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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명웹툰작가 휴르르 입니다! 포스타입에서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 3화까지 무료회차로 공개합니다 . 무료회차인 만큼 성인인증 없이 보실수 있도록 수위를 순하
* 다들 무언가에 취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었던 거야. 다들 무언가의 노예였다. 처음에는 단순한 개소리라고 생각했다. 꿈이니 희망이니 한가하게 뜬구름 잡는 이야기나 할 시기가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그런 걸 운운할 나이가 한참 지나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엉망으로 망가진 자신의 인생에도 제 한 몸 바쳐 지켜내고픈 꽃 한 송이 정도는 존재했다...
차디찬 새벽. 나무 틈 사이로 새벽 공기가 새어 들어왔다. 이불을 뒤척이며 깊은 잠자리에 들려는 것도 잠시, 익숙한 진동음에 이니는 눈을 떴다. 탁자에 놓인 휴대폰이 빛을 품고 있었다. 지잉- 지잉- 짧은 간격으로 울리는 진동으로 보아 전화는 아니고 메신저였다. 도시에 사는 지인들은 모두 제 삶에 바빠 연락이 자연스레 끊겼었다. 이런 이른 아침 댓바람부터 ...
나는 뽀얀 먼지를 둘러 입은 난 위로 분무기를 뿌렸다. 풀잎 위로 송글송글 맺힌 물기를 뿌리부터 닦아내니 말갛다 싶도록 하얗던 행주에 희미하게나마 터벅한 회색길 하나가 났다. 건조한 엄지 끝에 잘 닦인 이파리가 닿아온다. 나는 허리를 숙이며 마치 선명하다 못해 곧 녹진한 그 초록빛으로 빨려들어가기라도 하려는 사람처럼 코를 가져다 댄다. 코끝에 찰랑이는 이질...
* 297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서 리오그난은 클레이오 아세르가 어렵다. 왕자에게서 받을 것은 없고 줄 것만 있는 마법사는, 왕자를 서투르게 만든다. 알지 못했던 일 앞에서는 어김없이 미숙한 소년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기다랗고 말라서 휘청이는 것만 같은 그 애는 넘어지지도 않고 아서도 이미 알고 있는 길로 간다. 너무도 거침없어서 확신마저 주는. "내...
“경수야아아아, 경수야야아ㅑ으에잇취-” “나한테서 떨어져요.” “그런 잔인한 말이,흐엣,어딨,취,어? 백현이는 경수 없으면 안 되는 거 알잖아!!!" “꺼지라했다.” “아!경수야! 아아아악! 경수야아아아!” 신이시여 저한테 왜 이러시나요. 왜 제 사랑을 으엣취-이렇게 박해하시나요! 큐피트 화살을 심장에 꽂아서 도경수에 홀리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고...
덜컹 "!" 나는 손에 든 편지를 어찌할 줄 모른 채, 급히 등 뒤에 숨겼다. 문으로 들어온 이루나슈는 어두운 표정을 짓다가, 날 발견하곤 싱긋 웃어 보였다. "왔어?"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상냥한 소리. 평소와 다르다고 느낀 건, 아까본 표정 때문일까? "아... 응..." 그가 집에 배치된 등을 켜자, 집안이 환해졌다. 창문에...
감사합니다.
※ 썰체 바쿠고 우산 씌워주는 아이자와 보고 싶다 한창 일과가 지나가던 학교. 올마이트가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들이랑 잡담하다가 무심코 카미노 때 이야기를 꺼냈는데 마침 교무실에 과제 제출하려고 문 열고 들어오던 바쿠고가 "내가 그때 힘을 다 쓰지만 않았어도 아직 현역으로 날리고 있을 텐데!" 하는 올마이트 말 듣고 멘탈 박살나는 거 보고 싶다. 올마이트는 ...
나갈 채비를 마치고 현관에 선다. 바지 왼편에 쑤셔 넣은 이어폰을 말아 쥐어 꺼내며 도어락을 열고 나온다. 꺾어 신은 신발을 요리조리 굴려 피며 내려가는 중이다. 반칸 아래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지금 걸음을 잇는다면 계단 반 칸을 속절없이 이웃과 부대끼며 내려가야 할 것이다. 본인의 체구가 남과 같이 계단을 오르내릴 정도로 얄쌍하지 않은 것 정도...
“안 돼.” 닿질 않아. 손을 뻗어 보았지만 막을 수 없었다. 바닥에 패대기쳐지는 몸은 아무런 미동이 없었다. 머릿속을 누가 후벼 파는 것 마냥 사고가 텅 비어 버렸다. 차라리 나였으면. 하지만 더 이상 미동도 않는 건, 리바이의 뻗은 손이 닿지 않는 거리에 있는 엘빈 이었다. 판단이 제대로 내려지지 않는 혼란 속에서 저것만큼은 다 썰어 없애 버려야 한다는...
# 2013년 소장본 ‘I gave’ 에 실렸던 [ 보석 ] 확장판입니다. # 엘빈, 리바이 과거 풀리기 이전 시기 연성 벌컥- 예고도 없이 열린 집무실의 문에 서류를 정리하던 엘빈이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그렇게나 누누이 노크를 하라고 말을 했으나 이곳에 들어오는 주요 멤버들 중 그 말을 실천하는 사람은 자신뿐 이었다. 리바이나 한지 둘 중 한 명 일거라...
(*로그로 다시 돌려주셔도... 상관없습니다. 감사합니다)
07 | 널 좋아하는 것 같아 집에 들어오자마자 냉장고를 열었다. 하나쯤은 있을 텐데. 찾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고통이 극심해졌다. 어쩔 수 없이 찬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찰나, 얼음팩 하나가 바닥으로 툭 떨어졌다.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함께 한숨을 내뱉으며 팔에 갖다 댄 정국이 냉장고에 등을 기대며 쭉 미끌려 주저앉았다. 사실 오는 길에 들를까 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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