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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미보다Baby's Breath*** 어라, 분위기가 웬일로 야릇해지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 그는 트찰라의 힘에 밀려 침대 밖으로 굴러떨어져 있었다. 은자다카는 어이가 없어 바닥에서 입을 벌렸다. 트찰라의 모습은 거꾸로 뒤집혀 보이고 있었다. -야릇하던 분위기는 이번에도 역시 장밋빛 망상이었나. 그 날은 고됐던 워독 임무에서 막 귀향한 토요일의 오후 ...
목요일부터 꾸물꾸물하더니 기어코 비가 한 방울씩 떨어졌다. 남준은 방울져 흐르는 물을 탁탁 털고 깨끗하게 모습이 비치는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모습을 확인한다. 자연스러운 머리 오케이 편한 고동색 면바지에 윤기가 생일 선물해준 니트 조끼 오케이 자주 입고 다녔던 남색 스웨이드 재질의 패딩과 살짝 꼬질해진 스니커즈 오케이 손에 들린 초밥과 트레이에 담겨있는 아...
BGM_ somewhere / 오존 손 the guest ost. 우린 어떤 기억들 속을 스쳐가는 조각일지도 모른다. 산산 조각난 그 편린속 하나로 기억되어 깊은곳에 묻혀있다가, 누군가가 작은 기억을 하나 헤집어 꺼낸 순간 줄줄이 딸려 올라오는 조각들. 누군가에겐 묻어두면 기억나지도, 할수도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것이다. 죽음도, 삶도, 출생도, 사망도 전...
채뭉 원뭉 형원호 민혁은 결국 이젤을 집어던졌다. 우당탕하는 큰 소리와 함께 무언가 부서지고 엎어지고 아작이 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저지르고 나서도 속이 후련하기 보다는 또 갑갑해진다. 밀려오는 분노나 슬픔을 이렇게 대놓고 표출해본 적이 얼마 없어서였을까. 어차피 제 속이 지금 저 눈 앞의 난장보다 더 엉망이었다. 원호에게 조잘대며 털어놓던 때가 벌써부...
경기 속행 미유키 카즈야는 아는 만큼 하는 남자다. 아는 걸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충분히 대단할 일이고, 아는 것 자체가 많기도 해서 무엇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었다. 생각하고, 관찰하고, 분석하고, 계획대로, 수행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주제에 승부수를 던져야 할 때 물러서지 않으며 이해 너머의 영역을 두려워...
혜예전력 60분 - 봄 *전 글의 예서 시점 김혜나, 나는 네가 진짜 미워. 나는, 나는.. 아니다, 다 끝난 마당에 뭘 숨겨보겠다고. 그냥 얘기할게.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너를 좋아했어. 언제부터였을까. 너를 좋아하기 시작한게. 수석 강예서라는 이름 옆에 빳빳이 고개를 들고 붙어있는 차석 김혜나의 얼굴을 보았을 때 부터였을까, 아니면 입학생 대표로 선...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0. 우리는 늘 그랬다. 1. 이번 겨울은 유독 추웠다. 아직도 추위가 가시지않았는지 사람들은 각종 두꺼운 천들로 자신들을 감싸고 다녔다. 나도 그 추위를 피하기 위해 도서관이나 카페에 가지않고 집에서 한창 과제를 하고있었다. 반정도 완성되어갈쯤 문자 한 통이 왔다. - 나 아파 김한빈이였다. 김한빈은 항상 겨울 끝자락쯤에 감기에 걸렸다. 그리고 김한빈은 ...
프롤로그.. ... 하...... 하아...... 어둡고 후미진 골목 안. 햇살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내리쬐어 비좁은 골목 안까지 자비롭게 새어 들어와 한 남자의 옆모습을 조심스레 비춘다. 그 따사롭고 부드러운 빛과는 대조적으로 그 남자는 벽에 기대어 피로 얼룩진 배를 움켜잡으며 고통스럽게 숨을 내쉬었다. 그러는 것도 잠시, 갑자기 무언가 생각난 듯 다급하게...
너는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그 사랑이 너를 말이야 어떻게 전해지고 있는지 난 모르지만 그래도 나한테는 말이야, 그 사랑이 온통 너를 내근하던 밤에 욱여 넣는 혼자뿐인 절절한 사랑 고백에 망가지는 것도 모르며 또 다시 사랑한다고, 어떤 말을 던져도 사랑이라며 울어 버렸잖니 그런 사랑을 하게 만든 사람을 아직도 좋아한다면 믿을래 아직 보고 싶다고 하면 믿을래...
얼마나 시간이 흐르고, 얼마나 많은 자들이 거울의 파편이 되어 바스라져 갔는가. 한 사람은 자신과 같이 결말을 맞이한 횟수를 세기를 포기했다. 며칠 사이로 꾸준히, 변함 없이 시간은 돌아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이 아는 소년은 수십 번 넘게 세계를 되돌릴 정도로 집착적이었으며 외로워했으며 무언가를 갈구하고 있었다고 그는 확신했다. 그렇지 않고서야...
W. 남찜꽁 파아-라다이쓰 모텔에서는 창문을 열면 기차 소리가 들렸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소리인지 알 수도 없이 아득하게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너는 그 소리를 들으며 방음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모텔 방이 낭만 있다고 말했다. 저 멀리서 누군가가 우리에게 두구두구, 두구두구, 하고 다가오는 것 같다고. 꼭 그 소리가 심장이 뛰는 소리 같다고. 그럴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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