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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 뒤늦게 X파가 도착하고 김석진이 김태수의 의식을 확인하지만 이미 죽은 지 한참 됐음을 알리듯 맥박은 뛰지 않았다. 김석진은 늦었다며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얘는 아직 살아 있네. 희미하지만 숨은 쉬고 있어.” “어떡할까. 데려가?” “처리하는 게...” “데려가요. 이번 사건에 대해 뭔가 알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처리하자는 김남준의 말을 자른 전...
글을 읽기 전에 : 문스독 3기 방영 기념으로 회지 판매, 유료 공개 했던 글 한 편을 잠시 공개합니다. 다자이 츄야 사랑해 누나가 많이 아낀다 Say you'll remember me standing in a nice dress staring at the sunset, babe. Red lips and rosy cheeks, say you'll see m...
눈을 떴다. 뭔가 이상했다. 쥐죽은 듯 고요했던 아침은 왠지 모르게 다자이를 낯설게 만들었다. 창문 밖은 언제나 그랬듯 해가 뜨고 있었으나 다자이의 정신은 아직 꿈속이었다. 분명 뭔가 이상한 것만 느꼈을 뿐,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었다. 다자이는 월요일 아침이라는 것에 깊은 짜증을 내며 출근할 준비를 했다. 구겨진 와이셔츠, 칙칙한 색의 넥타이, 또 그와 다...
츄야는 알았다. 자신이 곧 죽으리라는 것을. 오탁은 자신이 감당하기에 너무나도 버거운 능력이었고 이제 그는 자신을 갉아먹고 있었다. 또 혼자 남게 될 다자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질 것만 같았다. 츄야는 그의 남은 생애를 밤마다 눈물로 보냈다. 어느 날인가부터 츄야와 연락이 안 되던 다자이는 츄야가 자신한테 질리기라도 했나 싶었다. 가장 최근에 한 연락도...
12월 어느 날, 첫 눈이 올 것이라는 일기 예보도 없이 갑작스럽게 눈이 내렸다. "츄야! 밖에 보게나. 눈이 오고 있다네!" "…난 눈이 싫어." 츄야의 말은 다자이를 놀라게 했다. 분명 10대 초중반에 만났을 적 츄야는, 눈이 내리는 걸 볼 때 마다 눈을 처음 본 아이마냥 신기해하고 좋아했었거든. 하지만 지금의 츄야는 눈이 내리는 걸 굳이 보면서도 싫다...
내가 사랑을 함에 있어서, 그 대상이 너일 수밖에 없는 것은, 그저 너이기에. 내가 갖은 착각 속에 혼자 안달 남에 있어서, 그 대상 또한 너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저 너이기에. 내 오늘의 사랑은 너로 채워져만 간다. 내 첫사랑은 너로 물들어만 간다. 학교에 일찍 오는 나와 지각을 겨우 면하는 그 아이. 수업 시간에 열심히 수업을 듣는 나와 잠과 연...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또 그 꿈이었다. 무너져내려가는 빌딩, 그 속에 있는 우리들. 우리의 미래를 본 순간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마치 지금의 우리처럼, 현실을 깨닫는 순간 모든 게 부서져버린다. 그 꿈 속에서도 나는 진실을 알고만 있을 뿐 밖으로 내뱉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었다. 이 세계의 붕괴를 꾀한 자들은 내가 그 어떤 것을 누설하기 전에 없애기 위해 나를 쫓는다....
다자이의 아침은 츄야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한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 바람이 차다, 그지. 감기 조심하고, 난 여기 잘 지내니까, 츄야도 내 생각해줘. 난 언제나 츄야 돌아오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 응. 몸조심하고, 보고 싶어.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단풍잎들을 밟으며 걷다보면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에 익숙해져 그 소리가 들리지 않는 순간이 두려워질 것이고, 이 모든 것이 결국 겨울이라는 끝맺음에 덮여버려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다. 홀연히 그어져 있는 날짜 경계선을 지나면 그저 숫자와 밤낮만 바뀔 뿐, 서로를 볼 수 있는 것은 여전할 테지만, 그에 함께 그어져 있는 기억...
"나 수제 맥주는 처음이야." 입안을 감도는 초콜릿의 달콤함이 점차 스며드는 커피 향과 어우러지다가 남기는 깊은 여운이 겨울에 썩 어울렸다. 그것이 입맛에 맞는 모양인지 하얀 얼굴에 홍조와 함께 미소가 번져나갔다. 도수가 높은 것도 아니고 그마저 몇 모금 들이키지도 않았는데, 그 모습에 마음이 느슨해지는 것은 어째서일까. 비교적 인적이 드문 위치에 노란색 ...
내가 왜 또 여기 있을까. 보글보글 때깔 좋게 끓여지는 감자탕을 응시했다. 곧 앞 접시에 두툼한 살코기와 감자가 안착했다. “얼른 먹어요.” 얼떨결에 숟가락을 들었다. “식기 전에 먹어야 맛있잖아요.” 이건 좀 식어야 먹을 것 같은데……. 이석민은 내가 먹을 때까지 빤히 쳐다볼 것이 뻔했다. 일주일째 그랬으니까. 나는 이석민과 일주일째 새벽식사를 같이 하고...
좆됐다. 일어나자마자 오줌을 한 판 싸고, 거울을 확인한 나의 감상평이었다. 멍이 시퍼렇게 얼굴 반쪽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거, 쪽팔려서 일이나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믿기지 않는 멍의 크기에 얼굴을 쓰다듬다가 숨을 크게 몰아쉬었다. 졸라 길게 한숨. 두 숨. 세 숨. 네 숨……. 딱히 자랑할 데가 있는 얼굴은 아녔지만, 아무튼 짜증 나는 건 짜증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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