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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랑야산을 떠날 때 몰려오던 눈구름은 온 하늘을 뒤덮고 더 짙어져 랑야각주 부자가 금릉에 도착했을 때에는 설국이 펼쳐져 있었다. 금릉까지 오는 동안 여러 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진 린신도 찬탄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그랬다. 그 어느 날의 금릉도 평화로운 순간이 있었다. “오느라 수고했네. 귀한 몸께서 이렇게 행차해 주시다니 몸 둘 바를 모르겠군.”...
커플링: 00Q 홍차학개론 00Q와 레이디그레이를 중심으로 -취향이 바뀌었군, 원래 좋아하던 차는 얼 그레이가 아니던가? -… -큐? -아, 안녕하세요 말로리. 말로리가 그를 부르는 소리에 큐는 생각에서 벗어나 급하게 말로리에게 인사하였다. 약간 멍한 큐를 보고 말로리는 혹시 오랜만에 오는 큐브렌치에 옛날 생각이라도 난 걸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고는 다...
다자이는 평소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그 누구도 관섭하는걸 싫어하는데그의 애정을 받고싶었던 아쿠타가와가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 보드카 맛있게 먹는법을 검색레몬 슬라이스를 하여 서투르지만 풋풋한 그런 애정을 담아 건내주려 다자이의 방에 들어간다"다자이씨 이거라도 마셔요"불은 꺼져있다 책상에 스탠드 하나만 밝게 빛나고 있으며 평소 그의 성격처럼 깔끔하게정리가 되어...
나 는 살 아 있 다 는 듯 이 시 시 각 각 으 로 변 하 는 우 주 의 풍 경 속 에 있 습 니 다눈 앞 의 별 하 나 가 수 십 억 개 의 별 을 담 은 은 하 이 기 도 하 나 의 별 이 기 도 몇 십 광 년 떨 어 진 커 다 란 별 이 기 도 바 로 앞 에 있 는 작 은 별 이 기 도 아 니 면 멀 리 서 도 눈 앞 의 작 은 별 을 다 덮 어 버...
오오후리로 시작한 내 야구 덕심이 결국 다이에이로 폭발해버려서 마트 간 김에 스포츠용품 코너에 들렀다. 배트나 글러브는 만화로 많이 봤지만 실제로는 처음 봐서 그림 그리는데 사용하려고 착용샷도 여러 장 찍었다 ;) 내 손이 작아서 글러브도 좀 작았는데 실제 고교생들은 어떤 글러브를 사용하는 지 궁금해졌다 진짜 너무너무 작았어.. 게다가 생각보다 끝부분에 힘...
“그렇게 됐으니 마저 조사나 하러 가자.” “그래, 그거 다행이네.” 산죠는 앞으로 미카즈키 혼자 남았군. 이 할배는 왠지 순순히 들어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는 나중에 천천히 보러가기로 하고 일단은 점심 먹으러 갔을 때 식당에서 마주쳤던 이치고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 “그럼…응?” 이치고의 방으로 가는 중에 어딘가에서 쿵쿵 거리며 요란한 소리가 나더...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안녕, 다시 왔어.” 라이파에 방에 들어서니 아카시는 그제서야 일어난 것인지 이불더미에서 벗어나 앉아있었다. 아이젠은 그런 그에게 머리가 이게 뭐냐며 빗질을 해주고 있었고 호타루마루는 이불더미를 개고 있었다. “아, 주인이네예 그리고 쇼쿠다이키리씨도, 언제 왔능교?” “이제 일어난 거야?” “아, 주인!” “또 왔네.” 아카시가 나를 먼저 발견하곤 인사했...
“사니쨩, 파일이 그렇게 중요해? 그냥 없어도 물어보고 다니면 되잖아?” “무슨 소리야, 그게 내 밤시중이 강제성을 띄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그게 있어야 안전한 밤시중을 받을 수 있단 말이야.” “…생각보다 치밀하네.” “당연하지. 그나저나 이제 어쩐다?” 나는 휑한 연회장을 둘러보며 도망친 하카타를 무슨 수로 잡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하나 떠올...
“아, 진짜 이 녀석 그새 어디로 간 거야.” “그러게, 하카타군, 역시나 빠르구나.” 그 때 조금 떨어진 복도에 호쵸가 종이 몇 장을 들고는 콧노래를 부르며 걸어가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래, 호쵸한테 물어보자. 같은 아와타구치라며 혹시 알지도 몰랐다. 나는 얼른 호쵸를 부르며 달려갔다. “호쵸! 잠깐, 잠깐만!!” 갑자기 들려온 나의 목소리에 그는 멈춰...
방 밖에서 노크를 하니 타로타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문을 여니 방에는 지로타치는 어디 갔는지 없고 타로타치 혼자만 안에 있었다. “안녕, 왜 혼자예요?” “어서 오시지요. 지로타치는 조금 전에 나갔습니다만 그에게 볼일이 있으신 것입니까?” “아, 둘 다에게 있긴 한데. 지로타치가 없으면 일단 타로타치에게 먼저 물어봐야겠네요.”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
"쿠 훌린을 소환하라고 했지, 내가 어디에서 이 따위 걸 소환하라고 했냐?!" "잘못했어요, 때리지 마세요! 제발!!" 서번트를 소환한 날, 하로의 아버지는 딸이 무엇을 소환했는지 보고 몹시 분노하며 역정을 냈다. 아버지의 손에 머리채를 잡힌 하로는 그대로 거실 바닥에 내동댕이쳐졌고 한국어를 모르는 하로의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말리려다 아버지에게 밀쳐져 ...
모닥불 피워 본 적 있어? 아니. 본 적은? 있어. 대화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나는 일어서 해안가 뒤편 숲으로 향했다. 너는 팔이며 다리에 묻은 모래를 털지도 않고 날 따라 걸었다. 푹푹 빠지는 발이 무겁다고 생각했다. 아니 무거운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약간의 두통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나아지길 바라는 수밖에. 숲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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