지." "힘들어도 할 수 있죠?" TV로 고정된 아저씨의 눈이 나를 바라본다. 마주치는 두 눈 사이에서 무언가가 오가는 듯싶지만 정작 나는 그의 눈을 읽지 못한다. 아저씨는 내 간절함은 읽었으려나. 어쩌면 허투루 듣고...
21세기 마틸다를 위하여 애초에 행복 따위 없었다. 난 늘 내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그 불행 끝엔 행복이 올 거라고. 언젠가 꼭 그럴 거라고. 그거 하나만 믿고 살았다. 내가 취직을 하고, 세훈이가 대학을 가고,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고, 더 비싼 음식을 먹고, 더 좋은 삶을 살다가, 나중에 돼서 새엄마와 언니에게, 나 이만큼이나 잘 살고 ...
*네임리스 드림 *작가는 드라켄과 타케미치 둘 다 좋아합니다!! 전편: https://posty.pe/aphc9t 내가 다른 사람을 미행하게 될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그것도 내 친구를 말이다. 친구를 미행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인데 차마 에마를 그냥 보낼 수가 없었다. 에마는 내가 새로 전학간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였다. 가만...
- Presented by. Jade Esslin Sauniere 피 흘리는 어둠의 기사 The Bleeding Knight 마크 스펙터는 언젠가 초승달 표창으로 맨손을 그어본 적이 있었다. 신의 천으로 감겨 있지 않은 유일한 살결은 갈라져 피를 흘려냈다. 마크는 자신의 혈향을 맡았다. 그 냄새가 마크에게 현실을 미간까지 제대로 들이미는 듯했다. 마크 스펙...
많은 이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화에게는 변신주문이 존재했다. 하필 그날 주문이 존재하는 히어로 영화를 보고 자서 그런가, 그녀의 주문은 다른 마법청소년들보다 더 길고 모호해서 주문보다는 기도문에 더 어울렸다. 그런 그녀의 긴 변신주문을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유는 단순했다. 속으로 외쳐도 되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그녀는 이 주문을 직접 입 밖으로 ...
글 김시은 그림 권예지, 허세연 후보정 권예지 타이틀로고 유주아 special thanks to them
밤이 깊어지고, 감각이 달아올라 어둠은 환상을 휘저어 일으켜 조용히 감각들이 제 방패를 버리고 느리게, 정중하게 그네들 광휘를 펼쳐 무대의 조명은 어둡기만 하였다. 빛 없는 무대의 바닥에 놓여 있는 것은 핸드폰 두개의 조명 뿐이었다. 니힐은 따스한 시선으로 검은 무대에 올라 노래하는 남자를 바라보았다. 움켜쥐어, 느껴 보아, 떨림과 상냥함으로 화려한 낮의 ...
침실 문을 여니 짙은 체향이 몸을 휘감으며 진동하기 시작했다. 우현은 의자를 끌어 침대 옆에 자리했다. 성규는 깊은 잠을 자고 있었다. 미동도 없이, 마치 죽은 사람처럼 숨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않은 채 잠들어 있다. 얼마나 운 것인지 두 눈이 발갛다. 유독 마른 팔목엔 수액이 들어가는 튜브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우현은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간...
어찌나 당황스러웠는지 레이는 제일 친한 친구들인 핀과 포에게도 룸메이트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릴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인지 묻는 문자들에도 대충 ‘나쁘진 않은 것 같아.’라고 기계적으로 답장했다. 그렇게 한 차례 폭풍 같은 만남이 지난 후 이번 주 내로 들어온다고 했던 그는 나흘이나 지난 지금 까지도 오는 연락은 없었다. 혹시 제가 수업을 듣는 학생이라...
https://es2.happyelements.kr/ip-standard/ 위의 <앙스타 콘텐츠 이용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존중하며 포스타입에서 판매했던 레이카오 회지를 내렸습니다. 향후 앙스타 2차 창작 회지를 낼 경우, 실물 회지로만 개인적으로 판매합니다. 지금까지 구매해주신 분께서는 구매항목란 확인해주시면 편히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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