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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그 후, 스티브와 버키가 함께 도망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야기. * 'Ao3'에서 작가님의 허락을 받고 번역한 작품입니다. 원작 링크 : https://archiveofourown.org/works/3130037 첫 번째 에필로그 (Epilogue ONE) “너 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스티브가 마침내 전화를 받자, 버키가 캐물었다. “무슨 소...
보잘것없는 나의 목숨을 포함해 무엇을 빼앗겨도 상관 없었다.너를 잃지 않을 수만 있다면 조금도 상관 없었다.너를 또다시 잃을 순 없었다. 방 안에는 스티브뿐이었다. 샘은 엉망이 된 버키의 숙소 안으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스티브는 폭풍이 지난 것 같은 한가운데 있었다. 그는 망가져 버린 침대 끄트머리에 앉아있었다. 샘은 조심스럽게 발을 옮겼다. 그...
「아마도 그렇게 오래 살진 못할 거예요.」 갑작스런 말에는 아쉬움의 조각 같은 것도 없었다. 하얗게 눈이 내리는 봄이다. 뒤늦은 눈은 창가에 닿자마자 사르르 녹아 물방울이 되어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파릇파릇하게 자라나는 잎사귀와 새하얀 꽃잎 위로 하얀 눈이 포슬포슬 떨어져 내리는 것은 너무 환상적이라서 그 말도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다. 「갑자기 무...
[전 세계 챔피언 스티브 폭스, 완전 부활?] 출근하고선 컴퓨터를 켜자 마자 인터넷을 켜고 뉴스를 보러 가자, 커다랗게 헤드 라인을 장식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클릭해 읽어보자 별 내용 아닌 기사였다. 요 근래 보인 스티브 폭스의 무서운 상승세를 가리키며, 다음 주에 있을 챔피언전의 승패를 예상하는 기사였다. 왠지 흐뭇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슥슥 기사...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갔다 왔다. 정확히는, 내내 집안에 쳐 박혀 있던 그를 보고 안되겠다 싶은 매니저가 억지로 끌어낸 것이었다. 그리고 네 모습이 어떤지 요즘 알겠냐는 잔소리에 움직이고 싶지 않은 마음을 겨우 떨쳐내고는 갔다 온 정신과에선 우울증 판정을 받았다. 감기 같은 거예요. 요즘엔 워낙 흔하죠. 그렇게 말하며 의사가 처방해준 약물은 신경 안...
그 날 이후, 건강 상태가 말이 아니게 되었다. 이불 속에 머리를 파묻고 일어나지 않던 스티브는 시끄럽게 울려대는 벨소리에 겨우 눈을 떴다. 더듬더듬, 손을 옆으로 뻗어 더듬다가 핸드폰을 찾아내어 화면을 확인한다. 매니저였다. 긴 한숨을 내쉬고 전화를 받았다. “응……. 그래. 아냐, 괜찮아……. 아니, 그건 좀……. 지금 몸 상태가 말이 아니라. 응.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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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스티브는 리가 들어오는 걸 막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떤 반응을 보여준 것도 아니었다. 스티브는 리에게서 등을 돌려 선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할 말을 찾을 수 없는 건 리도 마찬가지였다. 꼭 만나야만 된다는 생각에 무작정 밀고 들어왔지만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렸다. 초조함에 애꿎은 입술만 잘근잘근 깨물던 리는 스티브의 ...
시간은 무심하게도 흘렀다. 리의 전화인지 아닐지도 모르는 전화를 받고, 그 전화에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줄곧 숨겨왔던 이야기를 쏟아낸 후 스티브는 더더욱 경기 준비에 힘썼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미친 듯이 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밤이 되고 다시 쓰러져 잠을 청하고 나면 아침이 오는 하루가 반복되었다. 순식간에 시간은 지나갔고, 그리고 경기 당일이 다가...
벌써 며칠째 이 화면만 보고 있는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손에 들린 휴대 전화에는 나란히 적힌 숫자가 떠올라있었다. 그리고 아래에는 작게 스티브, 라는 글씨가 덧붙여 적혀있다. 그 화면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손을 들어 통화 버튼을 누르려고 하지만 손이 덜컥 멈췄다. 바로 한걸음 앞에서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을 억지로 움직이려다가 결국 종료 버튼을 눌러버린 리는...
"어, 경기가 잡혔다고?""네. 큰 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식 경기예요. 이걸로 잘 해서 다시 올라가야죠."폴과 얼굴 한 번 보기로 약속한 날, 폐점한 마샬의 가게에 앉아 최근 근황 이야기를 하며 스티브는 웃었다. 그 웃음에 폴이 씩 웃으면서 그 커다란 손으로 스티브의 머리를 꾹 누르다시피 하며 쓰다듬었다."아, 아파요, 폴씨!""봐, 마샬. 내가 이 녀...
새로운 기술이나 기계에 관심이 많았기에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 늘 핸드폰을 바꾸곤 했다. 그래서 가끔은 세달도 사용하지 않고 핸드폰 기종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고, 그렇게 되면 사용하지 않는 핸드폰은 개조를 해보기도 했다. 그래서 그의 지금 손에 들려있는 핸드폰을 주변에서 생소해하는 것도 당연했다. 그의 손에 들려있는 핸드폰은 2년 전에 나온 기종이었고, 리를...
[리, 일어났어요?]언제나와 같이 날 깨우는 네 목소리가 들리는 환청에 오늘도 그렇게 눈을 뜬다.없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네가 여기 있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돌아왔을까 주변을 돌아볼 수 밖에 없었다. 햇살은 따스하게 들어오고 있었지만 넓은 침대 옆은 차가운 공기만이 떠돌고 있었다. 세상이 회색이 된 것만 같았다. 네가 있을 땐 따뜻했던 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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