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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A5 | 32p | 떡제본 | 6000원 선입금 특전 - 엽서 쵸로마츠랑 이치마츠랑 나오는 책!! 이치마츠가 쵸로마츠를 동경...? 하는 내용 캐붕이... 좀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커플링성향이 있는건지 업는건지 저도 모르겟네요!!! ㅇ>-< 왼오 구분 없습니다 http://naver.me/xjk5PJ0p ↑↑↑↑↑ 신청폼 이후는 성인시점으...
*120523 구직희망자들 26. 필요한 만큼의 거리감 간밤에는 정말로 깜짝 놀랐다. 용호가 보라를 데리러 오는 것을 목격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싸우면 한 달이 못되어서 용호가 보라를 찾으러간다는 걸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 곽용호가 울듯이 애절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 왠지 아버지가 우는 걸 본 것 같은 미묘한 감정이었다. ...
*120523 구직희망자들 21. 선량한 피해자 요즘 바람의 집에 군식구가 둘이 늘어서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바람이 아니었다. 동명이 출근을 하기는 하지만 되도록 가사 전반은 책임지려고 하고 있었고, 보라도 청소나 설거지, 빨래 같은 일은 도와주었다. 앞으로 식비나 생활비가 더 나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이런 삶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바람이었다. 그...
*120523 구직희망자들 15. 해변의 세 남자 아무리 요새 날이 더워졌다고 해도 5월, 해수욕장은 아직 개장하지 않았다. 바다를 보러 가자고 말한 것이지만 어째서인지 물놀이를 할 생각이 충만했던 눈보라는 대놓고 실망한 기색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기 혼자 회를 5인분을 먹는 건 좀 아니라고, 바람은 속으로만 생각했다. “동명이 회 뜰 줄은 몰라?”...
*120523 구직희망자들 11. 애인 저녁 식사는 역시나 굉장했다. 천직이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의 요리란 정말로 맛있는 것이라서, 바람도 보라도 살찔 것을 각오하고 몇 그릇이나 밥을 비웠다. “동명이 밥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 돌아가면 한동안은 밥 먹기 싫겠다.”“좀 싸줄까?” 보라의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동명이 밑반찬 같은 것을 좀 싸주겠다며 나선다. 바...
※공포요소, 불쾌 주의※
*120523 구직희망자들 5. 밥 사실 용호라고 모든 걸 챙겨주는 삶이 항상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그것이 약 며칠이나, 몇 주, 길어야 몇 개월 정도 되는 기간이라면야,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지금처럼 몇 년이 되고, 이 몇 년이 끝나지 않고 영원히 이어지게 될 것 같다면, 분명히 언젠가 터지고 만다. 요즘의 용호는 피곤한 상태였다. 이건 무슨 중...
*120523 구직희망자들 1. 출장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바빠진다. 일주일간의 지방 출장. 일주일 만에 밟는 서울의 아스팔트는 평소보다 더 끈적거리는 느낌이었다. 출장을 가기 전에는 분명히 쌀쌀한 날씨였는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덥다.’라는 소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튀어나올 정도의 후끈함을 자랑한다. 땀이 나서 외투는 이미 벗어 손에 든 지 오래다. ...
*110802 Turkestanica 후부키가 이혼했다. 스미씨와. 그래서 스미씨는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고 했다. 지금 옆집에 사는 것은 후부키 한 사람 뿐이다. 이제 스미씨와 후부키는 부부 사이가 아니다. 왜 이혼한 것일까. 한참을 고민을 했다. 그러다 후부키의 상쇄한 걸로 치라는 말이 생각났다. 내가 후부키 때문에 여자 친구랑 헤어졌으니, 후부키는 나 ...
*110802 Turkestanica 월말이라 매일이 야근이다. 일에 치이다 보니 후부키를 마주할 일이 없어서 속은 편했지만 그래도 몸이 고단한 건 괴롭다. 지친 걸음으로 터덜터덜 걸어오는데 벤치에 앉아있던 익숙한 인영이 내 쪽으로 총총 걸어왔다. 스미씨였다. “오랜만이네요!” 그녀는 아름다운 얼굴에 잘 어울리는 환한 미소로 나를 아는 척 해주었다. 오랜만...
*110802 Turkestanica - 튤립의 한 종류로 꽃말은 ‘실연’ 후부키를 신경 쓰지 않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 그러나 평화가 오래 갔냐면 그건 절대 아니다. 내 마음의 평화는 채 3일을 가지 못했다. 후부키 쪽에서는 첫날 보여준 것처럼 나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건 애초에 예상했던 일이고 관심 있는 게 더 기분이 나쁘니까 다행인 일이었다. 간간히 ...
*110802 Turkestanica - 튤립의 한 종류로 꽃말은 ‘실연’ “지켜 줄 거지?” 어린 시절, 그러니까 나 소메오카 류고의 인생에서 가장 격변기로 남아있는 중학교 2학년 때. 그 시절을 추억하면 내 기억 가장 상층부에 위치해 있는 것은 저 한 문장이다. 그 해 여름 모든 것이 끝났을 때 옥상에서 녀석은 태연한 목소리로 나를 향해 질문해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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