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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니딘의 수도, 델피닌의 겨울은 윈더미어와 비슷하게 추웠다. 채 녹지 않은 눈이 거리의 그늘마다 쌓였고 어린 아이들이 그 눈마다 발자국이며 손자국을 잔뜩 남겼다. 저 눈 밑에도 케이크가 들어 있을까? 정말 그렇다 해도 그때와 같은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겠지만. 옷깃을 여민 클로에가 두꺼운 커튼을 친 마차에 올라탔다. 어찌되었거나 각오했던 것보다 춥지 ...
"사랑이 뭐지?" 마주앉아 체스를 두던 중 들려오는 질문에 도플라밍고는 순간 제 귀를 의심하였다. 지금 로우의 입에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나온게 맞나. 퀸을 들고있던 도플라밍고는 손을 허공에서 잠시 멈췄다가 원래 놓으려던 자리에 그것을 내려놓았다. 로우는 늘 그렇듯 냉소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무표정한 얼굴이다. 차분히 눈을 깜빡이며 체스판을 보고있는 건 평소와...
And look upon myself and curse my fate, Wishing me like to one more rich in hope, “기대도 하고, 바라기도 해보고, 실망했다가 기뻐하기도 하는 게 사람이잖아.”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따듯했다. 봄날의 작은 햇살처럼 따스하게 다가오는 너는, 무척이나 다정했다. 저도 너도 언제나 미소를 짓고 ...
#7학년_프로필 [ 아침이 와도 별은 너의 곁에서 빛난다 ] " ...오랜만이야. " 이름: Estelle C. Twilight <에스텔 c. 트와일라잇> 학년 7학년 성별 XX 혈통 순수혈통 키/ 몸무게 160.8 / 47 기숙사 오... 이번에도 트와일라잇의 아이로군. 트와일라잇답게 야망 있고 지혜로워! 너의 아비와 형제처럼 슬리데린의 간다면...
산의 겨울은 고되다. 화산의 겨울은 더욱 그랬다. 운검이 화산에 입문한 이후의 겨울은 유독 혹독했다. 내린 눈은 얼어붙어 미끄러웠고, 숨을 쉴 때마다 폐 깊숙한 곳까지 찬 바람이 들어차곤 했다. 무너져가는 전각에서 낡은 이불을 몸에 감고 겨우 잠이 들던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다. 운검의 화산은 그런 곳이었다. 삼대 제자였던 운검이 일대 제자가 될 때까지, 몇...
이름 : 태인호성별 : 남나이 : 23살 키 : 184cm몸무게 : 80kg 발 사이즈 : 280mm 혈액형 : O형 MBTI : 아직몰라~육상선수 😃 검은색 짧은 머리 - 머리 양쪽 뿔처럼 세운 머리 | 금안 | 연한 쌍꺼풀 + 고양이상 눈매 | 뾰족한 송곳니 | 왼쪽 턱 아래 흉터 | 흰 피부지만 잘 탐 | 어릴 때 사고로 왼쪽 종아리 아래 결손 |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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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녹스, 먹어. 떨리는 게 덜 할 거야. 모든 건 문제 없이 진행해야만 해, 알지? 후방에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거. 번쩍. 달빛을 받은 병에 쌓인 눈이 겹치며 사방으로 빛이 난반사된다. 희고 또 반 정도 투명한 액체. 무엇으로 달였는지 아니면 마법을 녹여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것. 다만 제조인이 이볼임으로써 믿을 수 있게 되는 약. 이볼은 항상 녹스...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아이비.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아니, 사랑할 수 없다. 그야 당신은 나와 다른 사람이니까. 만약 내가 작은 별이라면 당신은 커다란 행성과도 같은 사람이었으니까. 나와 달리 행복하고 밝은 사람으로 여겼고, 나때문에 그 빛을 잃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그 어떠한 말을 들어도 난 당당히 거절할 수 있다고 여겼다. 하지만 ...
(+) 현재 - 과거 - 더 과거 - 다시 현재 순으로 이어지고, 12시에 올린 거하고 1시에 수정한 거하고 조금(?) 달라요. "발정이 다가오면 수인의 눈동자는 수시로 동물화 할 때처럼 변할 수 있다. 특히 어떤 감정의 변화가 클 때..." 리노가 운동을 하러 간다고 집을 비웠을 때 전에 엄마 집에 있을 때 들었던 수업 교재를 찾아서 읽던 창빈이 고개를 ...
“최민호! 이거 오늘 신문” “고마워! 이따가 읽어야겠다.” 밖에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온 기범은 신문을 들고 들어왔다. 혹시라도 민호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말이다. “그나저나 해 진짜 짧아졌다.. 벌써 해가 지고 말야.. 그렇지 않아 민호야?” “그러게, 그래서 좋아! 난 밤을 좋아하거든.” “그래? 의외네? 왠지 너라면 낮을 더 좋아할 것 같은데-.” ...
라이는 살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봐주길 원한 적은 없다. 오히려 시선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딱 한 사람은 제외였다. "라이야,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라이는 신우를 빤히 쳐다봤다. 붉은 머리칼에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진 그의 이름은 한신우였다. 신우는 라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그저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신우야!! 라이야!!" 그때, 저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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