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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햇님이가 아직 여주와 함께 국경에서 살았던 시절, 여주가 밤늦게까지 시장 근처를 돌아다녔던 날이었다. 그날따라 쓸만한 것을 찾지 못해 빈 손으로 돌아왔었다. 대신 반지하실 근처에서 수상하게 기웃거리는 거지의 목덜미를 붙잡았다. 눈이 맛이 가고 입가에 침이 묻어 있는게, 숲의 붉은 풀에 중독된 놈인 것 같았다. 숲에서 자라는 모든 것에는 독이 있다....
'약속을 기억해야지' 그리고 머릿속에 울려 퍼지는 소년의 목소리에 여주는 온 몸에 소름이 돋아 그 자리에서 굳어졌다. 소년은 여주를 바라보며 씩 웃어 보인 뒤 그제야 저항을 멈추고 순순히 경호 센티넬들에게 붙들린 체 센티넬 별관으로 끌려가듯 걸어갔다. '착한 딸이잖아, 안 그래?' Eaten away [蠶食] 11 "여주씨 괜찮으세요?" "아... 네" "...
어두운 공간 안에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괴이한 소리와 역겨운 피 냄새가 가득했다. 그 속에 쓰러진 어른 두 명과 웅크린 상태로 눈물을 흘리는 동혁이 있었다.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한 채 흐느끼던 동혁은 제 주변에 있는 어른의 몸을 흔들어대기 바빴다. '엄마! 아빠!' 하지만 온기를 잃은 그들은 동혁의 작은 손짓에 그저 흔들리기만 했다. 한참을 흔들어 깨우려...
매직미러가 설치된 심문실 안엔 청색 수술복을 입은 20대 후반의 여자가 묵묵히 철제 책상 위를 내려다 보며 앉아있었다. 단정히 묶였던 머리는 준면과의 싸움 때문에 흐트러져 있었고 양 손은 두꺼운 수갑이 굳건히 채워져 있었다. 상처입은 오른쪽 어깨는 심문실에 오기 전, 준면이 소독약을 붓고 붕대로 감아 대충 응급처치만 되어 있었다. 준면은 매직미러 밖 리코딩...
12. 2주는 무슨. 덜컹거리는 차 창밖의 풍경이 빠르게 뒤바뀐다. 그만큼이나 빠르게도 다가온 첫 임무는 아직은 해가 짧아 조금씩 내려앉기 시작한 어둠을 타고 다가왔다. 스텔라에 온 지 고작 4일째 저녁이다. 너무 많은 걸 바랐다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걸 알아서 그저 입안이 쓰기만 했다. 오르투스 주 거점기지를 향하던 보급부대를 습격한 뮤타...
센티넬버스. 센티넬의 감정과 동기화하여 능력치나 멘탈을 보호하는 것이 가이딩이며, 센티넬과 가이드의 정서적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 스킨십을 통해서 쉽게 가이딩이 가능하나 그만큼 정서적 교류가 얕은 경우에는 단발성이고 효과가 오래가지 못한다. 대놓고 겸슈. 다른 소소한 CP성향 있을 수 있음 주의. 5. “석민이? 볼 때마다 밝지. 착하고.” “우리 석민이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그러고 센터장은 내 어깨를 툭툭 치고 센터로 들어갔다. 나는 그 순간 온 몸에 소름이 돋아 문태일에게 물어보려던 계획을 즉각 취소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 숙소로 돌아가자 마자 제노를 급하게 찾아다녔다. 이태용은 제노가 곧 올 거라 했지만 괜히 센터장의 말이 신경쓰여서 숙소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녔다. 혹시 몰라서 전화도 걸어보았지만 받지 않았고 카톡을 ...
개차반 센티넬 변백현 그리고 더 개차반 가이드 김여주 w. 칼리 # 개차반 센티넬 변백현 대한민국 센터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알 사람. 그와 동시에 기겁을 할 사람. 또한 멀리서 그의 실루엣만 보여도 모두가 덜덜 떨고, 눈을 내리깔며, 도망을 갈. 그런 사람. 바로, 변백현이다. "시발, 죽고 싶어?" "....... 미, 미안ㅎ," "야." "......
AUTHOR_LIINNA
힘숨찐 = 힘을 숨긴 찐따 여주는 제 뒤를 쫓아 달리는 사람들을 흘끗 살폈다. 센티넬 셋에 일반인 다섯. 할만하다. 와 이게 얼마만에 해보는 추격전이야, 너무 신난다. 여주는 알아서 새어나오려는 웃음을 억지로 꾹꾹 눌러담았다. 나는 지금 쫓아오는 센티넬들을 무서워하는 일반인이라는 설정이다, 나는 일반인이다, 나는 일반인, 일반인은 쫓기면서 웃지 않는다. 여...
마지막으로 성찬까지 여주님 접촉 가이딩을 제대로 받아 봤으면 그런 소리가 안 나올걸요- 라며 얄밉게 거들자 윤오는 '내가 왜 안 받아봐' 하는 욱하는 마음이 들어 한마디 하려고 의자에 기대던 몸을 일으켜 세웠으나 지겹다는 듯 그만하라는 정상훈 슈퍼바이저의 말에 입을 다시 다물었다. 정상훈 슈퍼바이저는 양손으로 관자놀이를 누르며 민주주의의 꽃인 다수결로 정하...
4화 - HKW 프로젝트 (2) - - 뭐? - 그냥 그러려니 해. 확실히 임무 시작 전과 달라진 정한의 표정과 말투. 평소엔 해맑게 웃다가도 센터장이 작전 시작을 알리면 정한은 180도 돌변했다. 제 앞에 뭐가 있든 건들면 죽여버린다는 눈빛을 하고. 싸해진 분위기는 언제봐도 낯설었다. 분명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적응 중이었다. [ 4층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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