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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1. 애현은 한 저택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멀리서 폴짝폴짝 뛸듯이 걸어오는 소용이 보였다. 소용은 기뻐하는 얼굴로 다가왔다. "축하해, 소용. 곧 중전이 된다지?" "애현언니. 역시 제일 먼저 축하해주실 줄 알았습니다." "난 병인에게 들어서 잠깐 보러 왔을 뿐이다." 2. 소용은 기억도 나지 않는 새로운 인물들의 정보를 익히...
소설을 쓸 새로운 소재가 떠오르지 않거나, 그동안 써왔던 소설의 진행이 허리쯤에서 콱 막혀버렸다거나, 단편으로 써둔 글을 수정해야하는데 도저히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때 등. 집중해서 키보드를 두드리기 힘들어질 때면, 집에서 작업하는 나는 집안 곳곳에 미뤄둔 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빨래통에 가득찬 빨래를 세탁기에 붓고, 설거지를 하고, 방을 쓸...
당신의 말에 그저 느릿히, 눈을 꿈뻑이면서 당신을 바라본다. 아득한 흑색이, 그 존재가 올곧게 서서는 당신을 바라보아. 새까만 백색의 해안에 다리를 박아넣고 몰려온 새하얀 흑색의 파도를 맞으며 남은 것처럼, 순간 차가워지는 체온에 그저 헛웃음만이 흘러나오지. 하, 하하.. 당신에겐 이게 그저 단순한 해프닝이야? 그저 웃음만이 흘러나옴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넘기면서 보시면 됩니다 + 그 외 귯밳 모아 보니까 썩 좋진 않네요 트위터에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남겨 주시는 말씀(+마음)들은 항상 정말 너무 대단히 무한하게 감사합니다… ㅠㅠ (- - (_ _ (- - 꾸벅…
병찬이의 인생에 대해 길게 쓴 만큼 우울한 분위기+적폐캐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똑같이 교복을 입고 있어도 나 혼자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같은 반의 아이들은 친절하지만 나를 편하게 대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너무 뻔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익숙하지는 않다. 부상은 여러모로 내 인생을 흔들어놨다. 처음에는 농구를 못하는 것 하나에 절망하느라 정...
서로 칭찬하지 않으면 못 나오는 방에 갇힌 도위랑 소병이 보고싶다. 눈 떠보니 좁고 낯선 방에 덜렁 둘만 있는거 보고 순식간에 상황 파악하고 기척 죽이며 주변 경계도 해 보고 기감을 넓게 펼쳐 걸리는게 있나 살펴보는 절정고수 임소병... 한발 늦긴 했지만 도위도 똑같이 기척 죽이고 주변 살펴보다가 벽에 붙어있는 종이만 발견하고 뭔가 써 있는게 보여 읽어보는...
대충 김태연 후회물 “어 쌤 이제 퇴근?쌤도 고생이당..” “뭔소리에요 민정쌤 저 이제 출근인데..?” “아홉신데요?“ ”네 아홉시!“ ”그니까 민정쌤 지금 아침 아홉시라구요…“ ”헐“ 민정은 다크서클을 더 돋보이게 하는 하얀얼굴과 마른 몸을 비척거리며 병동 앞을 돌아다니고 있었다.가운만 빼고 보면 민정도 환자라고 해도 믿을 지경이었다. 민정은 소아청소년과...
※ 임소병의 과거 날조 글입니다. 전대 녹림왕과 임소병의 친모에 대한, 아무 근거 없이 제 상상에만 근거해 쓴 화끈한 날조대파티 주의 ※ WARNING : 자살 시도 ※ 이번 편에는 등장이 없으나, 다음 편부터는 일소소병이 될 예정입니다. 녹채를 떠나 세상 구경을 나선 임소병이 만인방을 만들기 전의 장일소를 만나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式微式微 胡不歸 ...
마라탕, 짜장면.. 등등 뭔가 소화 안될 것 같은 걸 자주 먹는다 뭐 핀터에서 줍던 인스타에서 줍던 사진으로 또는 말로 엄마나 아빠한테 오늘 점심에 마라탕을 먹었다고 자랑질을 합니다 며칠간 먹거나 먹은척하고 소화가 요즘 안된다라는 말을 달고 살고 소화제도 몇 병 사서 먹는 척을 한다 그리고 또 며칠 뒤에 피를 싸는 연기로 소화가 안된다며 병원에 갑니다 병원...
예전에, 박사님이 온전히 나만을 위한 발명품을 만들어주셨다. 그 시절과 관련된 물품들은 모두 비밀번호로 봉인했어도 그것만큼은 항상 가방에 소지하고 다녔다. 언제, 어디서 필요해질지 모르니까. 옛날 핸드폰에서 찾은 안기준의 번호를 급하게 현재 사용 중인 핸드폰에 저장했다. 그리고 회사에 들고 갔던 가방에서 볼펜 모양의 녹음기를 꺼냈다. 펜의 뒤쪽을 정확히 1...
* 미국 경찰(?) 차유진 X 무명 작곡가(?) 김래빈 * 적폐날조 캐해 강함. * 욕설, 폭력적인 표현과 폭력 행위 묘사, 유혈, 가족 사망 소재 주의 "한창 때인 총각이 삐이쩍 말라가지고는, 쯔쯔." 인상을 와락 구기던 과일 가게 아주머니는 손을 뻗어 제 옆에 있던 홍시 두 개를 집어 비닐봉지 안에 넣었다. 아까 아침에 들어왔는데 이게 아주 달고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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