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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에 올렸던 미니미 연성을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는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몇달전부터 어린이날에 한 번 더 해야지 생각 하면서 미니미2도 써보고 했는데... 잘 안 풀렸고ㅜㅋㅋ 결국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유치원 편을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이미 어린이날이 지나가 버린... ? 가정의 달 특집인 거로. 유아라 머리 크기가 너무 큰데 게임으로 조절이...
프레젠테이션까지 세 시간 정도 남은 상황, 승관은 확실히 정상이 아니었다. 잠을 못 잔 것도 문제지만 그 어떤 피티장 보다도 좁은 공간에 덩그러니 앉아 있으려니 숨이 콱 막히는 것 같았다. 도저히 밥이 넘어가지 않을 것 같아 민규와 명호를 내려 보냈다. 민규는 지갑을 챙기면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물었지만 고개만 살래살래 저었다. 지금 ...
까맣게 스러졌던 의식이 돌아오고 처음 느낀 건 매서운 바람, 바람결에 들려오는 거친 목소리였다. 듣는 사람의 귀를 파는 쇳소리에 원망이 가득 담겨 있었다. 흐릿한 의식에도 분명 느낄 수 있는 광기가 있었다. 원은 가물가물한 정신으로 광문의 비웃음을 들었다. 영약 주머니, 양기, 10년 전의 부상, 평난후……. - 아, 그래서 스승님이……. 그래서 나를...
밤과 아침의 경계선이 어스름한 푸른 빛으로 번질 무렵, 리발은 눈을 떴다. 그리워 마지않던, 사랑해 마지않는 리토의 하늘이다. 그런데도 리발은 잠시 현실과 꿈 사이를 방황한다. 그날로부터 벌써 몇 달이나 지났다는데, 그는 여전히 자신이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믿기 힘들 때가 있었다. 너무 오랫동안 썩어 문드러져 있었기 때문일까. 잠에서 깨어...
* 귀멸의 칼날 BL 망상글입니다. * 재미로 보는 드림글입니다. 원작을 좋아하지만 캐해가 좀 많이 부족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남자 주인공 외, 원작에 없는 새로이 추가된 캐릭터도 있습니다. 아주 짧은 찰나의 시간이 지나갔다고 생각했건만, 하늘이 보랏빛으로 물들고 여명이 비치고 있었다.고작 키스 하나만 가지고 그 긴 밤을 보내었던 것이었다.결국 임무...
Budweiser Blues 2부: Syncopation (연속의 변형) w. 희믿 정한은 뭉근하게 당기는 뒷골과 입안의 텁텁함을 느끼며 눈을 떴다. 눈을 깜박이며 느릿하게 몸의 신경이 돌아오자, 찌뿌드드함이 번지는 바람에 인상을 쓰며 뻑뻑한 눈을 비볐다. 별다르지 않을 하얀 천장이 보였고 손을 뻗어 평소에 핸드폰을 두고 자는 침대 옆 협탁을 향해 손을 뻗...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주제:악마 나는 악마다. 난 300년을 이 순진무구하고 멍청한 인간들의 땅에서 살아온 악마다. 난 매우 아름답고 매혹적인 악마다. 내 피부는 희고 맑아 'snow white'를 연상케 하고 내 입술은 곧 터질 듯한 체리처럼 붉고 탐스러우며 내 팔다리는 가늘고 길다. 제법 마른 체형이지만 다부진 근육과 함께 복근이 있고 또 거시기가 존X 크다. 내 임무는 한...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사람들이 그리도 예쁘다고 입을 모아 외치는 그 사계절이. 난 지지리도 싫었다. 봄엔 네 꽃가루 알러지 탓에 약을 달고 살아야 했고, 여름엔 전기세를 아끼기 위해 선풍기를 켜는 대신 불을 껐다. 붉은 단풍이 하늘을 수놓는다는 가을엔 단풍은 커녕 다 말라 부스러지는 나뭇잎 뿐이었고, 겨울엔 고작 그 난방비 하나가 아까워 옷이란 ...
전편과 이어지는 내용! 안보셨다면 보고오기! https://mangowriting.postype.com/post/14464554 첫번째 https://mangowriting.postype.com/post/14480684 두번째 "크헉!" 더블유는 갑자기 일어난 베타에 놀라 중심이 앞으로 쏠렸다. "어어 앞으로 오면 먹기 힘들다구~ 아직 밤이라 힘이 안나 친...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소설을 기반으로(주요 설정과 줄거리 등) 하여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전 게시물 참고 바랍니다: https://posty.pe/3614la등장 인물 나이는 작중 설정일 뿐이며, 모두 성인입니다.언제나 그렇듯 퇴고 안 함. 고로 오타, 비문이 많음.썰체와 소설체를 왔다갔다 함.이번에 철이 안 나옴. 쪽팔려. 울고 싶지 않은데 계속...
물방울이 하얀 티셔츠 사이로 축축하게 스며든다. 그 애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손을 뻗어 그가 잡고 있는 난간에 매달려 보지만 정우성의 시선은 저 위쪽 제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튕겨 나오는 물방울들이 만들어 낸 무지개 어딘가에 걸려만 있다. 정우성, 우성아. 목소리는 이과수 폭포의 굉음이 집어삼킨다. 그 애는 뒤돌아보지 않고, "형, 우리..." Happy ...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나니 몸이 으슬으슬하고 한기가 들었습니다. 다시 감기에 걸렸나 싶어 걱정이었는데, 어젯밤 창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잠든 거였습니다. 열린 틈이 크지 않아서 다행이었소. 그렇지 않았다면 체력이 축날 뿐 아니라 눈이 내부에 들쳐 건물이 망가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니. 창문을 제대로 닫는 김에 담배를 피우기로 했습니다. 혼몽하여 성냥개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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