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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_ 혼나고 다신 그러지 말라는 말에 체념한 건지 조용해진 지훈을 자세히 살핀 도현은 두 눈을 꼭 감고 덜덜 떨고 있는 그의 눈앞에 왼손을 내밀었다. "잡아." 도현의 말에 눈을 살짝 뜬 지훈은 고민하다 두 손으로 도현의 손을 꼭 잡고 다시 눈을 질끈 감았다. "쉬이. 너무 힘주면 더 아파." "흐, 그치만.." 이러다 쥐가 나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10. _ "위험한 일 생기면 나한테 전화하거나 ... 교수님 찾아가." "응..!" 일이 있어서 지훈을 데려다 주기만 하고 다시 와야 하는 도현은 내키지 않았지만 그를 도울 사람이 태형 말고는 없다는 걸 알아 어쩔 수 없이 무슨 일이 생기면 그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하고 학교에서 나왔다. 도현을 향해 손을 흔들다가 익숙하게 제 탈의실로 향한 지훈은 사물함을...
09. _ 서로를 부둥켜안고 한참을 울다가 기다리는 협회원의 중재로 겨우 눈물을 그친 둘은 어색함에 삐걱거리며 차에 탔다. "...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그게, 나도 잘... 검사한대서 침대에 누웠는데.. 그 뒤로 기억나는 게 없어.." "...." "나중에 눈 떠보니까 그, 산속이었는데," "그건 이나경한테 들었어. 많이 무서웠지." "....
08. _ 방금 누구라고? 협회 사무실 가장 안쪽 자리에 위치한 회장실에서 다른 일을 하느라 바쁜 회장의 대리 업무를 보며 임원의 보고를 받던 태형이 눈을 살짝 찡그리며 다시 되물었다. "예? 늑대 수인," "이름." "아. 이도현이라고 합니다. 혹시 아는 수인입니까?" "... 쯧. 가둬 놓은 곳 주소 좀 보내. 직접 갈 거니까." 직접, 말입니까? 늑대...
07. _ 자신의 냄새가 밴 침대에서 눈을 뜬 지훈은 멍하니 있다 하이에나와 호랑이 수인 생각에 벌떡 일어나 앉았다. 죽을 뻔했다. 이 생각 하나로 가득 찬 머리에 얼굴이 새하얘졌다. 인간들과 산다는 것에 신이 나서 육식계 수인들이 있다는 걸 까먹고 있던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누가 인간이고 누가 수인이지. 딱, 손톱이 부러지는 소리가 크게 울렸다. 그 소...
06. _ "다시" "허엉, 아냐, 셌어, 셌다고..!" "언제 셌는데." "아까, 흐어엉, 속으로 셌어, 허엉-" 빨개진 손바닥을 뒤로 숨기며 엉엉 울고 있는 지훈을 보며 지끈거리는 머리를 짚은 도현은 자로 툭툭, 제 허벅지를 두드리며 감정을 제어했다. 애초에 이렇게 길게 끌 생각 없었다. 말은 예쁘게 세야 10대로 끝난다고 했지만 사실 그 이상 혼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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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_ 나도 돈 있거든? 흥. 닫힌 현관문을 보며 투덜거린 지훈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동안 도현의 소리에 집중한 지훈은 "얼씨구. 어쩌나 보자." 소리에 흥, 아니꼬운 콧소리를 냈다. 풀만 먹고 지내던 저에게 신세계를 알려줘놓고는 이제 와서 먹지 말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그럴 거면 처음부터 알려주질 말았어야지....
04. _ 아침을 알리는 뜨거운 햇살에 인상을 쓴 지훈이 꾸물거리며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자다가 또 귀가 튀어나온 건지 이불 위로 뽀얀 토끼 귀가 보였다. 귀를 움찔거리며 그렇게 한참을 더 자던 지훈은 똑똑, 노트 소리에 귀를 아래로 접으며 이불 밖으로 나왔다. 흐아암. 늘어지게 하품을 하며 쭉 기지개를 편 그는 무심코 거울을 보다 기다란 귀를 발견하고 ...
03. _ 응. 엄마. 오피스텔 앞 버스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전화를 받은 도현은 타야 하는 버스가 오는 게 보였지만 몸을 돌려 다시 집으로 뛰어갔다. [고기가 좋은 게 들어와서 나경이한테 들려보냈어. 오늘 그쪽에서 약속이 있다길래. 도착할 때가 됐을 텐데.] 엄마의 말을 되씹으며 집까지 전력 질주를 한 도현은 1층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살기에 계단...
02. _ "지훈아. 벌 서본 적 있어?" 갑자기 벌은 왜 물어보지? 고개를 살짝 옆으로 눕힌 지훈이 순진무구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 윙윙 벌..?" ".... 큽, 윙윙 벌일 리가 없잖아." 모를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윙윙 벌에 겨우겨우 웃음을 참은 도현이 부드럽게 그의 양 손목을 잡아 위로 쭉 올렸다. 응? 천장을 향해 쭉 펴진 ...
01. _ 밤새 뒤척이며 도현이 제안한 동거에 대해 고민하던 지훈은 작고 소중한 제 월급에 같이 살기로 걱정했다. 인간들과 지내기 시작한 지 1년이란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돈이 정말 중요하다는 건 초반부터 알 수 있었던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진짜 월세 안 받을 거지..?" "한 입으로 두말 안 해, 나." "...." 근데 이 찝찝함은 뭐지. 의심 ...
00. _ '다 자는 거 맞지?' 큰 귀를 쫑긋거리며 주변을 살핀 작은 하얀 토끼는 가족들이 잠든 걸 확인하자마자 후다닥 굴에서 뛰쳐나와 어디론가 뛰어갔다. 이슬비로 촉촉하게 젖은 숲길과 진흙이 되어가는 흙길을 지나 한 통나무집 앞에 멈추고 부르르 몸을 떨어 물기를 털며 귀를 바짝 세웠다. 휘이잉. 바람 소리 외에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앞발로 톡톡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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