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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유승언에게 이정현이란 여러모로 신기한 사람이었다. 탈색한 머리부터 평범한 고등학생 답지 않은 외모, 그리고 외모와 상반되게 꽤 성실한 알바생이라는 것까지. 유승언의 이정현 첫인상은 딱 한 마디였다. 와, 존잘이다. 이런 알바가 있었나? 유승언은 미쳐 챙기지 못 한 컴싸를 계산대에 올려놓으며 생각했다. 600원이요. 유승언은 머리 속으로 노란 명찰에 달린 이...
*비속어와 차별적 언어, 불쾌한 상황에 대해 미리 경고드립니다. 종례 만큼은 언제나 해사한 얼굴로 들어오던 루카와 반의 담임이 오늘은 진지하게 표정을 하고 공지를 내렸다. 어제 불량아들의 공격으로 이 학교 학생이 다쳤으니 함께 다니고 최대한 조심하라는 이야기. 루카와는 기숙사에 사는 자신과는 별 상관없는 일 아닌가 했다.-그것과 별개로 사람을 공격하는 불량...
당신을 사랑해요! 말의 의미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남자는 소리쳤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어떤 말을 내뱉고 있는지 표정은 또 어떤지, 그는 정말 하나도 알지 못한다, 그런 기대를, 누구도 고상언에게는 하지 않는다. 대사나 다 외우면 다행이지.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형편 없는 신인 배우를 왜 앙리, 토드, 아무튼간 사시사철 ...
건조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비어버린 웃음은 당신이 아니라 자신을 향해 있다. 당신을 화나게만 하는 자신이 지겹고, 지진부진한 자신을 잡고 사는 것도 지겹고, 당신을 위해 사람답게 살아가는 척 하는 것도 지겨워서 다 그만두고 싶어졌다. 모든 게 버겁다. 행위의 이유를 찾지 못한 채, 여전히 파괴적인 내가 죽지 않는 사랑을 보여주는 당신 옆에 있으면 당신까지 ...
내 어릴 적 남아 있는 기억. 까마득하게, 떠올려야 생각 나는 기억은 검은색 옷을 입고있던 엄마와, 나였다. 주변엔 울음소리가 가득하고, 무언가 불타 재가 되어가는 냄새가 가득한. 그런 공간. 친아빠의 장례식장. 아빠와의 추억은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어렸고, 내가 태어나고나서부터 아빠의 건강은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늘 병원에 있었으니까. 내가 걸음마를 떼...
일단은 늦은 시간+사람 없는 복도라 목격자가 적다는 설정...이지만 안다/모른다/봤다 등등 편하게 날조해주셔도 괜찮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_^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대학생 되고 나서부터 늘 도서관에서 알바하는 게 버킷리스트였다. 여러 번 지원서류 넣어보고 했는데 매번 떨어졌었다. (아마 문헌정보과 경쟁자가 있었거나 컴활 자격 있는 지원자가 있었거나 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시에서 주최하는 청년 채용(?)으로(아닐수도.) 도서관 알바에 채용되었다!!!!!!! * 자소서를 어떻게 썼었고, 면접 질문은 ...
복스 아쿠마의 로어 영상 ( https://youtu.be/y8ufF-hkIFk ) 의 날조입니다. 영상을 보고 오시면 이해가 빠를 수 있습니다. 이런 장면이 보고싶다는 마음으로 원큐에 써내렸습니다. 퇴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타는 애교로 봐 주세요. 갓 태어난 아기의 머릿속에는 과연 무엇인들 들었을까. 어미의 배를 가르고 나오듯 땅을 가르고 튀어나온 그것은...
막 여름에 접어들었을 무렵, 보슬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날. 그날은 한지우가 아침부터 많이 바빴던 날이었다. 금요일인데도 오전부터 예약이 가득 차서 지우는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른 시간이라 한창 자고 있을 서준을 깨우지 않으려고 조용히 움직였다. 서준이 먹을 아침 식사를 간단히 준비하고 식탁에 메모를 남겼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
*소장용 결제입니다! 평화 시공.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때 일본으로 이민 오게 된 김여주. 그렇게 일본에서 얼레벌레 살다가 어릴 때 고죠에게 스카웃 당함. 여주 아주 귀하신 반전 술사였음. 고죠 곧바로 여주 부모님 만나서 상담하고 고전 입학하기 전까지 종종 고죠가 여주 만나서 훈련 시킴. 그렇게 드디어 여주가 고전에 입학하는 날이 오고 고죠도 지가 ...
프로필 링크 : <공사중> 본래 연금술과 약제조학에 관심이 많았다. 마력을 사용하는 수준은 평균적인 마계인과 다를 것이 없을 정도다. 호기심많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다. 말 수는 적은 편이라 어딘가 모르게 신비로운 느낌도 조금씩 있다. 최고의 연금술사가 되어서 척박한 마계를 살리는 일을 하고 싶었으나 카쉬파에 노예로 납치된 이후 삶이 송두리 째 바뀌...
*** “어른이 되는 건 그렇게 특별한 일이 아닐지도 몰라.” 둘만 남은 체육관에서는 유난히 소리가 크게 들렸다. 뜬금없는 말이었다. 종수는 얼굴을 찌푸렸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주제였다. 머릿속에는 여러 생각들이 떠올랐다가, 가라앉았다. 체력을 빼고 난 다음에는 언제나 몽롱했다. 종수는 제 배 위에 올려둔 농구공을 깊게 끌어안았다. 큰 몸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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