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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2023년 2월 쯔꾸르 통합 이벤트 RTP 실행이 중지되었습니다! 2회를 기하여 발행하는 네가 죽어 죠사라 팬 창작 원고입니다. (전연령 / 40p) 아래의 주의 사항 숙지 후 열람하세요. · 죠←사라 전제 CP 만화입니다.· 3장 전편B까지의 주요 스포일러 및 향후 전개 날조를 포함합니다.· 공식 미디어믹스 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이드죠, 코...
수첩을 보는 순간 태웅은 놀랐다. '이걸, 경기 하는 도중 다 통계를 내서 기록을 한 건가.' 한나 선배와는 중학교 때부터 같이 있어서 익숙했지만 소연은 매니저로서는 거의 처음이었다. 그런데 처음 하는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도록 기록이 완벽했다. 아니, 한나 선배보다도 더 잘하는 것 같았다. "고맙다." 그렇게 말을 했지만 실은 더 말하고 싶었다. 아마 백...
글쎄, 그런 날들 있지 않아 왜.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 때문에 아득하니 멀어진 정신이 아지랑이 너머에 무언가 신기루를 불러일으킬 때. 하늘은 소름끼칠 만큼 새파랬고 온도는 40도가 넘어가는 여름날. 그러니까 갑자기 핸드폰에서 울리는 재난 문자 폭염 경보의 귀를 찢는 소리가 들리는 날 말이야. 집에 들어가 있으라는 권고에 괜히 반항심이 들어서 난 바깥에 나가...
찬 바람이 피부를 관통하는 계절이었다. 잔뜩 건조해져 갈라진 입술 틈 사이로 비릿한 겨울 공기가 스며들어 왔다. 순영은 교실에 가만히 앉아 등교하는 인영들을 바라봤다. 이맘때쯤이면 이상하게 료가 생각났다. 친절을 의인화하면 그런 느낌이었을까. 삿포로에서 나고 자란 것처럼 잘 어울렸던 그 애. 작은 필름 카메라로 순영의 모든 자취를 기록해주던 그 모습은 시간...
형, 형 있잖아요. 제가 형을 얼만큼 좋아하는지 말을 했던가요. - 2014 년 2 월 겨울,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올림픽 금메달은 김도영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환호성이 라커룸을 가득 메웠다. 길게 뻗은 두 팔을 치켜 들고는 화려하게 웃으며 빙상 위를 유려하게 도는 18 살의 김동영.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대충 털며 나오던 14 살의 이동혁의 시선을...
제 목에 팔을 두른 채 한 치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지민을 품 안에 안아들고 정국은 그대로 발길을 옮겼다. 그의 처소가 아닌 어둠이 내리 앉아 캄캄한 영주궁 쪽으로 향했다. 지민의 체온이 따뜻함을 넘어 뜨거웠다. 지민은 내내 정국의 이름을 불러댔고 정국은 그에 화답하듯 지민의 등을 토닥였다. "돌아가는…거야?" "싫어도 하는 수 없습니다. 물에 든지도 오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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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들 일본 앨범 들어보셨어여?! 진짜 청량 쩔어. 뮤비 개예뻐. 한국어 버전 내놔. 근데 이거 쓰다 보니 느낀 건데 거의 뭐 헤어졌다 사귀기 시리즈인디요? 시작. 그렇게 이동혁과 얼렁뚱땅 사귀게 된 지도 어느덧 넉 달이 다 되어가. 그리고 우리는 풋풋했던 연애 초반의 모습은 어디 가고 이제는 거의 뭐 매일 투닥거리며 이동혁이랑 붙어 다니는 중이지. 근데...
여전히 손이 좀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뛰었다. 손은 뒤로 묶여 있었다. 옆으로 누워있던 몸을 힘겹게 움직여 벽에 기대 앉았다. 아니 뭐 내가 개도 아니고 손을 묶은 끈이 건물 기둥에 묶여 있어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그리 크지 않았다. 시간은 확인할 수 없었다. 당연하겠지만, 폰과 가방은 나에게서 격리되어 있었다. 저 멀리 던져진 검은 가방이 내 ...
w. 익명 B 주제 : 눈, 끝 1. 아줌마 물새요. 지수와 채영은 빌라의 위아랫집에 산다. 어느날 채영은 천장에 번지는 물자국을 발견했고 누수라는 걸 알았다. 주인집에 연락하여 윗집 사는 지수와 삼자대면. 생활패턴이 달라 좀처럼 마주치기 어려웠던 이웃이다. 배우인가? 채영은 생각했고, 아이돌인가? 지수는 생각했다. 지수네 헐거운 배관이 문제였다. 그런 줄...
시안 프로필" 내가 저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라고 말하면 뭐라고 대답할래? "🖤 이름 : 시안🤍 학년 : 2🖤 성별 : XX🤍 종족 : 천사🖤 키/몸무게 : 168/50🤍 외관 : 하늘색으로 길게 내려오는 머리는 아래 하나로 묶어 늘어뜨렸습니다. 링은 왼쪽 머리 위에 비스듬하게 떠있습니다. 7개의 작은 점이 주위를 두르고 있습니다. 기본...
색, 계, 멸 – the Faith 8 마지막 장, 진실의 눈 직설적인 물음에 최회장의 말문이 막혔다. 지난 여든 여섯 해 동안, 최회장은 단 한 번도 이렇게 당황해 본 적이 없었다. 어쩌면, 늙고, 병들고, 약해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손자가 깨어났다는 사실에, 최회장은 답지 않게 순진한 기쁨에 젖어있었다. 휠체어에 앉은 최회장을, 석양을 등진 세현의 그...
序. 눈 떠 보니 여기라.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단전에 틀어박혔던 대검은 오간 곳 없다. 오랜 전투로 해지고 찢어져 처음의 맑은 옥빛은 간데없던 장포도 보이지 않는다. 팔부터 손목까지를 부드럽게 감싼 질 좋은 흰색 비단 침의. 그리고 그 침의의 적당히 넓은 소맷단 바깥으로 삐져나온 검게 물든 저의 손. 그것이 당보의 시선에 들어온 장면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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