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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billy bar 지도보내줬기 망정이지. 아니면 못찾을 뻔했어. 늦는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었기에 일찍 출발했다. 톰이 보내줬던 지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도 헤매고 이렇게 늦을 줄 전혀 예상치못했다.. 다시 한번 시계를 쳐다봐도 정각에서 5분쯤 지난 시간이였다. 두리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약속시간 전에 미리 도착하기위해 30분 일찍 출발했지만 지금 겨우 b...
그림자 진 앙상한 나무를 바라보다 저 모습이 나인가 생각한 적 있다 꽃망울마저 시든 듯 멈춰버린 그곳에서 나는 뭐라고 해야 했을까. 차창 밖으로 알록달록한 조명이 반짝이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담배를 입에 물었다. 별이 보이지 않는 하늘은 땅의 빛 때문에 기괴한 검붉은 색으로 익어있었다. 그렇게 붉은데 시릴 것 같다. 승철은 라이터를 딸깍거리다가 차에서 내렸다...
네가 없는 자리마저도 그림같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너의 잔해들이 고운 햇빛처럼 바스라져 한 올, 한 올 바람에 실려 날아갈 것만 같았다. 돌아오는 길은 왔던 만큼이나 길었고, 어지러웠다. 퇴근 시간에 맞물려 사람들이 쏟아진 탓이다. 정한은 멍한 정신으로 할 일을 떠올렸다. 청소,그래. 청소를 하자. 청소하고, 그의 것은 버리자. 근데, 버릴 수...
남아있는 감정의 찌꺼기를 미련이라 정의하자 너의 이름 손끝에 남아있는 감촉 차디찬 빗방울과 주변의 고요 이런 찌꺼기들은 깊이 가라앉았다 그럼에도 부유하는 이 미련들은. 승철은 거칠게 넥타이를 풀었다. 자꾸만 그날의 일들이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헤어지자.’ ‘…그래.’ 아직 피지 않은 꽃나무 아래서, 정한은 너무도 담담했다. 자신이 할 말을 미리...
너 없이 보내는 며칠은 그냥저냥 홀로 보낼 수 있을 줄 알았지, 네 생각만 하다 보낼 줄 누가 알았나. 그게 한참이 될 줄 누가 알았나. 텅 빈다고 하는 것은 이런 걸 말하는 걸까. 숫제 사람들은 헤어지고 나면 친구들과 술이라도 마셔댄다지만, 정한은 그러지 못했다. 차마 술기운으로 현실을 받아들이기 무서운 탓이다. 그 술 때문에 자신을 잃는 것이 두려운 탓...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너는 나와 헤어졌다. 어제, 혹은 오늘. 아니면 더 오래 지났을지도 모른다. 하얀 침대보 위에 누워있는 너는 나를 기억한다. 언제고 같이 있던 자리에 내가 없는 것은 그저 부재의 자리인지, 아니면 고독의 자리인지 너는 알 수 없다. 아니, 알고 싶지 않은지도 모르겠다. 너는 눈을 뜬 채 창틈으로 들어오는 빛을 응시한다. 나는 차마 이해하지 못하던 하늘이 무...
덕질은셀프... ㅎ. 슈링클스묶음이 생각보다.... 색연필을 곱게 칠해서 겹치는방법으로 색내야겠다는걸 깨달음.
증명사진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낸 이민혁은 그날 옅게 발색되는 립밤을 하나 샀다. 이민혁은 그걸 정말 자주 발랐고, 덕분에 더 시선이 잘 갔다. 이상하게도 이민혁의 입술을 볼 때마다 오른쪽 넷째 손가락 끝이 간지러웠다. 이민혁의 입술에 틴트를 발라주던 느낌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것 같았다."여주야, 이거는 뭐야? 처음 본다."또 내 파우치를 구경하던 이민혁이...
잠들기 전에 분명 다섯 시 삼십 분에 알람을 맞춰 놨었다. 늦게 잠든 이민혁을 이른 시간에 깨우지 않도록 진동모드로 해놓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알람을 잘 듣는 편이긴 했지만, 새벽에 잠들고서 새벽에 일어나려던 계획은 꽤 무리수였던 모양이다."......"문득 깨어나자마자 확 느껴진 것은 역시 다른 잠자리에 대한 위화감이었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지금이 새벽 ...
하나가 이끈 날 이끈 곳은 작은 아파트였다. "여기가 내 집이에요! 원래 여기 살고있었는데 빌려드림! " 전 엄마집가면 되니까...뭐 잔소린 좀 듣긴 하겠지만...이라 말하며 손님방으로 보이는 방을 열심히 정리하고 있는 하나였다. 나는 현관에 멀뚱이 서서 정리하고 있는 하나를 그저 보고만 있었다. 하나가 ...뭔가... 내가 아는 애가 아닌것같았다. 같은 ...
"너 전화 오는 거 아니야?""어?"이민혁의 말에 모니터에 집중돼있던 내 시선이 키보드 옆으로 내려갔다. 쓰고 있는 헤드셋에서는 왁자지껄한 발소리, 총소리, 게임캐릭터의 대사 등이 정신없이 섞인 채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내 옆자리에 앉은 이민혁이 마우스를 움직이며 키보드를 빠르게 두드렸다. 헤드셋 쓴 건 얘도 똑같은데 어째 내 휴대폰에 전화온 걸 나보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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