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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명은 불현듯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명이 명이 아니었고 새벽이 새벽이 아니었으며 그 이전의 이름도 무명 역시 아니었던, 그보다 더 먼 옛적의 일을 명은 이름 없이 살았다 아니 명의 이름은 일련번호 그 자체였다 IJK-309821 IJK-309821은 이름 모를 외딴 행성에서 단지 기계부품 따위로 태어나 쳇바퀴 돌듯 삶을 살아야 했다 강요 당한 삶은...
<유채꽃> 노란색 장미, 개나리, 민들레. 그리고 유채꽃 내가 생각한 모든 것들 중 넌 노란색을 닮았다. 힘없이 부서질 것 같으면서도 모진 바람 속에 살아남는. 그러면서도 무수히 피어 모든 이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 내게서 넌 그런 아이다. 하늘색 배경 속 새하얀 구름. 옴실거리며 떠오르지만 가끔씩은 가라앉고 포기하고 싶었음에도 포기할 수 없는...
<너로구나.> 은은히 지구를 향해 내려오는 차가운 달빛을 손으로 모으던 민아는 차가워지는 손에 결국 몸을 움츠리며 방 안으로 들어갔다. 연말은 다시금 지나갔고 혜원은 다시 일을 나가기 시작했다. 늘 남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아침을 먹고, 자신을 어여삐 여기는 횟집 사장님과 함께 새벽시장을 나가 생선을 구해 저녁까지 쉴 틈 없이 일한다. 그리곤 ...
<늦은 새벽> 늦은 새벽 3시 35분 언제나처럼 빈민가의 집들은 시끄러운 삭막함을 준다. 이제 설날의 끝자락인 마지막 날이 다가오는데 찾아오는 이는 한 명도 없고, 따뜻하게 몰아치는 추위가 몸을 서럽게 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취업을 한 지도 4년이 넘어가는 장 씨 아저씨의 아들 역시 그런 장 씨를 잊은 듯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에 전날 밤부터 술을...
<이른 새벽> 이른 새벽, 늦은 밤이라기도 애매한 새벽 3시 35분 빈민가의 집 언저리는 듬뻑듬뻑 수저가 그릇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 주택촌이라도 불리기도 하는 빈민촌은 말이 좋아야 주택촌이지 지붕은 회색빛이고, 높은 언덕을 오를 때면 숨이 차오르는 이곳은 주택촌보다는 빈민촌이란 말이 잘 어울렸다. 그리고 여기, 빈민촌은...
*COC 타이만 시나리오 음악실의 유령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KP. 레사레사 KPC. 양시후 PC. 이새벽 이 세계는 고열에 시달리고 있어. 나는 그 때 눈치채고 만 거야. 가끔 손끝을 내려다본다. 무감하고 재미없는 표정이 주는 이미지처럼 아이의 속은 단단했다. 정확히는 제일 맛있게 무르익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난 과일 같았지. 겉은 멀쩡하고 맛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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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는 슬픔은 없다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것 만큼 비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의연했다고나 할까요. 머리를 울리는 자동차 경적과 뒤집히는 시야가 아직도 선연합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제 손을 부여잡던 누군가가 선명합니다.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승사자가 마중을 나온 것도 아니고, 여태까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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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야, 잠깐만.’ 눈물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고 알 수 없는 분노가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어떻게 네가, 나를 잘 안다고 자부하는 네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작업하는데 필요한 물건들과 작업실에서 지내면서 쓸 물품들이 가방 안에서 뒤엉키는 소리가 들렸다. 붙잡은 그 손을 쳐내면서 탁, 커다란 소리가 방 안을 울렸다. 눈물로 번져버린 시야...
| 8월 12일 아무리 생각해도 밤보룡에게 세상이 너무 가혹했다. 그는... 악역이 될 수 밖에 없었어... 온 세상이 밤보룡에게 희생과 슬픔을 안겨줬다고... 자기들은 행복했으면서...! [ 사연있는 쓰레기가 깨물어서 더 아픈 손가락이다. ] 이거 시험에 나옵니다. 주목. 밤보룡은... 동희를 잃고 삭막한 생계를 이어나가면서.. 일을 하면서 거리에 보이는...
욕 없음 / 유혈 없음 / 캐붕 주의 / 오글 거림 주의.. 조용한 교실, 해가 지고 모두가 학교를 나간 시간에 나와 이 여학생만이 여기에 있다. 분홍색과 하늘색이 섞여있는 투톤의 머리카락, 진한 벚꽃색의 눈동자를 가진 여학생은 우리학교에서 매우 유명한 일진이다. 이름이 에실.. 이었던가. "하, 사람을 이렇게 앞에 두고서 딴 생각하는 거야? 천하의 모범생...
"와, 형 완전 바보 같아." 휴대폰을 보며 화면을 내리던 정국이 지민을 바라보며 말했어. 지민은 ‘바보같아.’ 한 소리에 고개를 돌려 부리 같은 입을 툭 내밀고는 정국 째려봐. "뭐어, 나 또 뭐했는데." "웃긴데." "뭐 보는데." "그냥, 트위터. 이거 올라갔네." 정국이 보여준 휴대폰 화면에는 지민이 벽을 짚은 정국 팔 안쪽으로 들어가 놀라는 척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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