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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강한 태양 빛에 눈이 멀어 어디까지가 위험하고 안전한지 헷갈릴 땐 배리가 표시한 경계를 기준으로 거리를 유지했다. 배리가 그어둔 금은 렌이 추락하지 않을 수 있게 돕는 안전선이었다. 그런데 지금 그 안전선이 흐려진 것이다. 처음으로 배리가 먼저 간격을 좁혔다. “렌?” 배리가 재차 이름을 불렀다. 섬세한 라운드 컷 에메랄드를 닮은 눈이 걱정으로 흐려졌다. ...
벨레스는 사관학교 안뜰에서 벌어지는 소란을 느끼고 걸음을 멈추었다. 칼 좀 휘두른다 하는 청년들이 모여 있는 사관학교에서 목소리가 높아진다면 일단 사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순서였다. 그러나 상황은 벨레스가 걱정했던 것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저 지나가다 어울린 듯한 소모임의 목적은 토론에 가까워 보였다. 소란은 언쟁 때문이라기보다 놀라움으로 높아진 목소리들 ...
* 본 작업물은 커미션 샘플용으로, 신청자께 공개 허락을 맡은 작업물입니다. 신청/허락에 감사드립니다! * 래빗챗을 완독하지 않아 설정 오류의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 공미포 7천자. 화창한 여름날은 해도 일찍 뜬다. 언제나 부지런히 일어나는 미츠키는 먼저 날씨부터 살폈다. 날씨 좋고, 바람 좋고, 청소나 빨래하기 좋은 날이다. 머릿속에서는 어느 집안일부터...
"나 생각보다 괜찮지 않아?" 오늘도 평소와 똑같이 일어나서 알바를 가고 잘 끝낸 다음 집에 와서 점심을 먹으러 나가자는 말에 나가서 점심먹고 다시 집에 돌아와서 할일을 하고 나니 8시 반이다. 시간 정말 빠르다. 그런데 그렇게 시간 보내면서 솔직히 우울함이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애써 눌러 즐거운 것을 찾으려 노력했다. 사실 체념한 게 더 큰 부분이긴 한데 ...
대지라레가 공개 됐을 때 햄님(@GameA_HL)의 엘리트 조합 대지라레&불즈가 아닐까? 에서 출발하게 된 무언가입니다. 라이레이가 즈라한보다 한참 연상일거라는 뇌피셜이 있습니다. 풀라/불즈의 노각/1각/2각 타이틀을 보고 썼습니다. 별 상관은 없는데 즈라한이 이전 족장의 혈육이지 않을까도 있습니다. 라이레이가 일족을 데리고 축복받은 땅에 발을 디뎠...
Chapter 1-1. 귀환 시안 카스펠이 돌아왔다. 짧은 전서.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뒤집어 봐도 달랑 한 문장이다. 케이시 카스펠은 자그만 종이 안에 무언가 숨겨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코를 박다시피 하여 살펴보았지만, 무심하기 짝이 없는 변경백은 주요한 정보만을 남겼다. 검지 끝에 마나를 담아 룬 문자를 그려냈지만 잉크의 색조차 변하지 않았다. 아...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왕국력 375년, 전쟁 발발.왕국력 377년, 전쟁 종식 왕국력 377년, 왕국 기사단원 레니타 마린다의 공훈을 치하하여 마린다 가家가 북부로 진격해 점령한 하룬딜 영지를 하사하다.왕국력 381년, 마린다 가家의 영지 합병을 승인하여 마린다 후작가를 백작가로 승격하다.왕국력 385년, 카스펠 공작가와 마린다 백작가의 혼인가약에 따라 마린다 백작가를 명예 공...
“렌, 괜찮아?” 렌? 렌은 눈썹을 들어 올렸다. 몇 년을 알고 지내면서 배리는 한 번도 자신의 이름을 부른 적 없었다. 배리가 렌을 부르는 호칭은 항상 스나트였다. 루이스와 일할 때 렌을 레니라고 한 적 있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위장을 위해 ‘샘’이 언급한 거지 배리가 렌을 부른 건 아니었다. 그마저도 다음 순간 다시 스나트로 돌아왔다. 리사는 리사...
"우리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결국 끝이 났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또 이런 일이 일어날까봐 도망간 그를 붙잡지 않았다. 나는 나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나도 지쳐있었으니까. 그래도 얼굴은 보면서 얘기할 줄 알았는데 톡으로 끝나다니. 김달님의 영상에서 봤다. 카톡이별을 당한 것이 자신은 그 사람에게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이라고. 그 말을 ...
어느 날 김남운이 가출을 했다. 별 것 아닌 일이라면 그러했고, 일행의 반응 또한 담백했다. 이지혜는 그가 아직도 심각한 중2병이라 그렇다며 혀를 찼다. 그의 성정을 대강 알고 있는 김독자도 그라면 별다른 이유 없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만약 내가 가출을 하더라도 그럴 수도 있다며 방치당하면 어떡하지? 잠깐의 걱정이 표정으로 스...
안녕하세요!!!!!!! 월하입니다!!!!!!!! 제가 드디어 플레임을 완결내었습니다!!!!!! 호우!!!!!!!!!!!!! 이해해주세여 제가 지금 너무 신나서요.. 후, 플레임 완결난거 너무 행복해요.. 솔직히 마지막 화에서 흐지부지 끝난 것 같아 맘에 안들긴 하지만.. 이미 완결난거 어쩌겠어요!(무책임) 후기니까 이것저것 플레임 관한건 다 말할 예정입니다...
시크릿 모드 완료. 검색 기록 삭제 준비 완료. 후방도 충분히 주의 완료. 학교에서 카페에 접속하는 건 상당히 위험 부담이 큰 일이다. 자칫하면 유례없이 괴도에게 빠져 팬 카페에 가입한 탐정으로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서너 번 둘러보고도 성에 차지 않는지, 신이치는 몇 번이고 꼼꼼하게 사람이 있는가를 확인한 다음 조심스럽게 휴대폰을 켰다. 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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