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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울어대는 문지방 소리와 풀숲 바닥 어딘가에서 시끄럽게 구는 작은 벌레소리며 애타게 기다리는 당신의 소리와는 다른 여름의 소리만 들렸다. 올수도 없는 길을 건너간 당신은, 절대 나를 보러 오지 않을거란 생각에 울적하고 외로운 밤. 그렇게 시끄럽지만 고요한 밤에 잠에 빠졌다. 그렇게 겨우겨우 잠에 들어갈때, 얇은 문 너머로 소리가 들려왔지. 자박대는 조...
특히 이창이랑 투샷 잡힐때 쪼꼬미해서 귀엽다. 마치 쟈니 옆에 선 햇쨩을 보는 기분이랄까. 범팔이 같은 사람은 귀찮아서 그냥 떨구고 그냥 제 길 갈 것 같은 그런 이미지인데 나름 끝까지 챙기는게 인상적이다. 굉장히 매력 있는 캐릭터다.
"마마도 얼어 죽을 생각 아니면 장작 좀 모아오시라고요." "에이 잔소리쟁이 마누라. (툴툴)" "누가 마누랍니까..." "켁...마마..저 죽어요...켁켁..." "후후훗~" "믿는다." "무사하십니까?!" "...누구..한테 묻는 거냐?"
오늘은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은 하루였다. 일어날 시간에 맞춰 집안에 들어온 따사로운 햇빛이 오늘따라 아무런 감정 없이 눈부시기만 하였고, 늘상 먹던 아침이 새삼스레 더럽게 귀찮기만 했고, 또 뭐가 있더라. 그냥, 그냥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이상하게 느낌이 좋지 않은, 내가 평소의 내가 아닌 것만 같은. 그러니까, 한 마디로 뭣같은 기분이었다는 거다. ...
- 굽고 굽은 산길을 타고 한참을 들어가다 보면 좁아터진 시골 마을 동진리가 나온다. 시내까진 버스 타고 2시간, 그마저도 시내까지 가는 버스 배차 간격이 6시간인, 이름보단 김씨 박씨로 더 많이 불리는, 옆집 일이라면 숟가락 개수까지도 세고 있는 곳이 바로 동진리였다. 동진리에서 소 농장을 하는 임씨의 늦둥이 막내아들이 웅얼웅얼 말을 하기 시작할 때쯤, ...
형 운 좋은 거예요. 원래 꽃남에서도 창가 자리가 구준표 거니까. 말하며 강영현은 때 탄 흰색 커튼을 옆으로 밀어 활짝 걷었다. 사실은 얼결에 남은 자리 꿰찼던 거지만. 창 밖 빛이 몽땅 박제형 책상 위로 쏟아졌다. 몸 틀어 앉은 채 그 위로 턱 괴고 있던 강영현 얼굴을 비췄다. 그림자가 졌다. 박제형은 가만히 쳐다보다가 창 너머를 흘끗거렸다. 밖이 다 파...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내가 재영선배랑 친해져서... (...) 선배... 너무 큰 착각 하시는 거 아니예요? 아무리 제가 착각은 자유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너무 근거없는 생각은 어이 없다고요. 섣불리 판단해서 좋을 건 없을 텐데... (곰곰... 고민하는 듯 하다가 농담이라는 듯이 어깨를 들썩였다.) 감동이라는 표정이라기엔... 너무 무덤덤한데? 조금 더 감정을 실어봐...
와아아아아-. 기쁨에 가득 찬 함성이 드넓은 공간에 울려 퍼졌다. 눈앞에 있는 성의 주인이자 이 왕국의 주인이 무릎을 꿇고 저들의 황제가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곧 길고도 길었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소리였다. 드디어 승리했다는 사실에 고되고 힘들었던 것조차 잊은 기사들과 병사들은 신분과 나이를 신경 쓰지 않고 서로 얼싸안고 기뻐했다. 더러는...
포스타입 운영방침 변경으로 차후 포스타입 블로그 기능으로 비밀글과 비밀댓글을 사용할수 없게 됩니다 지금껏 파일로 제공드리던 만화들은 비밀번호를 통한 비밀글 기능으로 웹버전을 올려뒀었지만 앞으로는 그런것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블로그를 조금 개편했습니다 -기존의 웹버전을 내리고 판매 포스팅이 웹버전의 역할도 겸하도록 수정했습니다-포스팅 하나에 전부 보여드리기에...
날이 몹시 무더웠다.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 옷자락을 적시는 날씨였다. 끝을 모르고 푸르기만 한 쑤저우의 캠프장에 도착했을 때, 봄은 아빠에게 인사 하나 건네지 않고 사라졌다.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기대한 것은 아니다. 손을 흔들길 바라지도 않았다. 조이훤과 조봄은 텅 빈 도로를 달리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지도, 캠프장의 크기와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
새벽에 BG라고 부르는 부분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 파트너 이상 연인 미만의 미묘한 관계에서 민수가 영희를 놀리고 있습니다. 민수가 어느날 편지봉투 하나를 건내면서 언젠가 필요할 지 모르니 잘 들고 있으라고 하면 좋곘다영희가 무슨 내용이냐고 묻자 네가 볼 내용이 아니라고 하겠지그 말을 들은 영희는 내가 들고 있으면서 내가 볼 내용이 아니라니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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