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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이번 빌런 연합의 USJ습격사건에 의해 변화를 하게 된 곳은 다른 곳도 있었다. 나기사는 라인으로 올라오는 수많은 분노에 눈을 깜빡였다. 절대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나기사를 원망하지 않았고 그곳에서 그런 일을 벌인 빌런연합을 향해 집단세뇌에 걸린 것처럼 분노했다. 자신의 동료가 자신을 사지로 내몰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누군가 ‘어찌 되었건 나...
시간 감각이 죽어간다. 원래 날짜를 세지 않던 나기사였기에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새벽공기가 차갑게 볼을 쓸고 지나간다. 회사는 지금 계속 이동을 하며 숨어 지내고 있었다. 누가 자신들을 발견할지 몰라 번갈아 가면서 자는 지금, 나기사는 쌓인 라인을 보며 트와이스와 부루마블을 하고 있었다. 기란이 말했던 ‘웅영고 습격’이 얼마 남지 않은 듯...
깊은 방을 제외하고 길을 빙빙 돈 덕분에 일단 응접실에서 밖으로 나가는 도주 경로는 대부분 파악한 상태였다. 에리가 미도리야의 말을 듣고 둘이 만났던 그 복도로 온다면 성공. 그렇지 않다면 납치는 미수로 다시 보류한다. 실행하면 무조건 성공해야 하는 끝내주는 납치라고 트와이스는 시니컬한 표정 그대로 엄지손가락을 들어주었다. 이번엔 말과 행동이 따로 노네. ...
학생들은 이미 하교한 후였다. 미도리야는 아직 퇴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노을을 배경 삼아 내일 다시 돌아올 학생들이 뒤를 돌아 걸어간다. 친해진 아이들과 함께 달려가는 모습이 가슴을 뻐근하게 만들어주는 훈훈함을 선물해주었다. 아이들이 하교 중인 교문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곳에서 미도리야는 삑삑 소리가 나는 기계가 내려주는 박스를 확인하고 있었다. 1학년들이...
가을의 잎이 떨어지듯 뉴스에서는 사람들을 위한 자극적인 소식을 전해주었다. 히어로를 습격하는 누군가와 히어로를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히어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서울 정도로 히어로의 성장과 히어로의 뒷받침을 해주기 위한 사회의 노력에 대해 따지고 들어갔다. 수가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만큼 사회의 시선이 그곳으로 향하게 되었다. ...
그날은 별다른 손님이 없어 마스터도 여유로웠고 미도리야도 한 손에 히어로 잡지를 들고 읽던 하루였다. 최근 들어 키리시마 에이지로가 오지 않는다. 넌지시 마스터가 말을 흘리자 미도리야도 공감하며 좌절했다. 야옹, 고양이 쇼토가 물을 마시다 말고 울음으로 답한다. 아시도 미나는 가끔 찾아오는데 키리시마 에이지로가 오지 않았다. TV를 거의 보지 않는 두 사람...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갑작스럽게 바지 뒷주머니에 담뱃갑을 꽂고 다니는 미도리야를 보며 키리시마 에이지로는 경악했다. 마스터나 단솔 손님인 칸지가 가끔 피우는 것은 봤지만 설마하니 미도리야가 피울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형, 그거.. 하며 손가락질하는 키리시마 에이지로의 모습에 미도리야는 뒷머리를 긁적였다. 키리시마 에이지로만 놀란 것이 아니었다. 킁킁 아시도 미나가 냄새를 맡아...
금방 아무렇지 않게 끊어지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 시선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미도리야는 자신을 보던 시선은 사라졌지만, 아시도 미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떨어지지 않아 고민이 많아졌다. 그 시선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대충 파악이 된 상태였지만 증거가 없었다. 있어도 미도리야의 말은 거의 심증이나 다름없으니 물증이 없는 이상 모함이 되어버...
세상에는 나쁜 사람과 착한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 기준은 누가 세우는 것일까? 한 사람의 인생은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출발점에 서서 시작한다. 걸음걸이, 옹알이, 뜀박질, 언어와 사회성, 인맥.여러 가지 삶의 요소들이 쌓이고 그것에 대한 사회적 결과로 사람들에 의해 나쁜 사람과 착한 사람으로 결정된다. 착함과 나쁨이 쌓일 때 그 양이 동일하지 않다. 착...
2부는 원작에 빌런 데쿠가 가는 것임으로 3차연성. 전형적인 조아라패러디의 느낌이다. 1부 세계의 내용은 전혀 나오지않는다. 2부라고 썼지만 외전과 다를바없는 소설. 원작에 히어로가 좋은 빌런씨의 빌런 데쿠가 간다면 어떨까하고 해피엔딩을 목표로 썼다. 패러디의 차원이동물도 좋아하는 편이라 쓴 것이다.소설을 쓰기 전, 개연성이나 설득력은 없다고 했음에도 따지...
두번다 윳또팀되었었던 슬픈지휘사...그래도 너의 응원은 귀여웠다...
준비물은 망각의 강물, 겨우살이 열매, 그리고 쥐오줌풀 뿌리. 아, 그러고 보니 겨우살이에 대해 읽었던 것이 떠올랐다. 숙주의 영양분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그럼에도 사랑의 표현과 얽힌 미신적인 식물. 잡생각이나 할 때가 아닌데, 괜히 머리가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집중해야 할 시기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릴리, 실패한다면 ‘다음’ 은 없어. 지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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