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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얀 파도가 몰아치는 바닷가,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등대가 그린 듯 서 있는 작은 마을의 파출소에 근무하는 차해경 순경은 오늘도 스쿠터를 타고 순찰을 하고 있었다. 차해경은 이 작은 바닷가 마을 출신이었다. 조그마한 아이에서 어른으로 자라나는 내내 이 좁아터진 시골에서 썩을 수 없다고 이를 악물었다. 그러다 결국 도시로 떠났는데, 어째서 경찰시험에 합...
ヒウンシティ(히운시티) Rosapima. 「앗! 야생의 피카츄(이)가 나타났다!」 여긴 대도시인데 피카츄가 살 수 없는 곳인데 노랗다 너무나도 「도망칠 수 없었다!」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뭐더라 우리는 모두 친구(맞아) 산에서 들에서 때리고 뒹굴고 사막에서 정글에서 울다가 웃다가 1) 툭툭 털고 집에 갔지 숙제가 기다려 내일부턴 학원을 가 안녕, ...
엄청나게 엄한 교장 선생님을 생각하고 인사하러 간 봄이의 아버지라는 사람은 생각만큼 딱딱한 사람이 아니었다. 인자하게 웃는 얼굴은 보니 꼬장꼬장한 노인보다는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라는 느낌이 들었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별말 없이 옆에 가만히 앉아계시는 봄이의 어머니도 표정부터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분이었다. 인사드리러 가기 직전에 아프시다는 말을 들었는...
Warning!: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 비윤리적인 묘사, 우울하고 어두운 심리 묘사, 메타적 장치 추천 BGM: 요네즈 켄시, vivi 누구에게나 하나쯤,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잊었다, 아무렇지 않다, 괜찮다,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 말은 전부 제 목숨을 대신해 희생시키는 음절에 지나지 않는다. 살기 위해서는 태워야 하는 것이 있다. 그 한 마디...
이 글은 카부키쵸 딸기축제에서 판매되었던 종이 글회지의 원고를 유료발행한 것입니다. 분량은 총 10만자이며, 초반 2,7만자는 무료공개입니다. *주의 : 근친관계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구원 성서 한림 지음 이 작품은 은혼 기반 2차 창작물입니다. 저작권법 제5조 1항에 의거하여 이 작품의 저작권은 한림에게 있습니다. 저작물의 무단 전재와 복제 및 배포를 엄격...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Profile 닉네임 | 금목서트위터 계정 | 비공개 (본 포스트는 프로필의 링크를 통해 들어온 분들을 위한 포스트입니다.)나이 | 물어보시면 알려드려요!주력 장르 | 사이퍼즈,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야숨), 그랑사가, 웹소설주 활동 | 게임, 그림, 코스프레, 앓이(썰) 조심해주세요! (비선호 장르) 아래 작성 된 장르를 좋아하지 않아요!...
* 발렌타인데이 기념 글입니다.* 현대 AU* 약 10,800자* 2024년 1월 대대적인 퇴고 완료 크기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 안에 담긴 애정이 중요했지. 옅은 숨을 내쉬는 제 연인을 깊이도 껴안았다. 닦아도 닦아도 그의 얼굴에 묻은 피는 지워지지 않았다. 미친 듯이 떨리는 손으로 붉게 물든 얼굴을 쓰다듬었다. 아무리 깊은 잠에 빠져도 제 손길에...
"아 머리야...."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붙잡고 피곤함에 감겨오는 눈을 억지로 떠 천장을 바라보았다. 도대체 어제 뭘한거지. 하지만 그것보다도 날 놀래키게 한건 내 시야에 들어오는 방이었다. 익숙한 천장과 방, 하지만 자주 보진 않은 그런 곳. "이여주, 깼어?" "야... 이동혁..." 그때 방문을 열고 이동혁이 들어왔다. 생각났다, 여긴 이동혁의 집이...
있는가? 로브의 무리들이 누가봐도 대장 격, 이렇게 말하면 예의없나. 그래, 주교로 보이는 자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앉아 있었다. 이런 인적이 드문 숲에 종교 집단이라.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급히 나무 뒤로 몸을 숨겼다. 혹시 흑마법을 찬양하는 이교도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신전에 이들을 신고하고 빵빵한 보상금을 얻을 수 있다. 반짝이는 금화를 상...
키워드 : ... 종교 지도자가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는가? 나는 그저 숲을 산책하고 싶었을 뿐이다. 이 숲은 우리 주택 단지 근처에 있는 사유지로, 사유지이지만 주인이 개방해놓아 누구든 지나다닐 수 있었다. 사람들은 가끔 나무 열매를 줍거나 산책하러 이 숲을 드나들고는 했다. 그건 제법 좋은 일이었고 어떻게 보면 방치라하여도 숲의 주인에게 제법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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