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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그의 시선이 향하는 곳에는, 넓은 바다가 자리하고 있었다. 어릴적엔 매일같이 보던, 하지만 조금 자라고나서는 보기만해도 무서워져 도망치곤했던. 바다를 바라보면서도, 계속해서 고갤 돌려 피해가면서도. 그럼에도 끊임없이 눈길을 바다로 돌렸다. 지금 자신의 눈에 보이는 바다는, 예전의 바다라 스스로 수없이 되내이면서 바다를 온전히 눈에 담고, 그 진득하면서도 강...
내 원래 성격을 되찾았다. 아니, 덧씌어졌다. 갑자기 몰려오는 무기력함과 허무가 나를 감싼다. 이 세상은 부질없다. 이 하얀 방에서 나가고 싶지 않다. 내 과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왜인지 '나간다.'라고 생각하면 몸이 굳어버린다.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이었을까. 공허하다.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제 공포라는 감정조차 느끼지 못한다. 나는 나일까...
※날조 가득※적폐 해석 가득※2차 정마대전 이후 천마가 죽었다. 간단한 문장이었다. 그러나, 이 간단한 한 문장을 만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죽고, 또 다쳤는가. 절망에 빠졌는가. 악몽에 시달렸는가.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게 되었는가. 청명은 잘 움직이지 않는 몸을 억지로 움직였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자신의 눈에 천마가 목이 잘려 바닥에 볼품없이 ...
청려 과거가 풀린 게 별로 없어서 열심히 날조해봤습니다. 인터넷 반응이나 뉴스 기사같은 건 최대한 자연스럽게 적어보려고 했는데 돌알못, 뉴스알못이라 제대로 적은 건지 모르겠네요 ㅎ... 여느 때와 같은 하루였다. - 엋려 노래 미친 거 아님? 물론 와꾸가 더 미침 ㅎ ㄴ 별보라 듣고 기절하는 줄.... ㄴ 팈하들 존나 신났네. 그래봤자 메보 나가리된 퇴물인...
* 본 캐릭터의 과거는 실존하는 국가의 국적을 가진 캐릭터이며, 일부 역사적 사실을 인용하여 제작된 캐릭터이지만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각색 된 부분이 있으며, 비현실적인 요소가 등장합니다. 본 캐릭터의 사상이나 행동 등은 작가와는 일절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 약물, 세뇌, 살인 등의 비윤리적인 워딩이 자주 등장하므로 이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께서는 열...
해가 중천에 떴지만 금휘는 좀처럼 침상을 나서지 못했다. 전날 자신의 거짓을 감추기 위해 결계에서 풀려난 염적과 함께 술을 여섯 단지나 들이부었기 때문이다. 역비비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 뿐 염적이 부금전에 도착하도록 결계를 조작해준 것 같았다. 물론, 염적은 결코 둔하지 않았기에 자신이 결계에서 헤맸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질 나쁜 악동들의 장난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기련은 눈이 보이지 않는다. 코 끝이 닿을 정도로 다가가야 겨우 상대의 흐릿한 윤곽만 볼 수 있음. 평소에는 색 또한 모두 섞여 검정색과 하얀색 정도로만 보임. (같은 계열 색들이 섞여 있는 경우 그 색으로 보이지만-산은 초록색으로 보이고 바다는 파란색으로 보임-그런데 기련은 그게 무슨 색인지 모른다. 다르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고, 색은 인지하지 못함. ...
비가 오면 전선은 한층 고요하고, 치열해진다. 빗소리 뒤로 감춘 비밀스러운 발소리가 몇이요, 웅덩이에 섞여 흐려진 핏방울이 몇 개인지 셀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높은 나뭇가지 위에 앉아 전황을 살피던 새 한 마리조차 모두 헤아릴 수 없는 혼란이었다. 온 깃털이 척척히 젖어 볼품없이 말라 보이는 새는 그 빛깔만큼은 가시지 않아 온통 화려했다. 붉은 깃...
*프세볼로트 = 셰브카, 세브 / 아델라이데 = 일리샤르 내 꼬마 셰브카. 잘 지내니. 여름이라 날이 많이 풀렸는데도 아침 공기는 여전히 차구나, 네가 보냈던 셔츠를 입어 보았다가 내 몸엔 맞지만 날씨엔 맞지 않는 것 같아 도로 집어넣어야 했어. 아무래도 옷 몇 벌은 입으려면 여행이라도 가야겠다. 여기가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걸 기억해 주겠니, 귀여운 내 동...
혼인을 한 뒤 얼마 지나지도 않아 남편이 멀리 떠나게 되었다. 뫼니엘은 그곳이 아주 멀다는 감상 밖에 받지 못했다. 남편은 자신이 가기 전에 알려줄 것이 있다고 했다. 뫼니엘은 남편이 알려주려는 것에 대해 몇 가지 추측을 했지만, 예상은 전부 빗나갔다. 남편이 뫼니엘에게 알려주려고 한 것은 호신술이었기 때문이다. 지금 뫼니엘이 배우는 건 간단한 단검술이라고...
:: 이름 :: 제이콥 린넷 Jacob Linnett :: 나이 :: 55 :: 진영 :: 네거티바 :: 외관 :: 평소 입고 다니는 것은 채도 낮은 셔츠, 맨 위의 단추를 얼추 풀어헤친다. 더워서, 라고 보기엔 항상 그의 어깨 위 자리하고 있는 머플러가 모순적이기도 한데, 젊었을 시절부터 항상 하고 있던 것이라 이쪽이 오히려 편하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
해당 소설의 저작권은 레드블루에게 있으며, 픽션이므로 과도한 상상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최실장님, 제가 알아보라고 한 건은 어떻게 됐습니까?" 사무실 책상에 앉아 서류를 훑어보던 정국이 손가락으로 서류철을 톡톡 건드리며 물었다. "대부분 파악이 됐습니다. 보시겠습니까?" "네. 주시죠." 최실장에게서 서류를 받아든 정국은 서류의 내용을 보고는 이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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