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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씨님 트윗을 읽다보니 효열이한테 마음이 가는 나 자신을 발견.. 하 근데 외전에서 기영이가 말랑해졌다곤 해도 내새끼+내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 외에는 더 가차없어져서 누굴 못잡겠어 젠을 잡았다가 허망해졌던 지난날... 물론 우리의 회귀자 효열군은 젠 꼴이 나진 않을 것 같다 젠은 아예 반대진영에 서있어서 기영이에게 '치워야할것'으로 인식된 반면에 효열...
#12 어느덧 여름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들어 몇 번 점심을 같이 먹게 된 우정이와 친구들은 정말 착하고 좋은 애들이었다. 이동수업을 하거나 운동장에 나가면서 마주치면 항상 나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었고 쾌활하고 재밌기까지 했다. "야 김태형 한 번만 빌려달라고오" "말 걸지 마. 지금 최다킬 했어. 1킬만 더하면 기록이다" "아오 저게 게...
교우 관계 좋음, 성격 좋음, 선생님들에게 이름 떨치고 다니는 건 기본이요, 학교 근처의 웬만한 식당과 카페 사장님과 하교 타임에 알바를 하는 알바생들도 이장준을 알았다. 요즘 말로 한다면 인싸 중의 인싸, 사람 가려 사귀지 않고, 제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의 이별은 빠르게 해도, 마음에 드는 사람과는 천 년의 우정도 쌓을 수 있을 사람이었다. 이장준은....
1. 차가운 바람이 불던 겨울이 지나가고 산뜻한 바람으로 봄이 왔음을 알려주었음 그 바람에 자고 있던 올해 25살 카게야마는 잠에서 깨 화장실로 향해 씻었고 다 씻은 뒤에는 다시 방으로 온 카게야마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문뜩 생각을 하는거지 아 봄이 왔는데 방 청소나 한번 해볼까 하면서 말이야 그래서 카게야마는 창문도 열고 하며 청소를 시작한거지 얼마나 청...
무덤 위의 가는 그 석산은당신을 닮아 붉더이다또는 탁하더이다청하옵건대 한 송이받아가도 되겠소 가면 안의 눈이 두어 번 깜빡거렸다. 저쪽이나, 저나 완벽한 의중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오히려 편함을 느꼈다. 알 테지. 아주 캐내는 건 좋지 못하다는 걸, 할 말은 하되 헤집지 않는 것이 낫다는 걸. 그 성격 또한 그 사항에 한 몫 할 것이다....
“둘은 찬희 처음 보나?” “네. 실장님.” “이 사람도 캐피탈 사람이에요? 실장 뭐 그런 건가?” 심드렁한 재현의 물음에, 콜라가 든 컵에다 빨대로 보글보글 기포를 넣으며 놀고 있던 찬희가 고개를 들어 김실장을 향해 그랬다. “실장님 말이 맞네요. 개싸가지 없다고 했던 거.” “싸가지까지 갖고 살기엔 너무 팍팍한 세상 아닌가.” “말이 짧네. 내가 몇 살...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 연속재생으로 들으시면 더 좋아요 :D 그대로도 아름다운 너에게 (下) w. 으니 EUNI 팽팽하던 우리 사이의 거리가 좁아질수록 석진은 나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 덕분인 걸까? 불쾌하기만 하던 동거생활에도 차츰 여유가 생겼다. 작은 것에도 쉽게 웃음을 터트리는 석진이 좋았고, 영화를 보며 울고 웃으며 제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도 좋았다. 누...
※ 연속재생으로 들으시면 더 좋아요 :D 그대로도 아름다운 너에게 (上) w. 으니 EUNI 두꺼운 동화책 종이에 야들한 손가락이 베여 도려졌다. 퐁퐁 솟아나는 빨간 것을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으니 부엌에서 점심을 준비하던 보모가 호들갑을 떨며 뛰어나왔다. “아이쿠! 이걸 어쩐담!” 물기 가득한 손으로 내 손가락을 붙잡더니 두르고 있는 앞치마로 상처를 ...
“지금 하는 말, 진심이예요?” 그때 그 찬 풍경 속 유독 따뜻했던 소녀가 질문을 던졌다. “단 하나의 거짓도 없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당신은 늘 가면을 쓰잖아요, 감정을 숨기려고. 그 가면, 벗어던져요. 필요없으니까.” 날 서 있는 것 같았지만, 따뜻했다. 그녀답게도. Name: Spica Alhena Feyware. (스피카 알레나 페이웨어) Hous...
(💜) 트위터로 1인 스토리를 미는 것이 힘들다고 판단해 포스타입으로 진행합니다. 스토리에 매뉴얼(@manual_GOTVG_)과 트위터, 카톡으로 역극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며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한 후 진행합니다. - 복구되고 이 주 동안 뭘 하든 막은 사람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되냐고? 분명 쉬쉬하며 가만히 내버려 두라는 전달사항이 내려온 게 뻔히 ...
나의 그대. 나의 여진에게... 나는 그대의 웃음이 좋다. 그거 아니? 나는 너가 웃을 때 참 좋아. 그래도 웃음이 많은 너가 다른 사람에게도 예쁘게 웃어줄 때면 질투가 날 때도 많은데 너는 몰랐지? 그래서 괜히 툴툴대곤 했는데... 너는 모르는 것 같더라. 그래도 너의 웃음에 주위도 환해지는 것 같아서. 그래서 주위에서도 너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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