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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갠지스 강변에 한 현자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명상을 하고 있을 때였다. 작은 쥐 한 마리가 그의 손바닥으로 ‘톡’ 하고 떨어졌다. 갑자기 이게 웬 생쥐인가 하여 둘러보니 저 앞에 보이는 큰 나무 위에 입맛을 다시는 매가 한 마리 앉아 있는것이 아닌가. “매가 너를 놓친 게로구나.” 현자는 강물을 둥둥 떠다니던 무화과나무 이파리를 하나 잡아채고서는 ...
*천아공 합작-<운명(Remember me)>를 먼저 읽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XX 매거진 14호. 처음으로 개인 인터뷰를 하게 된 오르카 요한은 생각보다 훨씬 장난스러웠고, 솔직한 사람이었다. 누가 봐도 완벽 그 자체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끊임없이 자신의 직업과 태도, 자아에 대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그것을 음악적...
▽ 트친분들 선물
BZM.https://youtu.benXyH_Nhs 죽음은 영원을 고한다. 그는 이 아홉 글자에서 아홉 개의 모순과 괴리를 찾아 나열할 수 있다. 하나, 죽은 것들은 무엇도 아니다. 둘, 무엇도 아닌 것들은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셋,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면 당연히 무엇도 고할 수 없다. 넷, 죽은 것들은 무엇도 고하지 못한다. 다섯, 죽음은 찰나일 뿐...
2021년 급 결산하기 - 웹미 (가장 활발히 활동했지) - 해일 (내가 한 건 많이 없지만 가슴 웅장했지) - 운전면허 (바로 땄지~) - 실습, 알바, 일 (열심히 살았네) - 연대활동 (트위터 계정 만들기, 인스타, 홍보, 신고, 문의, 탄원서 등등) 이게 다네 뭔가 엄청 뭘 많이 한 줄 알았는데 아닌가벼 요즘 이것저것 갑자기 많이 시작했더니 몸이 힘...
류현, 너는 누군가 제 발목을 붙잡는다 생각한 적 있니? 서해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숨을 삼켰다. 저에게 자유는 독약이다. 그러기에, 갈망할수록, 자신을 죽어가는 것이다. 지금, 숨을 삼키다 결국 역류해 내뱉는 것처럼. 어느 해부터, 품게 된 괴로운 질병이었다. 숨을 쉬어도, 내뱉는 것을 못하고, 결국 토해내는 이 행위가. 서해에게 이곳은 바라기에 존...
으레 가이드가 없는 센티넬이라면, 자신의 미래 가이드에 대한 상상과 로망은 한번씩 꿔보곤 한다. 동기들의 장난어린 물음에 어린 낙영은 그때마다 차분하고 다정한 사람을 뽑았다. 그리고 몇 년후에 만난 서난은 그의 그런 이상형에 딱 맞춰 들어가는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다시 돌아와서 낙영은 맹세코 단한번도 이런 사람이 제 가이드가 될거라 상상조차 하지않았다는 ...
2021/12/25
하늘 아래 생명들은 어떠한가. 언젠가는 그 생을 다하고 자신의 시체를 다른 생명을 위해 남긴다. 육질의 형태이든 분해되어 토양이 되든. 그리고 잊혀진다. 자신을 기억하던 모든 것들이 흙으로 돌아가고 나면, 자신을 기록한 모든 것들이 재가 되고 나면 비로소 완전한 죽음이다. 하지만 그러한 죽음 이후에도 그 분자 단위의 자신은 계속해서 이 세상에서 순환하며 살...
※캐붕, 노잼, 오타 주의. K패치 된 세계관. 내 앞에 있던 새끼는 여전히 화가 난 채로 당황한 얼굴로 굳어버린 대학생에게 다가가더니 휴대폰을 확 낚아채면서 말했다. "야, 너 뭔데?""어·· 어?" 찌질하게 가오를 잡듯이 주춤거리며 뒷걸음질 치던 그녀의 어깨를 밀치며 꺼지라고 소리쳤다. 근데 아직 전화 안 끊겼다. 전화가 계속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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