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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이런 말이 있다. 만남은 운명이며,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라고. 마치 그 말을 증명하듯이. 찾아도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사람은, 찾지도 않고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났다. "....로즈." "어라? 내가 아는 아이랑 닮았는데~" 능청스럽게 말하고 있는 건, 호롤로기움 수인들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습을 가진 외계인. 떠날 때의 모습과 그다지 달라진 것이 없...
어린 토끼는 말했다. "어디가는 거야?...." 어른 토끼는 말했다. "어딘가로 간단다." 어린 토끼는 잡았다. "왜 가는 거야?" 어른 토끼는 어린 토끼에게 회중시계를 건네며 말했다. "내가 모르는 우주를 보려고 가는거란다." 소녀가 보고 배우며 함께 자란 언니는, 한 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고 우주로 향했다. . "그래서, 네 장래희망은? 프림." "학교...
어릴적에, 길을 잃었던 적이 있었다. 잠깐 다녀올 생각으로 부모님 몰래 나왔던 날. 밤에 나간 건 그때가 처음이라, 너무 가볍게 생각했었다. 늦은 시간의 하늘은, 달이 작아서 그런지 어두웠다. 색이란 색은 다 빠져서, 검은색 말고는 없는 것 같았다. 돌아가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에, 그 사람을 만났었다. 밤과 같은색의 머플러를 두르고, 나에게 길을 ...
사람이 죽었다. 사람들이 죽었다. 싸우다가 돌아오지 못하게 되버리는 것. 사람들은 그것을 명예로운 죽음이라고 불렀다. 전투, 연합, 잔당, 명예, 죽음. 머릿속에 떠오른 글자들이 뒤섞이며, 불길한 검은색을 만들어냈다. 검은색. 메이플 월드를 위협한 검은마법사. 그의 잔당. 위협은 사라지지 않으며,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사람의 기억은 고정된 것이 아니었다....
(*시점은 장난감 마을에 온 날.) 모습이 변하는 것이 디지몬의 진화, 다른 아이들의 디지몬들을 봐서 그건 알고 있었다. 길몬은 처음 봤을 때도 나와 비슷한 정도로 크기가 컸고, 그건 지금도 그랬다. 더 커지면 나보다 커지겠구나,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만, 현실이 생각을 뛰어넘었을 뿐이었다. 내가 똑바로 서도 고작 무릎에 닿을 정도로, 길...
본 합작의 대상은 앙상블 스타즈! 기반 커뮤니티를 러닝한 캐릭터에 한정되며 아이돌, 프로듀서 전부 신청 가능합니다. 주최의 2차 지인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모집은 6월 3일~7월 21일 23:59까지, 제출은 ~8월 4일 23:59로, 본 페이지의 댓글로 모집을 받습니다. 공개일은 제출 마감 1~2주일 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청 취소는 본 페이지의 재댓...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3기 이후의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3기 엔딩) 오늘밤은 눈이 푹푹 날리고, 모든 것이 하얗게 덮힌다. 네가 죽은 자리는 아직 따뜻해서 눈이 쌓이지 않는다. 메리크리스마스 --------------------------- 2018.12.25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끝났고 서로의 삶을 살아갑니다. 주 환이 죽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상한 문자와 숫자의 나열은...
※ 팬픽은 팬픽일 뿐 사실무근! 본 이야기는 100% 창작입니다. 실제 인물이 등장하지만 전혀 무관함을 밝힙니다. 오랜만에 드라마 각시탈을 보다가 정말 뜬금 없이 생각난 설정... (...) 필자는 역사적 지식이 부족합니다. 최대한 역사적 배경에 어긋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가상 단체, 가상 인물, 가상 사건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점 유념해 주시...
어느 D급의 던전 게이트 앞, 두 남자가 언성을 높이며 대치 중이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 남자가 무시무시한 기세로 상대방을 몰아붙였고, 나머지 한 명은 무표정한 얼굴로 대꾸 하나 없이 쏟아지는 폭언을 고스란히 듣고 있었다. “형, 미쳤어?” “…….” 늘 차갑기만 하던 새까만 눈동자 아래에 타오르는 불꽃이 일렁였다. 유진은 그것이 참 한유현답다고 생각...
초등학교 때 처음 배트를 잡았다. 땅, 하고 배트에 공이 맞는 그 순간이 너무 좋아서 배트를 놓을 수가 없었다. 중학교 때는 베이스에서 베이스로 뛰어가는 순간이 벅차서 야구를 그만 둘 수가 없었다. 고등학교 때는 그냥 야구가 전부인 것 같았다. 배트를 돌릴 때 소리가, 어깨가 돌아가는 느낌이, 멀어지는 공이, 전부 그냥 좋았다. 내 세상은 그라운드 밖으로 ...
잭슨이 진영과 만난 것은 일곱 살 때였다.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잭슨의 가족은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데 때마침 그들의 옆집에 진영의 가족이 살던 것이다. 중국어를 전공한 진영의 어머니는 자신의 옆집으로 이사 온 잭슨의 어머니와 금세 친해졌고 잭슨과 진영도 자연스럽게 어울렸다.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대화가 없어도 둘은 잘 놀았다. 진영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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