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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 현관문을 열자마자 지민이 보인다. 쇼파에서 책을 보고 있다가 또 쪼르륵 달려온다. 지민일 안고 급하게 입을 맞췄다. 온기가 필요해, 지민아. 지민인 그런 나를 보고도 놀란 기색 없이 입을 열어준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고개가 교차했다. 급한 나와, 받아주려는 너 사이에는 어떠한 신경전도 없었다. 내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넌 왼쪽으로 돌렸...
05. 곁에 없으면 보고 싶고. 보고 있으면 닿고 싶고. 닿고 있으면 도망치고 싶게 하는 사람. 나를 끌어안은 채 걱정을 말하고. 그만 잘해주면 안 되냐는 말에 화를 내고. 감당하기 벅차도록 다정하게 혼을 내는 사람. 고요히 잠들어있는 정국이의 얼굴은 평온했다. 나는 침대 밑에 쪼그리고 앉아 한참이나 걔를 들여다봤다. 튀어나온 눈썹뼈, 기다란 속눈썹, ...
이제야 정말로 홀로서기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게 실감이 났다. 안녕. 이제는 보내줄게. “지민아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태형이 별 뜻 없는 물음에 지민은 움찔 죄지은 사람 처럼 몸을 떨었다. 지민은 언제 그랬냐는 듯 작게 미소 짓고는 고개를 저었다. 별 생각 안 해. 그냥 멍 때린 거야. 지민의 말에 태형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민은 다시 꽃을 다듬기 위해...
교수님이 수업을 시작하던 차에 진동이 울렸다. 벨소리로 안 해놓길 천만다행이네. 얼른 무음으로 바꾸고 보니, 지민이다. [점심 뭐 먹어?] [무슨 벌써 점심. 수업은 안 들어?] [안 들려. 니 생각하냐고 바빠서.] 요것 봐라? 진짜 컨셉 상남자로 바꿨나. 방금 헤어져놓고 보내오는 문자에 슬며시 입꼬리가 올라간다. 지민이의 마음이 이만큼 왔다고 생각하니 그...
날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는 없었지만, 꽤 오랜 날이 지난 것은 분명했다. 지는 해와 뜨는 달을 보고, 불을 피우고, 가끔 잡히는 고기를 구우며 시간을 보냈다. 아이도 내가 곁에 있다는 것이 어느새 적응이 된 양 내 옆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오늘은 꽤 배부른 저녁을 먹을 수 있겠어, 이것들 좀 봐" "우와아...." 조금 깊이 바다를 타면 ...
“왔냐. 야, 너 머리가?? 어이고, 매니저님이신가.” “어, 인사해. 여기 매니저형.” 윤기는 뒤 따라 들어오는 매니저형을 보고 일어나 인사를 했다. 지민인 어딨지. “안녕하세요. 민윤깁니다. 정국이 친구요.” “네, 안녕하세요. 정국이 매니접니다. 정국아, 여기 두고 갈게. 그럼 쉬어. 정국이 지금 많이 피곤해서... 나중에 인사해요.” “형, 들어가세...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여자고등학생 2 W.아아 김민정은 밤을 찾았다. 새벽 2시. 별이 좋았다. 검은 도화지에 보석이 콕콕 박힌 것 같애. 아무도 없는, 가로등도 없는 캄캄한 길바닥에 앉아 밤을 감상하기를 좋아했다. 바람소리가 귀를 울리는 것 만 같았다. 의미 없는 한숨을 푸욱 내쉬며 얼마 안남은 담배를 덜그럭 꺼낸다. 연기에 가려지는 별들이. 마치 내가 구름을 만들어 낸 것 ...
W. ffeeingco "아우 집에 가고 싶어 죽겠어." "이번주까지만 참으세요. 검사결과만 나오면 곧 퇴원할 수 있대요." "엄마 몸은 엄마가 제일 잘 알지. 괜찮다니까 그러네." "쓰러질 때까지 병원도 안가셨으면서.. 며칠만 참으세요." 다행히 후유증 없이 약효가 빠르게 들어 입원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건강해지신 어머니는 집에 보내달라 매일 노래를 부르...
"진혀어어어엉-----!" 눈물의 상봉이었다. 현관에서부터 두 팔 벌려 뛰어온 지민은 태형에게 인사 한마디 안한 채 달려들어와 석진을 끌어안았다. '지민아아아아-' 둘이 부둥켜안고 동동거리며 뱅글뱅글 도는 모습을 보고 태형이 기분 나쁜 듯이 웃었다. 층간 소음, 이것들아. 이를 악물고 둘을 쳐다보는 태형의 등을 툭 치며 정국이 웃었다. "지민이 형 첫사랑 ...
담생이가 쓰는 글은 허구이며 실제 인물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가상의 인물을 글에 맞도록 만들어 낸 것이며 표지로 쓰이는 사진은 이미지 참고용입니다. 담생이가 좋아하는 가수는 함께 공감하기용이며 저의 모든 글은 픽션입니다. 마지막으로 무단 배포 및 불펌, 표절 등은 법적 조치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검은 글씨는 현재(직딩)/회색글씨는 과거(대딩)] ...
그날은 모든 것이 이상했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날이 아니었을까...? 아침알람없이 개운하게 몸을 일으켰다. 기지개를 켜고 하품을 하며 거실로 나가니 식탁앞에서 밥을 먹고 있는 내 혈육 민윤기. 웬일로 이시간에 밥을 먹나하고 의문이 들어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라며 한마디 하곤 등교준비를 위해 욕실로 향했다. 여주를 본 윤기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
2. 건물 내에 어디 바람 쐴 만한 데가 없나 찾던 중에, 지나던 직원에게 물어 아래층에 테라스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나는 계단을 두 칸이나 내려갔다. 바깥 공기를 좀 쐰다면 이 메스꺼움이 많이 진정될 것이다. 나는 테라스를 발견하자마자 재빨리 문을 열고 시원한 바깥 공기를 들이마셨다. 아, 이제 좀 살 것 같군. 테라스에 놓인 의자에 앉아 바깥 공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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