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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개와 고양이 01 -야, 잠깐 김희재 좀 맡아줘라. 나는 그 ‘김희재’의 모습을 가만히 보며 황윤성이 한 시간 전에 했던 말을 떠올렸다. 방학 동안 태국으로 떠난다면서 두 달 동안만 맡아달라던 그 모습. 자기 친동생같은 녀석이니 부디 잘 보살펴 달라며 다짜고짜 남의 집에 쳐들어와 한 부탁치고는 막무가내였던 그 모습을 말이다. ‘네 동생을 왜 여기에 맡겨, ...
이즈레오로 도도한 집고양이 세냐 이즈미랑 길고양이 레오 보고싶다세냐 키우는 주인은 나루일듯둘의 첫만남은 여느때와 같이 빈집에서 나루의 귀가를 기다리던 이즈미에게 레오가 창밖에서 불쑥 말을 건거 였으면 좋겠다. 밖에서 뭘 하고 돌아다닌건지 주황빛 털은 꼬질꼬질하고 머리엔 나뭇잎까지 매단 채로 너 털이 솜사탕 같아서 예쁘구나! 음 미인이야! 하고 플러팅 같은 ...
원피스 온리전 해양박람회에 위탁한 스모로우 회지 [신원 미상의 주거침입자에게 익숙한 우리 집 고양이의 냥냥펀치가 느껴지는 건에 대하여 ] 웹 발행입니다! 본문+축전+후기+4컷만화
나는 새가 비명을 지름을 들었다. 울음이 아니라 비명이었다. 종종 있는 일이었다. 이 호수 주변에는 방사능에 곤죽이 된 고기들이 많이도 널브러져 있었으니까. 저 소리에 내가 적응이 되는 일은 없었다. 방진복의 헬멧은 감마선을 차폐하는 재주는 있어도 소리를 차폐하는 건 사용자의 운이었다. 그리고 시발, 직접 들어 보면 저렇게 한이 서린 울음은 그 무엇으로도 ...
육성재가 바라본 동거(주)인 이창섭 3일쯤 지났나, 내가 고양이로 변한 지. ─ 어느 날 고양이가 된 건에 대하여 w. OTT ─ 어느 소설에서나 서술될 법한 일이 내게 일어나니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독립해서 망정이지, 다른 이에게 알려진다면 그것대로 또 문제이리라. 지인들에게 나의 안부를 전하는 수단이 아침 8시 뉴스가 되고 싶진 않기에, 털탱이가 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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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물입니다. *trigger warning : 동물학대 4. 내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어미가 누구인지는 기억에 없다. 어느 순간 세상에 내던져졌고, 눈을 떠보니, 자신을 안쓰럽게 쳐다보는 한 인간의 얼굴이 내가 기억하는 이번 삶의 첫 장면이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저 눈빛에서 앞으로 나를 책임질 인간, 나에게 사랑을 줄 인간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먀옹...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언니는 지금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 작은 머리로 어떤 생각을 하면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며 투명한 물방울이 창문의 표면을 따라 눈물처럼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것이 마치 언니의 눈물인 것만 같아 기분이 가라앉는다. 언니는 유독 비가 오는 날에 우울해 했다. 비가 오는 날이면 공중에 있는 ...
아나킨x오비완 베이더벤 4*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벤은 요즘처럼 자신의 예측능력이 허무하리만치 쓸모없다고 느낀적이 없었다. 그는 골치아픈 상황을 관망하며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조용히 흩어지는 바람소리에 동그란 머리통이 쑥 올라왔다. 어린애치고 귀가 참 좋단 말이야. 벤은 그를 바라보며 머리를 갸웃거리는 루크에게 미소지어주었다. 순진한...
아나킨x오비완 베이더벤 3 * 베이더를 창고에 처박아 놓은 뒤 며칠만의 첫 외출이었다. 그를 혼자 두기엔 아무래도 꺼림칙한 점도 있었고, 사지가 자유롭지 않은 녀석이 혹여 사고라도 칠까 걱정되었다는 마음도 아주 조금, 모래알만큼 있었다. 하루 이틀 더 버텨 볼까도 생각했지만 베이더에게 먹일 가루형 파우더가 동이 나 다른 방도가 없어졌다. 그가 깨어난 후에 ...
“켄마아.. 누나 헤어져떠….” “…한두 번도 아니잖아.” “야! 한두 번도 아닌 이별은 이별도 아니냐?!” 엉?! 아, 쫌! 조용히 좀 해봐! 저 망할노무 동생시끼. 테츠로가 손에 들고 있던 만화책을 탁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내려친다. 저런 걸 피붙이라고…. 흐엉.. 켄마야 누나는 너밖에 없다아…. 침대에 기대어 핸드폰 게임을 하는 켄마에게 다가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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