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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동혁이를 데리고 갔다고?” 마침 근처에 있었던 제노는 재민의 콜에 가게로 곧장 왔다. 재민은 제노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캔맥주를 들이켰다. “별일이야 없겠지만.” “그건 모르지. 제어가 안될수도.” 제노는 낮에 봤던 민형을 떠올리고는 한숨을 쉬었다. 재민의 말처럼 민형은 동혁에게 해가 되는 일은 절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거였다. 하지만, 그건...
017. 그냥 넘겨 짚기일 수도 있다. 아니 그렇겠지. 이건 그냥 우연히 써본 것일지도 모른다. 그럴 수도 있으니까. 내가 고생했으니까 불러서 위로하겠다. 뭐 그런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있을 수는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런 것이 뭐가 중요한가? 독이 잔뜩 오른 내게는 그런 것들은 다 의미 없다. 그녀를 들먹였다는 자체가 때려 죽일 짓이다. 정확히는 내게...
2019. 대한민국. “얘들아. 이 학교가 지어진 지 100년이 넘었다는 거 알아? 역사관이 있는데 다음 시간에는 그 곳에 갈까 해.” 활동이 끝나고 부원이 모두 모이자 혁재는 다음 동아리 활동 예정을 알려주었다. “역사관이 어디에요, 부장?” 한 학생이 묻자, 혁재가 조금 뜸을 들이다가 말했다. “처음 이 학교가 건설된 곳. 이름도 바뀌기 전에 잠시 있었...
-정연재- “으...”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다. 어제 술 마셨구나, 그래 술 마셨었지. “일어났어요? 마침 깨우려고 했는데. 머리 아프죠? 여기 꿀물 마셔요.” “아니요 괜찮... 어? 저 혼자 왔나요? 집에 온 기억이 없는데.” “제가 데리러 갔어요.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 소맥을 어떻게 마신 거예요?” “미안해요... 그렇게 뻗을 줄 몰랐어요. 그나저...
‘아시아나항공 OZ174를 탑승해 주신 승객 여러분께..’ 분명 기대로 설레던 시간인데 마냥 어색하고 연우와의 사이가 서먹거렸다.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까지는 3시간. 벌써부터 무거운 숨이 폐부에 가득 찼다. 유주는 연우가 맨 안전벨트를 다시 한번 곁눈질했다. 연우 너머로 보이는 작은 창문에 비가 후두둑 닿았다 흘러내려갔다. 벌써부터 기내의 건조한 공기가 느...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좋아, 좋아! 점점 커진다!” 갈대숲 안에서, 모자를 눌러쓴 그 사람은, 점점 커지는 그림자에서 눈을 떼지 않고 본다. 그림자는 빠르게 커지고 있다. 점점 커진 갈대밭의 그림자는 어느새 개울을 넘어, 반대쪽의 땅에까지 닿고, 산책로에까지 점점 다가가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그림자가 커진 걸 눈치 못 채고 그냥 산책로를 걸어다니고 있고, 그중에서도 현애와 세...
그 날 이후로 오키타 군과의 관계는 급속도로 발전했다. 빠르게 진행되는 관계에 살짝 얼떨떨하기도 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사실 긴토키는 연애 비슷한 걸 하는 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했다. 그래도 계절이 바뀌는 동안 틈날 때마다 연락을 주고받거나 맛있는 걸 먹으러 갔다(전부 오키타 군 돈이긴 했지만). 사무실 소파에 나란히 기대 TV를 보다가 한 번씩 손...
“리아트, 고생했어.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괜찮으시겠습니까?” “어쩔 수 없지. 영지에 위험이 다가오는데 어쩌겠어?” 그나마 부하들과 타협한 건 리아트의 마법이었다. 방 안을 밀실로 만드는 대신 에올리아를 쇠사슬과 마법으로 속박하겠다고 한 것이다. 덜컥- “이제 만족했어?” 감옥을 나오자마자 게걸스럽게 손으로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하던 에올리아는 목욕까...
“저... 여기 함부로 막 들어오시면 안 되는데요.” “...아.” 너무 갑작스럽게, 마음에 준비도 못한 채 만나버린 히스토리아 놀란 나는 벙어리마냥 어버버 거리며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이에 히스토리아는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며 말에서 내려 말고삐를 울타리에 매어둔 뒤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무언가를 물어볼 모양이었던 건지 궁금증이 가득한 표정을 지...
*경고* 전개가 그리 매끄럽지 않습니다. ++) 번외입니다... 본편 아니에요! 오늘따라 왠지 모르게 더욱 몸이 피곤했고, 눈을 뜨기가 힘든 날이었다. 전날 뭘 했기에 그러냐고? 한 거라면, 난 그저 평소처럼 밀린 일처리를 하고 저녁때까지 현장에 다녀와서 상당히 오랫동안 케니의 밀린 수다를 들어주며 차를 마셔야했는데. 세상에, 홍차 세 잔이 말이 되냐고. ...
츠무기: 저기요! 혹시 사카사키 나츠메 군 아닌가요? 나츠메: 맞아, 내가 유메노사키 학원의 마술사... 사카사키 나츠메Ya. 대가를 지불하면 어떤 고민이든 없애 줄Ge♪ 츠무기: 역시 그렇구나! 저기, 저 기억 안 나요? 나츠메: 으음...? 츠무기: 역시 잊어버렸구나~ 그땐 둘 다 어렸으니까요. 처음엔 착각인 줄 알았는데, 「사카사키 나츠메」는 특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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