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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 작은 마을. 아주 작아 그나마 있는 학교엔 전교생이 서른명도 채 되지 않는 깡시골에 내려왔다. 남해로 가는 내내 설렘과 떨림이 온몸을 감쌌다. 부모님의 일 때문에 내려온 남해는 천국 그 자체였다. 서울에서 만큼 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었고 공기 좋고 물 맑은 남해는 정윤호에게 딱 맞았다. 텁텁한 도시를 벗어나 도망치듯 온 이곳 남해는...
규빈은 입대를 앞두고 돌연 매정히 굴었다. “입소식도 수료식도 다 안 와도 돼. 너 얼굴 보면 못 갈 것 같으니까.” “너라고 하네...” “아아니 그니까, 울애기 얼굴 보면 나 진짜 막 발길이 안 떨어질 것 같단 말야 쨈민아...” 애기도 나고 쨈민이도 나일 텐데 누구한테 하는 얘긴지. 어쨌든 예비 군바리의 의지는 꽤나 확고해 보였다. “뭐.. 어...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컴퓨터 게임만이 탈선의 전부인지 알았던 부모들도 결국 스마트폰이란 사탄의 기기를 받아들였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자 전세계인들이 마스크를 썼다. 그러므로 1년 전 일어난 서울의 좀비사태 역시 또 다른 위기였을 뿐이다. 시민들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생존에 적응해 갔다. 문제가 있다면, 안젤라가 죽었다는 것이다. 그것만은 익숙해...
작업곡 +) 상뱅 태그까지 걸어놓았지만 상앤뱅에 가까운 연성일지도 모르겠어요... (나중에 몇 컷들이 은근슬쩍 수정될지도) 하여간 곧 중편을 들고 오겠습니다...
센티넬버스. 제 17부대는 SG보호양성기관에 속해있으나 크게 육, 공, 해로 편성된 다른 부대와는 달리 독립적으로 별도 편성되어있다. 수뇌부인 최승철, 윤정한, 조슈아 홍을 둘러싼 루머 덕분에 지원하는 이가 극히 드물다. 무엇보다 적응기간동안 서로 이전이 가능한 타부대와는 달리, 17부대는 입구만 있고 출구가 없다는 괴담까지 있는데다 실제로도 부대원 이전이...
제가 요즘 술자리에서 푸는 썰인데요ㅋㅋㅋ 마침 포스타입에서 일상툰 이벤트를 하길래 올려봅니다...!!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단추를 다 풀어 헤친 와이셔츠. 그 안에 받쳐 입은 하얀색 반팔티. 무릎에 닿을락 말락 하는 단정한 교복 치마. “나 너 좋아해, 제노야.” “......” 상기된 볼에 잘근거리는 입술. 누가 봐도 김여주는 이제노를 좋아한다. “아, 대답 안 해도 돼. 사귀고 싶어서 그런 건,” “... 씹.” “응?” 반대의 상황도 그다지 다르지 않다. 이제노 목덜미에선...
캐붕 칭구칭긔들 + 극심한 브라콤 나이브스 불의의 사고로 사격 유망주는 왼팔을 잃었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밧슈는 선수 생활에 큰 지장은 없을 거라는 나이브스의 위로에 어차피 슬슬 그만두고 싶었으니 뭐든 상관없다고 억지웃음을 지으며 회답했다. 나돌아 다니는 취미는 없던 나이브스는 밧슈가 걸을 수 있을 만큼 회복되자 그를 데리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마음 ...
벚꽃잎을 잡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다. 앞다퉈 꽃이 피는 싱그러운 계절이 소리 없이 와서 핑크빛 벚꽃을 피웠다. 꽃잎 하나를 잡으려 손을 뻗어 곧 내 손에 쥐어진 꽃잎이 소중해 꽉 쥐면 결국 바스러져 바람에 날아가 버린다. 꽃잎의 형태는 볼 수 없지만 미처 날아가지 못한 꽃내음은 제 자리를 못 찾아 아릿한 향기를 풍겼다. 내가 네 꽃잎의 정착지...
자욱하게 피어나는 희뿌연 연기구름이 상공을 덮는다.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두 번 다신 볼 수 없도록 빼곡하게. 놓치는 푸름 없이 하늘의 색을 먹어버린 구름이 점차 검게 물들어갔다. 너희들에게 희망 따윈 없다는 듯 그런 웃음소리가 귓가를 선명히 울리는 듯싶었다. 고철 덩어리 장갑차가 포탄을 쏘아 올리고 그 포탄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건물을 무너뜨린다. 굉...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는데요..ㅎ 上편은 전연령, 下편은 꾸금입니다 소장용 결제창입니다 (내용x)
*트리거 주의 : 가정폭력 2010년. 서울. 길 잃은 청소년에게 여름은 너무 더웠다. 잔혹한 뙤약볕 아래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다. 이마에선 땀이 우수수 흘렀다. 조만간 입고 있는 티셔츠가 죄 축축하게 젖어버릴 것 같았다. 은행에 앉아있는 것도 질렸다. 어른들은 하나같이 오묘한 시선을 던지며 곧장 어깨를 두드렸다. 이름이 뭐니? 가출했니? 부모님 어디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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