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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서늘한 바람이 부는 사무실 안, 다자이는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며 다리를 살짝 꼬아서 무릎 위에다 책을 올려 천천히 페이지를 넘기며 조용히 책을 읽고 있었다. 다자이가 맡긴 업무를 마친 아츠시는 서류를 가져다 놓다 편안해 보이는 다자이의 옆을 향해 사뿐한 걸음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다자이의 어깨 너머로 책을 바라보았다. "무슨 책이에요,...
눈을 감아도 건반이 보인다니, 거짓말이다. 시야를 차단하면 당연히 건반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아는 것이다. 건반은 그곳에 있다. 건반이 그곳에 있다. 적어도 살리에리는 그렇게 믿었다. 보인다거나, 들린다거나, 그런 이차적이고 인과적인 행위가 아니다. 진동하는 현이 눈앞에 있는 시점에서는 이미 늦었다. 유기적인 연결도 아니다. 악기와, 연주자와 자신...
#윙딥전력 #주제: 사랑해서 그랬어 사랑니가 났네요. 원인모를 치통은 이 주 정도 지속되고 있었다. 턱이 아프다 못해 두통까지 일었다. 진영이 어디 아프니? 많이 아파? 표정에서 다 드러났던지, 그런 말을 듣는 것도 여러 번이었다. 충치라 하기에는 둔탁한 아픔이었다. 그토록 꿈에 그리던 데뷔에 이어지는 제법 바쁜 나날들. 혹여 다른 멤버들에게, 어른들에게 ...
"자 도착했어요 모두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네요"방송국에 가는 사이 잠이 들었었는지 히나타는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네에..감사합니다..""후훗 아니에요 잘 다녀와요 모두"잠결에 대답하는 히나타가 귀여운지 타게다는 웃으며 말했고 다른 멤버들도 그런 히나타를 보다 벤에서 내렸다.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는지 옆에있던 카게야마의 옷을 잡고 따라간 히나타는 카게...
플라스틱 러브 강다니엘 박우진 강다니엘 번외 上 17. 난 너를 사랑해 어딘가 모르게, 불안한 하루였다. 여행이 끝나기도 전에 불려와 긴급 회의에 소집된 것도 그렇고,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회장님이 직접 회의에 참여한 것도 그렇고, 이사급만 모일 수 있는 회의에 내가 불려간 것도 그렇고. 곱씹을수록 의아한 점이 많은 하루였다. 더더군다나 여행에서 급히...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공 운 회 20세 174cm 예전에는 제법 명랑했던 것 같은데 그 일¹이후로 잃은 것은 언어 그리고 웃음 다정함은 저만치에서 그 앨 보고 웃고 있지만 너무 멀어서 손을 뻗어도 닿지 못한다 돌이키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한다 운회는 알면서도 그러고 있다 본디 사람이란 족속은 1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당장엔 미래를 그려보는 듯 하다가도 결국엔 눈앞에 찬란함만...
*커미션 넣었던 글 **이 글의 저작권은 파란 (@ku_542)님께 있으며, 무단전제를 금합니다.
엉망진창이 되었다. 팔은 부러졌는지 제대로 움직이지도 않았다. 당장에라도 두들겨 팬 새끼들을 찾아 똑같이 해주고 싶었지만 그들은 나보다 셌다. 복수 하겠다느니 그런 건 맞지 않았다. 아팠다. 처음으로 아팠다. 온 몸이 아프다고 울부짖고 있었다. 왼쪽 어깨를 부여잡고 겨우 일어섰다. 땅거미가 지고 있었다. 다리 밑엔 개미 새끼 한 마리도 지나가지 않았다. 차...
수 많은 싸움을 끝내고 간만에 맞이한 휴가는 달콤하다 못해 녹아내릴 지경이었다. 침대에 늘어지게 누운 브록은 열흘이나 주어진 휴가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보내도 상관 없었지만 이왕이면 며칠 정도는 제대로 보내는 게 어떨까 싶었다. 그렇다면 휴가를 제대로 보내는 건 어떤 걸까. 의문이 들었다. 이대로도 충분하지 않나. 어디를 가기엔 발이 묶인...
"어! 커플이다, 커플!" "아이, 놀리지 마요, 창피해." 아이고, 남사스러워라. 선호는 손을 크게 내저으며 아하하학 쇳소리로 웃었다. 관린은 어이가 없다. 거기서 부끄러워 하면 어떡해? 관린은 쓰고 있던 모자를 벗고 머리를 쓸어 넘기는 척 하다 부채 삼아 부쳤다. 아, 왜 또 더워. "어, 좋아하는데에~?" 흥분한 종현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양 손가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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