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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카에무구, 무구카에사필 현대AU W. YUA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창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비는 어느새 폭포 소리 같이 세차게 내렸다. 창밖을 가만히 응시하던 사필안이 우산을 챙겨 들고 밖으로 나갔다. 카에데가 우산을 챙기지 않았다는 게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우산 좀 항상 챙기고 다니라니까 꼭 안 챙기지. 여느 때와 같이 카에데에게 말하는 제 모...
악의 하인 노래가 무엇인지 린렌 설정등을 설명으로 이해를 도와준 트친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보시기 전에 잠깐 세계관을 정리할게요 1.제가 전작에 쓰던 '울음을 그친 하늘'에서 많이 유사하다고 느끼실만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2.중세유럽을 기준으로 했고요 3.노래를 모르시는 분들은 꼭 한번씩 듣고와주시길 바래요. 그래야 내용 이해가 도움이 될...
- 신주쿠의 어새신 진명이 나옵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칼데아의 마스터에게는 최근 해결되지 않는 의문이 하나 있다. “아, 헥토르. 레이시프트 갈래?” “아~ 마스터. 권유해준 건 정말 고맙지만, 아저씨는 오늘 좀 일이 있어서. 다음에?” “연청! 지금 런던에 레이시프트 가려고 하는데…….” “어이쿠, 종자가 이런 말 하는 건 좀 그런 것 같긴 하...
제 상상력이 너무 얕네요 .. 어떤 캐든 전오수면 다 좋아하니까 혹시 제가 그려도 된다면 보고싶은거 적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UacYmPP0NqrfAFvIWgk5MQFx5mSXSx7Je9wisln8pmO8pYg/viewform?usp=sf_link
※ 카게야마ts 주의. 만약 내가 너에게 → 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오이카와는 제가 서있는 곳이 어딘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다. 이 문을 두드리면서 소리를 지른다면 지나가는 이가 저를 어떻게 보게 될지도 짐작이 갔다. 손을 들어 올리다가도 심리적인 저항감이 멈칫하게 했다. 마른침을 삼켰다. 목끝까지 차오르는 망설임을 애써 무시하며 오이카와는 문을 쿵쿵 ...
- 센티넬X가이드. 리퀘스트입니다. 약간의 트리거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이렌 런스루 팔을 휘두르면 유려한 손길을 따라 불길이 치솟는다. 정국의 지원으로 인해 불리했던 상황은 쉽게 뒤바뀐다. 붉다 못해 푸르른 불꽃은 반란군을 감싸고 화마에 갇힌 이들은 끔찍한 비명소리를 지른다. JK, 사살은 안 돼. 목표는 정보 획득을 위한… 이다. 다시, …인, 포...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산이 고등학교 졸업식날 밤 키스하는걸로
오래 갈 관계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같은 사람에게 지쳐 있었고 상대에게 크게 기대하는 바가 없으니 상처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 만나다가 헤어지더라도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어서 아쉬울 정도도 아니다. 그러면 서로에게 잠깐의 휴식처가 되는 정도로 좋지 않을까, 그런 적당하고 조금은 충동적인 마음으로. “저랑 만나볼래요?” “어?” 눈앞에 앉아 있던 ...
고대에유입니다 캐붕에 유의해주세요(특히 로드) 참고문헌 옆에서 까만 커서가 깜박였다. 살짝 떨리는 손이 마우스를 움직여 메모장에 써둔 참고문헌을 복사하여 붙여넣기를 했다. 그것을 마지막으로 제 사명을 다했다는 마냥 주르륵 책상 아래로 미끄러져 내렸다. 멍한 머리는 더이상 생각하기를 거부했다. 오늘 해치운 과제가 몇 개고, 눈이 빠지게 들여다 본 교재가 몇 ...
*주마(@juma_34)님 리퀘스트. (감사합니다!) *처음 써보는 거라 호칭이나 캐해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내가 선봉에 설게!" 언제부터였을까. 아니 그런 건 생각 할 수도 없다. 얼굴이 달아오르는 걸 들킬 테니까. 프람. 그래, 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는 늘 강하고 굳세고 패배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다. 늘 충성을 ...
*날조 주의 캐붕 주의 하여튼 다 주의 *암굴왕은 수영복 영의, 구다코는 트로피칼 서머 마술 예장으로 생각해주세요 :) 소리가 들린다. 귀가 찢어질 것 같은 파열음, 무언가 깨부수는 소리. 뼈를 부수는 둔탁한 고통과, 터질 것 같은 심장에 송곳을 박아 넣는 소름끼치는 감각. 피웅덩이가 고인 돌바닥, 차가운 족쇄, 웃음을 삼키는 얼굴. 그 증오스러운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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